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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
[선데이뉴스]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
<CS 프리미어 호텔 전경> 20대 총선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따갑다. 이에 정치 전문가들은 여러 분석을 통해 총평을 하고 있으며 예상을 뒤집은 여당 참패의 원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총선이 예상을 깨고 여당이 참패한 원인으로 경제실정과 더불어 공천 부작용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청년실업과 노동문제 그리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물경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야당으로부터 현 정부의 경제심판이란 프레임으로 공격을 받았다. 경제는 국민의 생존을 위한 가장 기본적 문제로 정치적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한다. 하지만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은 청년취업과 실업문제 그리고 대기업 위기 등과 겹쳐 국민 불안이 조성되었음은 물론 복지 문제까지 겹쳐 국민 피로를 더하고 있었음에도 정치권은 연일 계파를 위한 집안싸움만 지속했다. 여야를 비록한 정치권과 청와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는 20대 총선 민심을 직시하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냉철히 평가하고 현실정치를 실현해야 할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선·철강·해운 등 기존 우리나라를 지탱해왔던 중심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 대량 실업까지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당·정·청은 정치적 이해타산을 떠나 국민을 위한 경제정책과 창조적 미래 산업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최근 한류 콘텐츠를 통한 문화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 K-POP 영향과 KBS에서 방영한 ‘태양의 후예’ 등이 새로운 한류를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신한류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맞이하는 우리의 현실은 한류문화열기에 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부족함은 물론 확장성까지 떨어진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 기반시설에 대한 홍보부족은 모처럼 형성된 한류열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관광객의 발길을 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CS 프리미어호텔 김상교 대표> “수도권만 보더라도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는 시설과 도로여건이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남부권의 안양·과천·광명지역은 서울 인접 도시이며 인천공항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관광객을 위한 주변 여건도 훌륭하지만 관광공사 및 정부차원에서 홍보와 지원이 부족하여 효율적으로 성장·발전시키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CS 프리미어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교 대표는 개인적 노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활성화 시키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적 차원에서 주변여건을 정확히 분석하여 홍보와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상교 대표는 안양예술공원, 광명동굴, 과천경마장,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과천과학관 등은 즉시 관광 상품으로 활용 가능하고 한류의 확장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 개발이 충족되면 새로운 문화산업이 형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상교 대표는 안양의 CS 프리미어호텔을 비롯한 일반 사업체도 경영하고 있다. 그는 지역주민과 기업은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해야 한다는 기업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민을 위한 복지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김 대표가 기업 경영인이면서 주변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경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와 주말 호텔 특정식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지역의 불우한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그리고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행사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에 관심이 많아 호텔을 경영하며 직접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현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김 대표의 바램은 말로만의 탁상행정이 아니라 현실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만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사람은 똑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친절은 그대로 행동이 되어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현장에서 외국인을 상대하며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친절입니다. 관광산업이 살아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광 상품개발과 더불어 친절이 몸에 스며들도록 끊임없는 교육훈련이 따라야합니다” CS 프리미어호텔의 김상교 대표는 우리나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친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한류열풍의 바람을 타고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굴뚝 없는 산업으로 자리하여 국민행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선데이뉴스]정무장관 신설의 필요성
[선데이뉴스]정무장관 신설의 필요성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대통령의 명을 받아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정무장관은 정부와 여당뿐 아니라 야당과도 긴밀하게 소통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정부와 국회, 정부와 정당 사이의 가교역인 정무장관은 영국·독일의 총리실 장관, 일본의 내각관방장관과 유사한 위치로 내각책임제하에서는 당연직이지만 대통령중심제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직책이다. 