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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업체 맞춤형 서비스 지원, 만족도 제고 ‘24년 강원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참여업체 맞춤형 서비스 지원, 만족도 제고 ‘24년 강원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 식품․제조․가공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산분야에 특화된 창업, 기업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12억 원(국 6, 도 6)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매년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산업화를 통해 해양·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기업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투자 컨설팅, 국외 바이어 맞춤형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기존 지원내용을 개선하여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창업지원 순회 설명회 및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4개 분야 52개 기업(창업지원 4, 제품개발 4, 기술지원 21, 마케팅 23)이 최종 선정 됐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상의 사업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4개 분야 16개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0백만원 까지 지원되어 제품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성장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앞으로도 도내 수산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수산 연관 산업의 창업시스템을 조기 구축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해양 수산기업을 글로벌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해시 매력 알리는 시청 SNS홍보단 가동
동해시 매력 알리는 시청 SNS홍보단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청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KTX 증편, 동해선 철도 전철화 및 고속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5대 권역별 관광지 업그레이드가 본격화 되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한 전방위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전부서‧시민 홍보요원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협업체계 구축, 전방위 시정 홍보와 성과 우수직원에 대한 보상체계 확립, 피드백을 통한 전시민 동참 유도를 추진 방향으로 정했다. 단계적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는 1단계 스타트업 단계로 동해시청 SNS 홍보단(가칭) 시범 운영을 위해, 내부망을 통해 시정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플랫폼을 기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원 15명을 홍보요원으로 선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2층 회의실에서 홍보단, 관련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시 SNS채널 운영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홍보단 운영계획 및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안내하였다. 앞으로 동해시청 SNS 홍보단은 동아리 형식의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행사, 축제, 관광지, 시설,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시의 홍보 핵심 요원으로 성장하며, 동해시의 매력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SNS 홍보단을 시범 운영, 향후 활동상황 모니터링 후 홍보 시너지가 높을 경우 내년에는 2단계로 동해시청 SNS 홍보단을 확대 운영하고, 3단계 전 시민‘홍보 요원화’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관심이 높고 열정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동해시청 SNS 홍보단이 앞으로 홍보 핵심요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전 시민까지 파급력이 확산되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동해시로 다수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철원군, 어버이날 기념 AI-IoT 건강 퓨전 마당극 개최
철원군, 어버이날 기념 AI-IoT 건강 퓨전 마당극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어버이날 기념 건강퓨전마당극‘사또전’이 5월 8일 오후 2시 철원읍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사또전’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으로 신관 부임한 사또와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다. 공연에 앞서 찬조 출연으로 어르신들과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섬기고 있는 자원봉사팀의 흥겨운 트로트메들리와 연 무용단의 우아한 부채춤이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공감하는 건강 퓨전 마당극‘사또전’마당 한판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며, 공연장에 어르신을 모시고 동행하시분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견인!
영월군,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견인!
[선데이뉴스신문] 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527억 원, 특별회계 8억 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5,663억 원에서 6,199억 원으로 9.5%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안정과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폐광지역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5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3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 원을 반영했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설 37억 원,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 원, △도로유지보수 14억 원,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18억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8억 원, △지방하천 하도 정비사업 7억 원, △정양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 원을 편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을 반영하여 편성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