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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중앙응급의료센터 현장 근무자 격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중앙응급의료센터 현장 근무자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5월 8일 오후 국가 응급의료정책 전문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 전문기관으로 ▲응급의료 관련 정책연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정보통신망 구축 및 관리 ▲전국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1,600여 명의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응급의료정책 관련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비상진료체계 상황 속에서 지난 3월부터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을 운영하고 있다. 전병왕 실장은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 및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현재의 비상진료체계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의료 이용을 위하여 소임을 다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4부터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HAO, 로미지안 가든 3곳이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정선군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3곳 재지정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스테이 분야에 지정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은 숙암(宿岩)리로, 삼한 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이곳 암반 위에서 숙면을 취했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파크로쉬의 'roche' 역시 바위, 암반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이름에 맞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숙면을 통한 몸과 마음의 재충전에 초점을 둔다. 자연치유 분야에 지정된 하이원 리조트의 HAO 센터의 HAO는 ‘High1 Activity Organizer’의 줄임말로 하이원 리조트의 액티비티 가이드 역할을 한다. 고객들이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명상 분야에 지정된 로미지안 가든은‘정선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리왕산 하봉에 33만 ㎡(약 10만 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주된 테마는 삶에 대한 성찰과 명상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별빛 요가가 있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을 계기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정선을 많이 찾기를 기대하며, 웰니스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영월군,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꿈꿈영월)”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어린이 스타킹공연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어린이 마술벌룬쇼 △LED어벤져스 트론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치어리딩팀 △영월군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본 행사의 사전 이벤트인 영월! 핫플레이스 투어 시상식에서 춘천 및 원주 등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영월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영월군어린이날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함께 온 부모님들과 같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며, “슬로건처럼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돕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선군,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정선군,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이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신고사업장(4·5종)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 29개소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측정 자료는 한국환경공단‘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관리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 가동 개시 신고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개정 이전 가동개시 신고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 된만큼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 시 신속한 현장조사 및 심사, 보조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체계 국내외 기관 벤치마킹 열풍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체계 국내외 기관 벤치마킹 열풍
[선데이뉴스신문]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월 문을 연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가 운영을 전담하는 복합 돌봄시설이다. 화천군 집계 결과, 올해 초부터 8일까지, 모두 17개 기관단체에서 368명의 방문단이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나아가 6월까지도 방문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벤치마킹 대상도 화천커뮤니티센터 뿐만 아니라, 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매달 최대 50만원의 거주공간 지원금 지급, 청소년 무상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초등생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이르고 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 의회, 교육청 등 국내 기관 뿐 아니라, 외신들도 화천군의 사례를 눈여겨 보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유력 통신사인 교도통신이 화천군의 교육지원과 돌봄 시스템을 현장 취재 후 보도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싱가포르 국영방송사인 CNA에서 화천군 공공 산후조리원, 다자녀 가정, 화천커뮤니티센터 등을 취재 차 방문했다. 이달 중순에도 일본의 유력 신문사 한국지사 관계자가 화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돌봄 아동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 선진사례 조사 등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
양구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양구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이달부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안전교육은 민박 사업자 의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 민박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소방·안전교육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내용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 사업 신고 및 운영 △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 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등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조리 과정·설비 등 위생관리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실제 영업에 필요한 민박 품질 향상, 세무 교육, 온라인 홍보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해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양구군에서도 농촌 민박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실시
횡성군,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복합민원 상담의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 횡성군은 민원인이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사전에 해결 방법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와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으로, 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종합민원팀으로 연락해 상담 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 일자 등을 남기면 신청 후 근무 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회신받을 수 있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방문 상담 예약 대상 민원의 확대와 온라인 접수 등 더욱 편리한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구 DMZ 평화의길 14일 개방
양구 DMZ 평화의길 14일 개방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양구군은 테마노선과 함께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양구 코스는 두타연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집결하여 하야교(금강산가는길 시점)부터 삼대교(금강산가는길 종점)까지 2.7km를 걷고, 두타연 관광 후 다시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16.7km이며 3시간가량 소요된다. 투어는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수·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마철과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함께 둘러보는 ‘2024 평화의 길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광코스는 당일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점심 식사(펀치볼 숲밥) △두타연 트래킹 △한반도섬 △양구명품관 등을 거쳐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2024 평화의 길 쉼터 프로그램’은 6월 12일까지 매주 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69000원으로 왕복 차량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됐다. 코스별 세부 정보와 예약방법은 운영을 맡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양구군의 아름답게 보존된 자연환경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이와 연계해 양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이며, DMZ 펀치볼 둘레길은 해안면에 4개의 노선(평화의 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으로 구성된 트래킹 코스로, 북방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고 국토정중앙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5월에 신고·납부하세요
철원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5월에 신고·납부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5월 한달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통합 신고창구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세무서와 철원군청 세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납세자들이 홈택스, 위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통합 신고창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한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 보낸 모두채움안내문(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부터 납부계좌까지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은 사람으로 안내문에 기재된 계좌로 납부하게 되면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없이 납부완료하게된다. 2024년에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 그리고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2024년 9월 2일로 직권연장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본인이 기한연장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 후 지방소득세를 기한내(일반납기한 2024년 5월 31일)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지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과 철원군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