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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군장병과 함께하는 안보·문화 탐방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천시, 군장병과 함께하는 안보·문화 탐방체험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제2·3차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부대 전입병사에게 문화·관광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부대와 지역 간 협력강화 및 군 장병 사기진작은 물론 이천시의 문화·역사를 홍보하고자 경기도 시책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도자기체험이 가능한 예스파크(藝‘S파크-도자예술인마을)와 서희테마파크, 농업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농촌체험지, 지역 내 방위산업체 등 이천시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해 해설과 더불어 이천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했다. 10월 24일 1차 체험을 시작으로 총 3차로 진행된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이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7군단, 특전사, 항작사, 55사단, 육군정보학교 등 군부대에서 추천한 군 장병 총 120명의 장병들이 참여했다. 군장병들은 모든 일정에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직접 참여가 가능한 도자기 머그컵제작 체험에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병은 “도자기체험 중 직접 도자기 머그컵을 만들게 되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이천에 군부대가 많은데 군장병들과 이렇게 지역곳곳의 체험과 견학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비 등 국·도비 60억 확보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비 등 국·도비 60억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각종 보건사업 확대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보건소 시설확충과 기능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 확장이전 건립은 이천시 중리동 387-1번지 일대(경찰서 뒤편) 3,500여 평(11,550㎡) 부지에 건축연면적 2,000여 평(6.600㎡) 규모로 2019년에 착수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 없는 자살예방센터, 중독센터, 정신건강센터, 재활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해, 기존의 보건사업 확대는 물론 그 동안 사회적 압력과 스트레스로 피곤에 지친 정신질환자를 적절히 돌보고, 노인·장애인 재활, 치매예방사업 등 이천시민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면 오천리 59-19번지(현 마장보건지소)일대에 부지면적 610평(2,013㎡), 건축연면적 200평(6,600㎡) 규모로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마장면 주민의 건강생활지원과 지역거점 치매안심센터로 운영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택지개발로 인한 도시화로 지역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기존 진료위주의 보건지소의 기능을 질병예방과 시민밀착형 건강증진 기능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치매예방 등 지역특화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엄태준 시장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남부권 농촌지역 보건지소 확충 일환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남부권에 지역거점 치매센터인 장호원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장호원읍(리) 371-1번지에 부지면적 889평(2,935㎡), 건축연면적 110여 평(363㎡) 규모로 건립된다. 장호원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 남부권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 관리 ․ 치료기능의 수행과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의 시설확충과 기능전환으로 이천시민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을 통해 이천시 평균건강지수가 높아 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앞으로 도․농 지역간의 의료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방문간호(재활)사업 확대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횡성군 내년도 4,480억원 규모 당초예산 편성
횡성군 내년도 4,480억원 규모 당초예산 편성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이 2019년도 당초예산안 일반회계 3,930억원, 특별회계 550억원인 총 규모 4,480억원의 2019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9일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분야에는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년내 10억원을 출연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교복비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군민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횡성문화재단 사업 41억원, 루지체험장 조성사업 20억원, 섬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15억원, 탁구전용 생활체육관 건립 15억원, 실내족구장 건립사업 15억원, 군대표축제로 도약한 4대 축제에 28.6억원 등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투자될 계획이다.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앞들2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10억원, 영림서~마산리 국도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0억원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53억원, 마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50억원, 기업유치를 위한 타시도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 22억원 등의 사업에 예산이 투입된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18억원(27.4%)이 증가한 550억원 규모로, 상수도 현대화 사업 73억원,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18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37억원 등에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2019년 예산안은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신중을 다해서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집행으로 모든 군민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당초 예산안은 오는 11월 20일 개회되는 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천시, 제19회 이천시농업인대상 22일 개최
이천시, 제19회 이천시농업인대상 22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19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시상식을 22일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제20회 이천쌀문하축제 평가회’시 열리며, 쌀분야 원종고(46, 대월면), 원예·특작분야 윤연상(64, 신둔면), 축산분야 이경범(66, 마장면), 과수분야 이관용(47, 부발읍), 여성농업인분야 박혜숙(64, 대월면) 등 5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10일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습득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쌀분야 원종고씨는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운영, 친환경쌀 생산, 고품질쌀 생산단지 운영, 이천벼 품종개발 지역적응 시험연구를 수행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됐다. 원예·특작분야 윤연상씨는 현재 전 화훼협회 회장으로 절화 및 분화 농가의 화합과 정보공유, 유통, 홍보에 기여 하였으며, 쌀문화·도자기,·복숭아·도자기봄꽃축제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되었으며, 축산분야 이경범씨는 천연항생물질 이용,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가축질병 사전예방, 환경관리로 동물복지 기여하였고 안전먹거리 생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과수분야 이관용씨는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및 경쟁력 강화, 유용미생물·BM활성수 활용으로 환경친화적 과원관리, GAP인증, 공동구매, 공선출하로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여성농업인분야 박혜숙씨는 시설원예 전업농으로 농업 및 농정분야 발전과 시설원예 친환경농산물 생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였고, 농촌여성 능력향상과 역량강화에 노력하여 여성농업인의 역할확대에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농업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이천건설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 이다”고 밝혔다.
여주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실시
여주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방세체납 일제정리 추진에 따라 납부능력이 있음에서 불구하고 상습체납을 하고 있는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이번주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동산을 압류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이월체납액 75억원 징수를 목표로 예금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의적인 재산은닉 및 고질체납자에 대하여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연말까지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미 달러 등 현금 4백만원, 귀금속 35점, 명품시계 및 가방 15점 총 50점의 동산 1천 5백만원 상당을 압류했다. 시는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가택수색을 실시,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1명의 가택을 수색하여 3천 5백만원 징수 및 귀금속 등 82점의 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을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체납자의 집을 강제로 수색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업무지만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징수공무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