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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전수조사 실시”
“여주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전수조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지난해 특별점검 이후 실시한 모든 채용, 최근 5년간 정규직 전환대상과 친인척 특혜 채용 포함 조사하기로 공단과 출자출연기관인 여주세종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채용비리 특별점검의 점검 범위 이후인 ‘17. 10월부터 추진된 신규채용과 최근 5년간 정규직 전환(’14년 이후)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여주시는 자체특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공단 채용비리 관련자에 대해 중징계 등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한 바 있다. 올해 전수조사에서는 기관장 등 임직원 및 친․인척의 채용청탁이나 부당지시 여부와 이에 따른 인사부서의 채용업무 부 적정 처리 여부, 채용계획의 수립․공고․필기․면접전형 등 세부절차별 취약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해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되어 이행중인 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채용자 및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중 친․인척이 있는지 여부를 본인의 정보제공 동의를 전제로 설문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 채용 당시에 기존 임직원 중 친․인척이 있는 경우에는 채용과정을 보다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강도 전수조사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제기되는 채용과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밝히는 한편, 적발된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징계를 요구하고 수사의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채용비리가 청년들에게 좌절감을 안기고, 국민적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 여주시 공공기관의 신뢰도 제고와 여주의 청년 및 취업준비생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가족과↔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희망나눔’ 협약체결
이천시 여성가족과↔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희망나눔’ 협약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주)에듀가든, ㈜일렉콤,(사)행복투게더)는 19일 ‘희망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제1호)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수진)에 따르면 각각의 기업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리면서 보다 체계적 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8월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하여 금번 협약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이천시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목적으로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등 후원,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의 결연후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부발읍 소재 ‘아미’지역아동센터의 계단 설치사업을 지원(약 2백 만원)하였으며, 12월에는 장호원읍 소재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보수(약 7백 만원)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한다. 이천시 복지문화국장(국장‘김웅제’)은 매년 우리시 복지예산을 증액편성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며, 금번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지역아동센터 시설보수 후원에 매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또한, 우리시는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보다 많은 기관·단체 등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 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천시, 의원 의정비 4,133만원→ 4,206만원으로 소폭 인상
이천시, 의원 의정비 4,133만원→ 4,206만원으로 소폭 인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이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지방의원 의정비를 2018년 공무원보수인상률인 2.6%선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단, 2020년~2022년에 적용될 의정비에 대해선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의정비심위원회에선 장장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의정비 적정인상 수준에 대하여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지만 의정비 결정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의견조율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이하 개정령)으로 의정비 결정에 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되었다고는 하나 개정령에 의정비 금액 결정의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못한 점, 인상폭에 대한 상한선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도 없이 시행된 점 등에 미루어, 이미 의정비 결정과정에 난항이 예상된 바 있다. 하지만 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시민들이 납득한 만한 수준에서 최소한의 인상만을 허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이에 따라 올해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하는 선에서 2019년도 의정비 금액을 결정지었다. 이천시는 개정령이 의정비 결정시 고려할 수 있는 사항중 하나로 제시한 2014년도 대비 2018년도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증감률(당초예산 기준) 항목에서는 10% 이상의 증가률을 기록하며 유사시군(시-3군)에서는 가장높은 수준, 경기도내 시군중에서도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어 더 큰폭의 인상의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기도 했으나, 몇몇 위원들이 현재 우리시 의원들의 의정비가 유사시군집단내에서도 낮지 않은 수준이며, 현재 우리시 재정자립도가 특정기업의 호황에서 비롯되어 매우 가변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현실성 있는 판단을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천시는 12월7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2022동안 적용될 의정비 금액을 결정한 후, 내년도 2월경 개최될 이천시의회임시회에 금번 의정비 결정사항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여 의정비 결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여주시,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1등!!
여주시,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1등!!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연구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신기술보급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업관리 강화 및 성과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로,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 등 전국의 경쟁을 거쳐 대상 수상을 통보받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양돈농가에서 수거해 온 가축분뇨를 고액분리 및 침전 등 처리로 부유물질의 함량을 낮추고, 최적 발효시켜 작물 표준시비량에 따라 부족한 성분을 화학비료로 첨가해 양분 균형을 맞춰주는 사업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하여 2018년부터 2년간 전국 3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축산분뇨 처리와 농업인의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3월 발효액비에 화학비료를 자동공급할 수 있는 맞춤액비제조기를 특허 등록하였고, 470여농가가 벼, 가지, 복숭아 등 12작목 150ha에서 맞춤액비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175,000천원 이상의 경영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