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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를 꿈꾼다 여주시, 민선7기 63개 공약 확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를 꿈꾼다 여주시, 민선7기 63개 공약 확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7기 여주시가 최근 63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공개함으로써 구체화됐다. 지난 7월 2일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인수위원회 격인 사람중심위원회를 거쳐 시청 내 실무부서들의 검토를 통해 다듬어진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향후 시기와 환경에 맞게 준비될 역점사업들과 함께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라는 5대 시정목표와 교육, 복지, 경제, 농촌, 도시, 문화, 소통 등 7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공표한 5대 시정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는 교육과 복지 분야로 이항진 시장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정책운영에 임하는 분야이다. 주요 공약으로 여주시청소년 수련관 건립,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지역복지 허브 완성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는 청년활동지원센터,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전통시장 활성화, 물류·산업단지 육성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세 번째 ‘농촌과 도시과 조화로운 여주’는 도시지역인 동지역과 농촌지역인 읍·면·동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농업지원 사업, 농촌용수 개발, 상·하수도 정비, 하천변 주민편의시설 확충, 각종 도로망 확장과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 등을 담아 26개 사업으로 확정하였다. 네 번째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는 세종대왕 참배길 완성, 강천섬 친환경 쉼터 개발, 흔암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 주어사지 주변 정비 등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재 정비를 위한 10개 사업을 통해 관광 먹거리 마련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정환경 마련을 위해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여주시의회와 소통강화, 시민청원방 설치, 점동면사무소 신축 이전 등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약사업이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선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투자지원 카라반 참석… 불합리한 창업기업 면제제도 개선 이끌어내
이천시, 투자지원 카라반 참석… 불합리한 창업기업 면제제도 개선 이끌어내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0월 31일 정부 부처합동으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에 참석하여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의 불합리성을 건의하고 개선을 이끌어냈다. 김정우(군포시 갑), 이학영(군포시 을)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한훈 국장의 공동주재로 군포시청에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은 군포시의 에디션스토리 외 3개 기업과 이천시 대성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애로 청취 및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에서 건의한 기업애로는 ‘불합리한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 면제시점 개선’ 건이다. 정부는 현재 제조업 중소창업기업에 대하여 3년간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2개의 부담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3년의 기준일이 사업개시일(사업자등록일 또는 법인설립등기일)이어서 실제 부담금 납부일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 면제기간 산정에 괴리가 발생, 창업기업들이 온전히 3년간 면제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제도의 불합리성을 적극 건의한 이천시 대성기업은 “창업하여 법인 등기 후 공장 준공, 시 운전 등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도 면제기준일을 법인등기일로 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 이라고 성토했다. 이천시 이보철 규제개혁추진팀장 또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가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숭구 기업환경개선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제도의 불합리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기업애로에 공감하면서,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현재 부담금 담당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 조문 구현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천시는 규제 혁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직무교육 실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직무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1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8.11.15.~’19.3.15.) 내 대설⋅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없는 재난대응 활동 활성화 및 효율적인 재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구성과 임무, ‘18년/’19년 자율방재단 제설계획, 폭설 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협조,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캠페인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위한 자율방재단 주요 역할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평소 직장생활 등 일상적인 업무에 종사하다 태풍, 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전 후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읍급복구 지원 등 이천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봉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2018년 활동우수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겨울철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을 위한 여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을 위한 여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역세권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해 상수도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35년을 목표로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은 상수도 시설확충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으로 2035년까지 5년 단위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하며, 현재 86.7%인 급수 보급율을 97%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취수 및 정수시설은 2020년까지 기존 1일 5만톤 규모에서 6만5천톤으로 1만5천톤 증설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강북배수지등 3개소에 대하여 1만여톤의 증설공사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노후관로 개량을 통하여 유수율을 높이고, 대블록 1개소, 중블록 7개소, 소블록 21개소로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배수관로 122km를 확충하여 지하수고갈 및 오염으로 인한 급수취약지역의 지방상수도공급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방영철 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선행해야 할 인프라”라며, “역세권개발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상수도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며, 변화에 따른 물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발읍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시작
부발읍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시작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9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논의 안건으로 2018년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첫 번째 특화사업 안은 “부발키다리아저씨 소원 선물 전달 사업”으로 11월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12월중에 소원선물 전달 및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선물을 받을 대상자는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여 명을 선정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졸업과 취업, 대학 진학 등을 축하하는 뜻으로 고3 학생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도에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그리고 많은 읍민들이 후원금을 내주어 55명에 대하여 2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해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서 협의체 위원들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특화사업은 ‘노인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경기도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배분한 사업비 5백만 원을 요청하여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주거 개선 목적으로 11월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임무빈, 김영준(부발읍장) 공동위원장은 “협의체가 내실있게 운영되어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발읍 관계자는 “위 사업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이라는 협의체 설치 목적과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흙토람 이천․광주․여주 합동 도자전시회 오픈식 개최
흙토람 이천․광주․여주 합동 도자전시회 오픈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5일 이천아트홀 전시관에서 흙토람 이천․광주․여주 합동 도자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談(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시가 주관 지차제로 광주시와 여주시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해 도예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도자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흙토람 사업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테마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어르신 도예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도자제품 판매 및 영유아 대상 도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및 1-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시회 오픈식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은퇴 전 인생은 워밍업이고 은퇴 후 인생이 본 게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많이 듣고 필요한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3개시에 설치된 흙토람 도예공방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도자체험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가족 및 단체는 흙토람 사업 수행기관인 3개시 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