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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제24기 책날개 교실」수강생 모집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제24기 책날개 교실」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논술집중프로그램인「책날개 교실」을 운영해 2009년 6월 개관 이래 총23기, 1300여명의「책날개 교실」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학교나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에서 맡아오던 초등독서논술 교육을 도서관의 특성과 접목시키고 시사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교육 내용에 담아내어 ‘도서관 초등독서논술 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왔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도서관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제24기 책날개 교실」은 이천시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전 학년 모두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학년(15명), 2~3학년(20명), 4~6학년(20명) 각각 1개 반으로 구성되어 14주 간 운영될 예정이다. 3월 20일 ~ 6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듣는 독서의 맛」은 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위한 강좌로 1단계 표준발음연습, 손유희, 동시낭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 후 2단계 낱말 연상, 끝말잇기, 짧은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 어휘력을 길러주고, 3단계 생각 나눔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3월 14일 ~ 6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시사가 있는 독서토론」은 초등학교 2~3학년생들을 위한 강좌로 책의 내용을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 이슈들과 서로 연결하여 사고해 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위한「재미 솔솔 역사논술」은 3월 20일 ~ 6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강좌는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역사 흐름도와 우리나라 지도 퍼즐을 이용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재미있게 익히게 하고 각 시대의 사건의 발단과 진행과정에 대해 생각그물이라는 도구를 통해 깊이 있게 사고해보는 기회를 갖게 할 것이다. 이번 강좌는 2019년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어린이도서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자매도시 종로구 초청
여주시, 자매도시 종로구 초청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서울 종로구가 지난 10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을 개최한 가운데 자매도시인 여주시도 탐방에 동참했다. 이번 탐방은 종로구 자매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시를 비롯한 5개 자매도시 총 18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여주시에서는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자매도시 시민들을 환영하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큰별쌤’ 으로 알려진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100년 전 3·1운동이 그린 오늘’이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시작으로 태화관, 3·1운동의 진원지인 탑골공원, 수많은 애국지사가 수감됐던 서대문 형무소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여 3·1운동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종로구와 여주시의 자매도시 관계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확고한 독립의지,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에 참가한 여주시의 한 학생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주시 자매도시에 대해서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이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달 7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당초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계속되는 건조특보에 따라 산림공원과 산림관리팀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1월 21일부터 조기 운영해 산불발생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불로 인한 산림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산불발생 사전요인 차단과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의 조기 투입으로 매일 1회 이상 산불예방 계도방송 실시, △산불 신고시 골든타임내(30분내) 진화작업이 가능한 시스템 확보, △연접 시·군과 유기적인 진화 협조체계 구축, △산불감시인력의 산불발생 취약지역 투입으로 산불 조기발견과 동시에 초동진화작업 등 산불진화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불은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교실 수강생 모집
이천시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교실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엄태준시장)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까지 4주에 걸쳐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보건소 1층 베이비카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출산 과정과 올바른 산후건강관리, 분만 진행단계별 호흡법, 신생아 관리 등 임신과 건강한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생생한 살아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전화(가족보건팀 ☎ 644-4084)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전문 강사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고, 매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보건소 내 베이비 카페에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까지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관내 8개월부터 2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무료이고,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놀이교실로 참가 신청은 전화(가족보건팀 ☎ 644-408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족보건팀(☎ 644-4081,4084)으로 하면 된다.
여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지속 후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지속 후원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월 1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해온 ㈜에너토크(대표이사 장기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너토크는 여주시 능서면에 본사와 공사를 두고 있으며 전동 액추에이터(밸브, 수문 및 댐퍼용)와 웜 감속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에너토크는 우연한 기회로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닿아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5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매월 후원해왔다. ㈜에너토크는 보여주기식 단순 현금후원이 아닌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사와 함께 후원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등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토크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여주시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통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더욱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 후원활동 등 여주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에너토크가 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에너토크는 여주시 드림스타트 외에도 읍면동에 저소득 노인에게 후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