정무장관은 1998년 김대중 정부 들어 사라진 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10월 특임장관으로 11년여 만에 부활했으나 다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폐지됐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특임장관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연결하는 정무장관 역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함에 따라 양측을 잇는 가교가 끊어졌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소통 강화를 위한 정무장관직 신설을 건의하고,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긍정적 입장과 더불어 민주당의 우상호 원내대표도 반대의사를 표시하지 않았고, 박 대통령도 "정부조직법 개정사항이므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정무장관 신설에 대한 정부조직법 개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정무장관직을 부활시키려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한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국면인 만큼 법 개정을 위해선 야당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여당에선 정치권과 청와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무장관이 필요하다고 여론 조성에 나섰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국면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3당이 원활하게 협조하고 협치 하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정무장관이 신설된다면 정치적 환경이 어려워진 여소야대 국면을 맞아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주요 법안 통과와 산업 구조조정, 세월호 특별법 연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문회 등 정치·경제·사회 현안과 꼬여가는 정국을 풀어가는 실마리를 제공함은 물론 당․정․청의 소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새누리당 A의원은 “리더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현안을 풀기위해 노력해야 하며, 남이 보는 앞에서는 권위와 질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로 현실 정치가 꼬여가는 상황을 표현했다. 즉, 국회와 정부를 이끌고 있는 책임자가 물밑 접촉을 통해 소통하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냉철히 판단하여 국민이 원하는 방향의 정치를 해야 함에도 개인과 계파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일부 정치인의 안일한 판단 때문에 전반적으로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나타내었다. 다음달 출범하는 20대 국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을 감안하면 정무 기능을 보완할 필요가 있고,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정부조직 확대에 대한 야당의 반발 가능성도 줄어든 만큼 정무장관 부활은 시간문제라는 분석도 있다. 따라서 정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거나 반대로 여야가 협의를 통해 의원 입법 형태로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면 정무장관 신설은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장관이 부활되면 여권에서는 원외 인사보다는 원내의 경륜과 인품을 갖춘 3선 이상 중진급에서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다. 특히 박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친박계이면서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중진의 화합형 인사가 적임자라는 관측이 많다. 이에 따라 여야를 막론하고 친밀감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 받는 5선의 정갑윤 부의장과 호남에서 어렵게 당선한 이정현(3선) 의원 등이 당 안팎에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서초갑에 출마하여 낙선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정무특보 경험이 있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친박 중진의 황우여·이인제 의원 등의 이름도 일부 정치권에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선데이뉴스]새누리당 ‘한강벨트 수복작전’
[선데이뉴스]새누리당 ‘한강벨트 수복작전’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그리고 안철수 신당이 얼마나 많은 의석수를 가져가느냐가 중요 관심사이기도 하지만 야권의 PK 지역 낙동강벨트 확보와 서울의 서부권벨트 확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PK 지역에 불고 있는 야권의 낙동강벨트 확장을 차단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 더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후보자 공천에 있어 철저하게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즉, ‘한강벨트 수복작전’을 펼쳐야 서울에서부터 수도권으로 그 바람이 확장될 것이라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많다.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관악을에 오신환 의원이 당선되면서 야권의 서부권벨트 확장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동작을은 나경원 의원이 당선되며 오히려 새누리당이 강남, 서초, 송파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지역의 바람을 바탕으로 강북지역을 수복하기 위한 전략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동남풍의 풍향계에 큰 기대를 나타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새누리당의 입장에서는 공천 후보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있고 인지도가 높은 오세훈과 조윤선 그리고 안대희 후보를 전략적 요충지에 투입하여 한강벨트 수복작전이라는 성전의 선봉장이 되어 총선 압승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많은 지지자들이 공감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과 조윤선을 광진구에 투입하여 현역 김한길, 추미애와 결전을 펼치게 함으로 선거의 전반적인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과 동작갑에는 안대희 후보를 투입하여 현역 전병헌 의원과 결전을 펼쳐 총선 최대의 승부처로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또한 중랑구에는 라진구 구청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서울지역 전반에 동남풍이 불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견이 확대되고 있다. 새누리당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에 야권이 절대적으로 강한지역이 많기에 이를 극복하고 총선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천과 강력한 후보들이 대립하여 선거에 더 많은 유권자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흥행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 서초, 강남, 송파는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으로 후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광진, 중량, 동작 및 관악을 전초기지화 하여 전선을 확대시켜 나간다면 한강수변 지역의 확보를 구축하고 제2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새누리당은 관악의 오신환, 동작의 나경원, 용산의 진영을 중심으로 한강벨트 수복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만들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한강과 인접한 광진구와 동작갑에서 승리한다면 서울과 수도권에 새로운 바람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승리가 이뤄지면 향후 서울시장은 물론 대권가도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입장을 선점 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서초갑 출마선언 김무성 대표 처남 최양오
