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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일센터 디딤돌활동보고대회 및 수료식 개최
이천새일센터 디딤돌활동보고대회 및 수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7일 디딤돌 활동보고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하여 직업훈련교육과 사후관리, 기업연계 등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일센터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전문 강사들을 양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70여 명의 디딤돌 소속 강사들이 함께 모여 2018년의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새일센터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선발된 강사들은 치열한 연구활동과 보수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이뤄냈으며 도서관과 초중고등학교, 박물관, 여성회관,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고 트렌드에 맞는 강의를 맡아왔다. 2018년에는 창의적인 아동요리, 생태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생태세밀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과 스톱모션애니메이션,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게 돕는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으로 5개 과정이 운영되어 46명의 강사들을 양성하였으며, 이 중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은 2년간의 강사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천새일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성들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로 전념하다보면 경력이 단절되어 다시 사회에 복귀하기가 어려운데 요즘 같이 취업하기 힘든 때,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도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강사들을 찾아 지원하는 디딤돌 사업이 참 소중하다”며 밝고 창의적인 수업으로 교육문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항진 시장, 전직원 대상 특강을 통해 소통공감
이항진 시장, 전직원 대상 특강을 통해 소통공감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16일 여주시청 모든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특강에 이어 12월3일과 12월7일 7급 이하 전직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담긴 철학을 설명하고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사람중심위원회를 거쳐 탄생한 5대 공약사업과 7대 과제와 63개의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 모든 공무원들과 공유하는 자리. 특히 이번 팀장급 이하 직원 특강에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핵심시설인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한 내용과 향후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여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여주만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항진 시장은 7급 이하 전직원에 대한 두 번의 특강을 통해 “여주시청 모든 직원 여러분과 함께 여주 발전에 대해 고민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다함께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맡은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국외연수, 직무교육 등 후생복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에 재직 중인 박 모 주무관은 “시장님의 시정운영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직접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이번 특강을 통해 여주가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2월 8일(토)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행복봉사공동체 출범 4주년을 맞아「2018 횡성군자원봉사자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규호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기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 행복봉사공동체 우수분과 시상,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특별강연으로 개그우먼 김보화의 “웃는 인생! 100세 시대 사는법”이란 주제의 강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횡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 대형 현수막을 걸어 올해 자원봉사 수상자 36명과 우리동네 봉사왕을 격려하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횡성한우 인형 및 포토존를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2018횡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에서 읍면별 자원봉사자의 밤 추진으로 지역내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지속적인 자원봉사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이 되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 2022년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엄태준 이천시장, 2022년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청소년 놀이문화센터도 설치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2022년까지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와 돌봄센터를 강화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육아의 어려움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발생해 국가공동체의 붕괴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부모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할 것 이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돌봄센터 리모델링과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온종일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 방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분양 관리동 의무 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방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육 정책 확대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이천시의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시는 내년 예산에 영유아보육료와 아동수당지원을 위해 460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엄 시장은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하고, 산후조리비와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청소년 놀이문화센터도 설치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 안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하고, 아동 관련해 수립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21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유니세프는 각 국의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 등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방정부에게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주고 있다.
백사면 “행복한 동행”재능나눔 참여 사업장 점점 늘어나
백사면 “행복한 동행”재능나눔 참여 사업장 점점 늘어나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각종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재능 또는 물품을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가정에 연계하는 형식으로, 시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백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상엽)는 7일 현재 총 2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식, 한식, 커피, 의약품, 세탁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 13개소가 참여했다. 백사면의 기존 참여 사업장은 대부분 현방리에만 집중되어 있어 다수의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맞춤형복지팀(팀장 엄명옥)이 신설된 후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한 결과 조읍리, 모전리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사면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복지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해당 사업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가 있다. 장상엽 면장은 “참여 사업장이 점점 늘어나고 그 종류도 다양해져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그 만큼 대상자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