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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검진기관 질 향상으로 국민의 건강 보장권 강화
보건복지부, 검진기관 질 향상으로 국민의 건강 보장권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2024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4.9.~4.12.)하여 「4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안)」을 심의하고 그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기본법'제15조에 근거하여,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6대 암검진까지 총 9개 검진유형에 대해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4주기 평가에서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상 검진기관인 13,203개소*기관에 대해 서면조사와 일부 방문조사(5% 내외)를 통해 8개 평가분야, 437개 평가문항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영유아검진이 가장 높았고, 병원급 검진기관은 위암검진 가장 낮고 의원급 검진기관은 일반검진과 대장암검진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검진유형을 구성하는 평가분야 수*가 많을수록 평균점수가 낮고 과락제도 등의 영향으로 우수등급 비율도 낮아진다. 평가 결과 공개 후에는 미흡기관에 대해 교육(온라인, 오프라인) 및 전문가 자문, 방문점검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검진기관 자체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검진유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반·영유아·구강검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국립암센터에서 6대암검진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는 평가분야를 일반·전문분야로 구분하여 일반분야는 건보공단에서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진단·영상 등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학회 소속의 전문의가 온라인으로 사례중심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미흡비율이 가장 높은 진단분야는 온라인 강의 외에도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3-4주기 평가에서 가장 낮은 평가 등급(미흡)을 연속으로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이 부과될 계획이다. 평가결과 2회 연속 미흡기관은 의원급 67개소, 병원급 17개소이며 평가 결과 공개 이후 관할 지방자치단체(보건소)로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체계적인 검진기관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검진기관의 역량 향상 및 검진의 질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검진기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4주기까지의 평가 방식 및 결과 등을 분석하여 5주기 평가방식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국가검진위원회 결정에 따라 4주기 평가 결과를 각 검진기관에 통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iN) 등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국민 누구나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와 앱(The건강보험) 등을 통해 검진기관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2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2차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4월 14일 13시 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2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점검 결과 일반병상 입원환자는 83,349명으로 전주(4.1~5일) 대비 3.7% 감소했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주 대비 1.5%, 전체종합병원의 경우 전주 대비 2%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는 병상 축소 없이 운영 중이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안과, 산부인과 등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제한 메세지를 표출하는 기관은 16개소로 전주 대비 1개소 증가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먼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의 의사, 간호사 등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국고보조금 교부신청 기한을 4월 12일에서 17일까지로 연장했고, 지난 3월 25일부터 2차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147명과 군의관 100명을 대상으로 파견 기간 연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 18일부터는 진료지원간호사에 대한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2024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창군, 2024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4월 12일, 평창군립 대화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2024년 평창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직자가 지켜야할 행동강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평창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AI시대, 챗GPT로 결재하고 XR로 소통하는 사무관’이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발맞춰 평창군 간부 공무원들의 신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창군의 사무관 이상 과장급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재국 평창군수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재국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교육은 유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AI 기술의 이해부터 실무에의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교육에서 보았던 간부공무원들의 열정이 평창군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군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렴 교육과 소통 교육으로 인해 간부공무원들이 더욱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2024년 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1일에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에서 위원장 을 비롯하여 교육, 보육, 의료 및 지역내 아동관련 자원연계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 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현황 추진실적 보고 및 2024년 사업 예산 및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자문 및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에는 대상 아동에 대한 기초조사 및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서비스계획을 수립하여 영아기부터 학령기까지 아동과 가족에게 맞는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는 “아동 양육에 있어서 가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워 공백이 생겼던 부분들을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해줘서 감사하며, 드림스타트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고마움을 전했다.
강원도 출신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 출신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지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홍보대사는 “제 별명이 강릉댁이었는데 이제는 강원댁”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분주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리 홍보대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강원의 새로운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