[선데이뉴스]서초갑 출마선언 김무성 대표 처남 최양오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최양오 후보>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20대 총선 격전지 서초갑에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신인에게 주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초갑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양오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새누리당에서 논의 중인 ‘정치신인 가산점’의 대상자다. 하지만 그는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서 새누리당 공천특위측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핵심으로 "상향식 공천은 유권자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것인데, 정치신인이라 하여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것은 과거 하향식 공천방식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새누리당 내에서도 정치 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과 관련해 어디까지를 정치신인으로 봐야 하느냐 등을 놓고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치신인 가산점은 인지도가 낮은 신인을 위한 것인데, 장차관을 지내 인지도가 높은 후보까지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과 선거 경험이 없는 장차관도 정치신인으로 봐야 하기에 가산점을 부여해야 된다는 점이 대립하여 구체적 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양오 후보는 두 거물 여성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차별화된 선거 전략으로 준비하여 “더 잘사는 서초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치신인에게 주는 가산점을 받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처남으로 현실적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그는 사석에서 만난 김 대표와 나누었던 이야기를 소개하며, 정치인으로 출발하는 현실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당선하여 경제 전문가로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양오 후보는 5선을 지냈던 금암 최치환 전 의원의 아들로 일찍 정치를 경험하였고, 부친의 청렴함을 몸소 따르며 실천하였던 과거를 되돌아보며 ‘더 넒은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그의 공약에서 눈길을 끄는 내용은 ‘서초행복주식회사’를 만들어 정부 예산에만 매달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재원을 만들어 잘사는 서초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것과 이를 바탕으로 서초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지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양오 후보는 “변화는 자신이 먼저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실천할 때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까지 포기하였으며, 김무성 대표가 부탁한 “바닥에서 민생을 챙기라”는 말에 발로 뛰는 현실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최고로 양호한 후보 최양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최양오 후보는 지역을 돌며 민심을 듣고,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서초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역민을 만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선데이뉴스]CS프리미어 호텔의 오찬데이 행사
[선데이뉴스]CS프리미어 호텔의 오찬데이 행사
<CS프리미어 호텔 김상교 대표>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연말이 되면서 우리 주변에는 선행 및 봉사활동이 많이 포착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실천함에 있어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사회의 많은 곳이 참으로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는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행복 추구를 외치는 것도 사치가 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회적으로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주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리도 이제 국민의식이 선진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지난 21일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으로 주변을 감동시킨 일이 있었다. 안양에서 CS프리미어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교 대표는 동짓날을 앞두고 지역의 노인과 어려운 주민을 위한 호텔 오찬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김상교 대표는 안양지역과 서울을 오가며 가난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많이 하여 이미 주변에는 그의 선행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호텔에서 펼쳐진 오찬데이 행사> 김 대표는 가난과 불행한 생활로 어린시절을 보냈던 과거가 있기에 언제나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삶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말을 전하며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기에 뜻있는 봉사활동에 주변에서 많이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는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CS프리미어 호텔운영과 서울에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시작한 행복뚝배기의 이익금을 착실히 적립하여 미래의 젊은이들에게 투자하는 그의 장학사업도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호텔 오찬데이 행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절에 파독광부 및 간호사로 경제성장의 기틀을 만들고 월남파병 등의 고통을 감내하며 우리 경제를 이렇게 일으킨 세대로서 존경과 자부심을 느낀다”는 인사말과 함께 진심에서 나오는 감사의 마음도 전달하였다. 그리고 흥겨운 노래잔치와 함께 자신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하며 흥을 돋우었다.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우는 김상교 대표> 복지는 부자가 베푸는 자선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이며, 개인이나 가족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김상교 대표는 평소에도 ‘기업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고, 복지는 유에서 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수익 창출이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주장을 펼치며, 기업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반드시 주변을 위한 복지 및 봉사활동에 사용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여름 말복에는 CS프리미어 호텔에서 노인분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데이를 기획하고 실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 대표는 호텔을 통해 수익 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현실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역의 청소년 쉼터와 다문화 가족을 모시고 나눔의 행사도 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혔다. 또한 춥고 배고픈 이웃에게 호텔 특정식 1004장을 전달하는 천사행사를 계획하여 실천할 것이라는 점도 알려주었다. 정치인들이 연말이면 김장을 한다며 선심성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한다. 물론 참신하고 신선한 생각으로 주변을 위한 순수한 마음에 동참한 사람도 있겠지만 연말이면 행사처럼 등장하여 김장하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일부 정치인을 보는 주변의 시선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순수한 목적으로 미래의 사회를 짊어질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한 이웃 및 노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상교 대표의 선행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많이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단계를 넘어 다문화 가족까지 생각하고 있는 그의 봉사감성이 주변까지 확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내일을 기대하여 본다.
