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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만든 안전지대, 이천시 백사면 새뜰마을
빛으로 만든 안전지대, 이천시 백사면 새뜰마을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6년 3월부터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조성을 추진하고, 마을의 취약한 생활환경, 위생, 안전 분야 미비점을 중점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 범죄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이천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주민의 안전생활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사면 모전2리 두곡마을은 일반 도로와 농로가 공존하고 있는 안전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물을 설계해 CCTV 설치장소에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빛의 안전지대’를 만들었다. 두곡마을 주민들은 “저녁이면 길 다니기가 무서웠는데 CCTV 장소가 환하고 밝아 안심이 되고, 멀리서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길안내를 해주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시민과 이천시가 하나 되어 빛으로 만들어 낸 안전지대가 마을 지킴이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두곡마을의 풍경은 쾌적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 관내 곳곳의 특수성을 감안해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융복합 기술 도입과 공공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이 중심인 감동의 이천시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5개 부문 수상
이천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5개 부문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가 수여하는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총 14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이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민, 경기농업인, 경기농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중 각 부문별 대상자 1명에게 수여하는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수 부문(이준섭,장호원읍) ▲화훼 부문(박상철,신둔면) ▲농업융복합산업 부문(김의수,증일동) ▲특용작물 부문(윤여민,신둔면) ▲한우 부문(정상현,모가면) 총 5개 부문에서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 김영배 농정과장은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경기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 “독일의 혁신성장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것”
이항진 여주시장 “독일의 혁신성장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 공무원 교육 참가단(이하 참가단)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혁신적인 교통정책의 변화의 상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아카데미’에서 여주시의 미래를 구상했다. 지난 11월 1일 한국을 출발해 독일과 파리에서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단은 하이델베르그⋅지몬스발트⋅프라이부르크와 프랑스의 오베르네⋅꼴마르를 방문하며 교육연수를 이어갔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프랑스의 꼴마르에서는 점차 쇄락해가던 도시를 고성(古城/하이델베르크)과 시민참여(꼴마르)를 통해 관광산업의 메카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독일의 지몬스발트에서는 농가 민박 체험을 통해 농촌 재생산업을 통해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배우고, 프랑스 오베르네에서는 스마트 농법과 농촌재생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계속해서, 참가단은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의 핵심 과정인 ‘독일 혁신아카데미’에 입소해 2박 3일의 교육을 받는데 독일 최고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탄생배경과 도시성장 과정을 배우고 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도시전체를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패시브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75%이상 생산)와 플러스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이상으로 전기 생산)를 둘러보며 여주시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 최초 태양광 경기장으로 변화한 플라이부르크 축구장과 소비전력의 5배를 생산하는 회전 주택 세계 최초 태양열에너지 주택단지를 방문해 태양광 에너지의 도시적용 사례를 배우고 에너지 도시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보봉지구의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재생은 여주시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번 교육기간동안 프라이부르크를 비롯한 많은 도시들에서 더 많은 성공사례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실패사례까지도 속속들이 배워 여주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여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단은 11월 7일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프랑스의 파리(관광산업 활성화)⋅클레르퐁텐(축구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강문화관,‘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11월’사회공헌행사 개최 ⁂ 다문화어린이, 장애인 초청 세종합창단, 다누리합창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공연열려.
한강문화관,‘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11월’사회공헌행사 개최 ⁂ 다문화어린이, 장애인 초청 세종합창단, 다누리합창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공연열려.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권재욱)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역 다문화어린이, 장애인 초청 등 시민들을 위한‘행복한 11월 사회공헌행사’를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주변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세종합창단이 함께 연계해 마련됐다. 세종합창단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펼쳐지며, 지휘자 이혜련 등 합창단원 8명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다누리 합창단의 공연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문화봉사팀의 퓨전난타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한강문화관의 후원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다과회도 진행되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한강문화관장은“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