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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평창군,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한‘제1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창의인재 부문 박경남(봉평중 2학년),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평창고 1학년), 문화체육 부문 최윤석(평창고 2학년)으로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전체 4개 부문 중 모범선행 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제외됐다.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각급 학교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의인재 부문에 선정된 박경남 학생은 미술 분야의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12회 수상 실적이 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시 문화 체험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 학생은 중학생 시절 학습부 차장, 전교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교내 수학부장으로 적극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평창군청 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강원도청 소년 정책제언대회 참가, 강원도 교육감 및 평창군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에 청소년 관련 정책 건의에도 참여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최윤석 학생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에버그린’의 리더로 활약하며 2023년 평창군청 소년 한마음 축제, 효석문화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등 다양한 축제 공연 참여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은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제8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수상자들이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각 분야에서 모범과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읍, 제2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
평창읍, 제2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
[선데이뉴스신문] 평창읍은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창읍민을 대상으로'제2회 평창읍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참여형 국토공원화사업 유도하고, 평창읍 경관 개선 효과 및 주민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정원을 개방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힐링하고자'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주제로 이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응모분야는 개인·단체·상가 3개 분야로 개인분야는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 상가분야는 카페, 음식점, 사무실 등이 조성한 정원이다. 단체분야는 마을(리)단위로 마을회관, 경로당, 화단, 소공원 등 마을주민과 함께 가꾼 정원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6월 10일까지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심사로 설문과 현지 심사를 통해 6월 24일 우리(마을)정원 1개소, 상가(맞음)정원 2개소, 개인(나의)정원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정원에 대해서는 정원바우처를 각각 지급하여 정원을 더 가꾸로 관리하는데 활용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평창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평창읍 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및 밴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기 평창읍장은“지난해 총 24팀이 정원 콘테스트에 신청하는 등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서 올해도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주민들 스스로 정원과 지역의 경관을 가꾸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경관 개선 및 주민 공동체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1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1차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1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58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8%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5% 감소한 85,55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00명으로 전주 대비 4.1% 감소, 전체 종합병원은 6,880명으로 전주 대비 2.4%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0개소(95%)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30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5% 증가했다. 5월 1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7개소이다. ➋ 의료개혁 정책토론회 추진현황 및 제8차 토론회 개최계획 정부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공청회(2.29)를 시작으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3.8), ▴상생의 의료전달체계(3.15), ▴전공의 처우개선(3.21), ▴지역의료 강화방안(3.29),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4.5) ▴필수의료 강화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 모색(4.18) 등 그간 총 7차례의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오후 16시 30분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건강보험과 재정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제8차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를 국방이나 치안과 같은 국가 본질 기능처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뿐만 아니라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지역의료발전기금 조성 등 별도의 재정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재정 투입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금일 토론회에는 병원, 학회,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의료체계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는 등 정부는 전공의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공의들은 집단행동을 풀고, 수련현장으로 돌아오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의료개혁특위 출범으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체 논의도 가능하다”라고 하며, “의사단체는 대화를 거부하지 말고 의료개혁특위에 꼭 참여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적극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