[선데이뉴스]'이제는 여성이다'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이제는 여성이다' 토론회 개최
<김규리 회장, 윤원호 상임대표, 윤덕혜 대표(좌로부터)>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이제는 여성이다’는 슬로건으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여성이 인구의 절반을 넘은 이 시점에 우리가 직시해야 될 여성정치의 중요성에 관한 토론회가 있었다. 17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 토론회에는 16대 국회의원과 정무장관을 역임했던 이연숙 전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였으며, 동서대 남일재 교수의 발제와 부산노인협회 김만율 회장, 부산시민센터 김해몽 센터장,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근대표, 부산여성뉴스 유순희 대표, 부산문인협회 정영자 명예회장, 부산광역시 전진영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 직전 윤원호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3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우리 여성정치인이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시민이 바라는 여성정치인은 어떤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서야 하는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짚어보자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치 1번지 부산에서 지역구 여성 30%공천 확보를 위해 여성정치인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과 의지를 나타내었으며, 한국여성의정과 함께 여성정치인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경제활동지원 그리고 다음세대 정치인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그리고 그는 뜻 깊은 토론회를 주관한 (사)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김규리 회장과 유권자시민연대 윤덕혜 대표 및 KBS부산총국, 부산여성뉴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부산 시민> 이어 윤덕혜 유권자시민연대 대표는 세계적으로 여성의 정치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우리나라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여성정치 참여를 지원해야 하며, 정치에서 여성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을 반영하여 다가올 20대 총선에서 여성정치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발전과 부산 시민의 의식 함양에 앞장서는 멋진 여성정치인의 모습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본 토론에서는 21세기를 지배하는 세 키워드는 3F로 여성성(feminity), 감성(feeling), 상상력(fiction)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많은 여성학 연구에 나타나는 남성에 의한 독점 편중된 권력이 상대적으로 여성들에게 불이익을 주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고 좋은 정책과 대안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토론회 참석한 이연숙 전 국회의원(중앙)과 토론자>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여성정치인에 대한 발굴과 육성이 시급함을 강조하였고, 여성 정치인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덕목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는데, 여성 리더십의 특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하며 부패하지 않는다는 점과 감성적 공감능력이 남성보다 뛰어나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 배려, 경청을 토대로 소통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제는 여성이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토론자의 의견에 따라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변화하는 정치 환경속에 높아지고 있는 여성정치에 대한 참여와 이를 통한 정치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리고 여성정치인과 유권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었다.
[선데이뉴스]한전, 국내 최초 중동 풍력발전 계약체결
[선데이뉴스]한전, 국내 최초 중동 풍력발전 계약체결
<(왼쪽부터)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 임청원, MEMR(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Dr. Ibrahim Hassan Saif(이브라힘 핫산 사이프), NEPCO(요르단전력공사) 사장 Eng.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한 미화 5억 1천만달러 수익 규모의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하여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이자,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사업의 진행방식은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까지 한전에서 일괄 진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푸제이즈 지역에총 사업비 약 1억 8천만달러를 투자하여 2016년 하반기에 풍력발전 단지건설 착공에 들어가 2018년 하반기부터 발전소를 가동할 예정이며,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요르단전력공사에 전력을 판매하고 매년 약 26백만달러(약 3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본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한전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KEXIM),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되며, 건설은 덴마크 풍력터빈 전문 제조업체인 VESTAS社가 맡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MEMR)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풍력발전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년 간에 걸친 장기 협상 결과, 2014년 수정제안서를 제출하고 2015년 초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사업계약체결의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이후 단체사진> 한전은 2008년 요르단 알카트라나 복합화력발전소(373MW) 및 2012년 암만 디젤발전소(573MW)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풍력IPP(89.1MW) 사업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요르단에서 총 1,035MW의 발전 설비용량을 보유한 중추적 민자발전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서 원자력, 화력 및 신재생발전에 이르는 발전 Portfolio를 구축하게 되었다. 요르단은 자체 전력수요가 매년 약 7.3%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신재생에너지로 확충하려는 목표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전을 이번 풍력발전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선정 당시 한전의 중국 내몽고 풍력발전소 운영을 통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 및 요르단 현지에서의 탁월한 발전 사업 수행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요르단에서 연달아 사업을 수주한 것은 우리 한전이 발전분야에서의 사업개발, 건설 및 운영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이루어낸 쾌거”라며, “특히, 이번 사업은 유럽계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풍력IPP시장에서 한전이 단독으로 100% 지분투자 하여 성공한 첫 사업으로 향후 요르단 외에도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한전의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정상회담 및 양국간 전력·에너지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2030년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 발전 용량이 현재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은 2020년까지 전체 해외매출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매출 비중을 14%(약 1.7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엄태영 전 제천시장 15일 국회의원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엄태영 전 제천시장 15일 국회의원 출마선언
<엄태영 전 제천시장>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새누리당 엄태영(57·사진) 전 제천시장이 내년에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15일 충북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엄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떤 시련이 닥쳐도 지난 16년간 새누리당을 당당하게 지켜온 사람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필승카드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엄 전 시장은 2000년부터 한나라당 제천·단양지구당 위원장으로 일했으며 16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접전 끝에 석패한 뒤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비며 와신상담해왔다. 특히 그는 “시장 재임 8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 정계의 폭넓은 인맥 등을 바탕으로 낙후된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엄태영은 그 성공의 길을 여러분과 항상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시장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다”는 엄 전 시장은 “결자해지 심정으로 제가 계획하고 준비했던 제천과 단양의 꿈을 마무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화와 포용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엄 전 시장은 1991년 제천시의원에 충북 최연소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민선 3기와 4기 제천시장을 지냈다. 두 차례 시장을 연임하면서 국제음악영화제와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추진, 행정과 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했으며 지역사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연출했다. 한편, 엄 전 시장은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