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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 발대식 개최
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인적안전망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0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 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배원, 가스점검원, 이·통장, 공인중개사, 아파트경비원, 봉사단체 등 주거지 접근이 용이한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밀착형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상시로 운영해 복지 위기가구를 초기 발견하고 살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명지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이랑주 교수는 ‘우리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라는 주제로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구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엄태준 시장은 “위기 가정을 찾아내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의 역할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되어 우리 시에 소외되는 이웃, 희망을 포기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익명의 독지가, 오학동주민센터에 후원물품 기부
익명의 독지가, 오학동주민센터에 후원물품 기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한파와 불경기로 인해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겨울에도 오학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독지가들이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훈훈한 소식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과 11일, 익명의 독지가들이 방문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기장판 10개, 쌀 20kg 20포대, 봉지라면 10박스, 컵라면 10박스, 두루마리 휴지 20묶음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실명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는“몇 년 전부터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제윤 오학동장은“겨울철 외롭고 힘든 시기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앞장서는 독지가들이 계셔서 오학동 주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면 좋겠고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학동주민센터에 기부된 물품들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조손가정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횡성군, 한강수계기금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횡성군, 한강수계기금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한강유역환경청에서 평가한 2017년도 한강수계기금 지원한 사업 성과평가 결과 횡성군이 우수한 군으로 평가받았다. 사업부문은 생태하천복원사업(최우수)과 환경기초시설 하수도 설치 사업(장려)으로서 각각 시상금 300만원, 150만원을 받았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77억(국비 45억, 한강수계기금 21억, 군비 11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하천생태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수질정화 및 자정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여울형 어도, 샛강조성, 생물서식처 조성, 수생식물 식재, 횡적인 하천정비사업 등 주천강 일대 조성되었다. 금번 최종 평가결과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횡성군이 직접 수행하 예산절감과 사업 정상 추진 및 적정 집행, 생태계의 연결성 확보, 모니터링 추진, 주기적인 사업추진상황 점검시 문제점 개선,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직접수행으로 실집행율 90.3%이상, 월간 공정보고와 사업목표 달성 우수 등 높이 평가되었다. 횡성군은 생태하천복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5년 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제9회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발표회 개최
제9회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발표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성훈)에서는 지난 6일, 세종국악당에서 ‘제9회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발표회’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아동발표회는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장기 등을 선보이고 건전한 활동을 통한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아동들의 난타와 사물놀이 협주, 수화율동, 우쿨렐레합주, 재즈 댄스,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시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조성훈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여주시에는 12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군,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횡성군,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선정되면서, 오는 12월 12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수기관 인증서와 더불어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인증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기초자치단체가 규제혁신 수준을 스스로 진단․비교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진단체계를 마련하고, 규제혁신 역량을 향상시켜 지자체간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최초 인증기간은 2년이며, 향후 재인증을 받을 수 있고 재인증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금번에 인증을 못받은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평가는 규제혁신 기반, 규제행정 프로세스, 성과확산 및 전파 등 3개 분야 26개 진단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의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내년 3월에는 금번에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패 및 기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되었으며 특히,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군 홈페이지 내 온라인 규제신고센터 구축,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에 규제개혁 동참 서한문 발송,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규제개선 과제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록규제의 조속한 정비, 규제심사 강화를 통한 규제발생 억제, 총 80건에 이르는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와 협력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과 규제개혁의 추진동력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규제개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억2천만원의 특교세를 받은바 있으며, 강원도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경제활동친화성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도 규제개혁 선도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건의해 일반주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한편, 지역적 특성을 살린 특화된 규제개선책을 발굴해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등 3개업체 MOU체결
횡성군,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등 3개업체 MOU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횡성군(한규호 횡성군수)은 12월 11일(화)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유성씨앤에프(주), ㈜디피코,웰텍(주)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총 580억원을 투자하여 145명의 지역인력을 신규고용할 예정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디피코는 1998년 7월에 설립된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하여 우천일반산업단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약 47,000㎡의 부지에 연간 2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모빌리티 연구조합과 한국전기사용차융합 협동조합이 협력해 기반시설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씨앤에프(주)는 건축자재 바닥재와 합성피혁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46,114㎡의 부지에 바닥재 사업 확대를 위한 공장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웰텍(주)는 수도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관내 강소기업으로 국내 SOC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온지 벌써 20년이 넘는 강관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중인 기업이다.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증가를 대비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결심했다. 2018년 현재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부지 분양률이 44%로 이번 MOU를 체결한 기업이 정식으로 입주하게 되면 약 65%의 분양률을 달성하게 된다. 횡성군은 2018년 강원도 투자유치 우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기업투자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에스제이테크에 이어 새로운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의 입주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는 도내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전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심한 기업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