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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 영화관람부터 식사까지 세배 즐거운 날!
‘3대가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 영화관람부터 식사까지 세배 즐거운 날!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훈)에서는 지난 29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통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생활이 어렵고 휴식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관내 주민 135여명을 대상으로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 간식, 음료,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가 함께하는 영화관람 나들이는 2018년도 공동모금회 민관배분사업으로 예산을 배정받아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뜻한 동행’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3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손주같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생들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의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영화를 관람한 청일면 홍옥순(86세)어르신은 “평생 처음으로 영화관을 구경 해보고 맛난 팝콘도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청일면 김훈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나들이를 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대가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비롯해, 웰다잉(welling dying)특강,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천시 ㈜선농생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
이천시 ㈜선농생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이천시 대월면에 소재한 ㈜선농생활(대표 : 손금숙)이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2018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에서 경기도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선농생활은 기타육류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하는 기업으로 새일센터를 통해 6명이 입사를 했으며, 이 중 4명은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인턴사업으로 근무하다가 정식으로 취업을 한 기업이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은 도내 소재한 기업 중 사업경력 3년 이상의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으로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 기업, 근로자 만족도 등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2015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20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54개 기업은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39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이 제공된다. 특히 9개사는 최대 500만원의 환경개선비가 주어지며 10개사는 기업별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서와 현판을 받은 손금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여성고용우수선정기업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화를 도모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농업 연구개발 평가회 개최
이천시, 농업 연구개발 평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엄태준 시장)는 27일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80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에 올해 추진된 연구개발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는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시범사업의 냉철한 평가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기술보급 기초자료의 토대를 마련하여 향후 효과적인 농업연구 및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수연구분야, 농기계분야, 농산가공분야별 ‘18 년도 추진사업결과’ 보고 및 ‘19년도 추진사업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과수연구 분야는 생산비·노동력 절감, 이상기상대응 안정생산 등 7개 분야의 시범사업, 지역적응 신품종 육성연구 그리고 복숭아 무봉지재배 가능성 연구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분야는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임대추진실적보고 및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농업인들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 제공하기 위해 18년도에 남부분소(장호원읍) 개소에 따른 농기계임대 이용률 증대를 위한 홍보교육도 실시했다. 농산가공분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립 추진 및 농산물창업보육교육 현황 보고와 농산가공품연구개발(3건)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 “2018년도에 추진된 사업에 대한 냉철한 평가 및 문제점 도출, 개선점 발굴이 될 수 있는 평가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의 균형적 발전이 확대되어 농가소득증대 및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앞으로 농업연구개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2018년 경인히트상품 문화/관광분야 대상 수상
이천시, 2018년 경인히트상품 문화/관광분야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이천체험문화축제’로 제27회 2018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촌체험, 먹거리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여가체험 4가지 부문 100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부터 해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가을에 단 하루 열리던 소규모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과 만족도에 힘입어 3일로 확대 개최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축제다. 올해 체험문화축제는 79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어 양과 질이 모두 크게 향상된 알찬 행사로 평가받았다. 또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가족축제에 걸맞게 지난해보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 가족축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자치단체만의 특화서비스 및 상품에 대해 평가하는 이번 심사에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소규모 체험농가와 단체들이 참여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는 상생하는 축제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만의 특화된 체험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욱 진화된 축제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물류거점 중심지 도약, 광폭행보 시동!
여주시 물류거점 중심지 도약, 광폭행보 시동!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한반도 중원의 중심 물류기지 역할을 표방하고 있는 여주시는 남여주 물류단지 사전입주기업체인 KCC컨소시엄(주식회사KCC와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남여주 물류단지 공동입주 협약체)과 27일 대행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라동 659-1번지 일원에 207,399㎡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 물류단지가 준공되어 KCC컨소시엄이 입주하게 되면 약 1천940억 원의 기업투자 효과와 약 250여명의 고용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 44억 원의 연간 지방세 수입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침체된 여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추진하는 남여주 물류단지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신규 물류단지 지정과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을 거쳐 지난 2016년 물류단지 지정권자인 경기도로부터 남여주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낸 사업이다. 당초 이 사업은 총사업비 370억 원 중 보상비가 201억 원이 소요되는 관계로 빠듯한 시 재정을 감안할 때 보상비에 대해 신속한 예산확보의 난맥상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친 공개모집 공고와 입주제안서 평가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사전입주기업체로 선정된 KCC컨소시엄과 지난 4월 5일 사전입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극적으로 사업추진의 숨통을 튼 바 있다. 당시 관련 법령에 따라 사전입주기업체가 납부한 선수금 250억 원으로 보상을 추진해 현재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 이번에 체결한 대행개발계약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여주시는 공공시설용지를, 사전입주기업체는 본인들이 사용할 물류시설용지를 각각 분담해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공사비 153억 원에 대한 예산확보 과제가 해결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지난 11월 27일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영일)에서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지난 11월 27일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영일)에서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는 2018년도 공동모금회 민관배분 사업으로 예산을 배정받아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평생을 살면서 영화관을 가지 못한 7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영화관으로 가는 동안 소녀처럼 설레어 하며, 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영화관에 도착하여, 팝콘과 음료를 드시며‘해피투게더’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눈물 흘리시고, 악당이 주인공을 괴롭히는 장면에서는 귀여운 욕도 하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가 감동적이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화에 심취해 관람하며, 영화내용에 따라 눈물흘리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내년 2월중에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2차 행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