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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지역봉사센터, ‘창전, 참사랑 나들이’ 동참
삼육지역봉사센터, ‘창전, 참사랑 나들이’ 동참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창전, 참사랑 나들이'는 홀로 사는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나들이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유명산 인근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유명산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차안에서 게임도 하고 삼육지역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았다. 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는 3월 19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나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4월 18일 창전, 참사랑 첫나들이를 실시한 바 있다. '창전, 참사랑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가을산과 각양각색으로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 삼육지역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눈을 맞추고 함께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니 너무 즐겁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구병도 회장은 “영양결핍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뿐만 아니라 나들이 기회도 제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욕봉사, 말벗봉사를 계속 실시하고 내년에도 나들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즐겁고 편안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수고 해주신 삼육지역봉사센터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을 실천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여주병원(병원장 번춘방), 여주세민순영병원(이사장 황성욱), 여주경찰서(서장김경진)와 함께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각 기관 관계자 약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대응체계에대한 실효성있는 상호 협조적인 내용을 포함한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자살고위험군의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 확보 및 모니터링 진행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정신과 치료나 신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입하는 등의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게 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활동들을 함께 공조하며 촘촘한 연계망을 구축해, 더욱 큰 빛을 빛내기 위해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여주병원, 여주경찰서, 여주세민순영병원은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577-0199,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이어나가고 있다.
하이트 진로, 이천시에‘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기탁
하이트 진로, 이천시에‘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기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4일 김인구 하이트 진로 이천공장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김인구 하이트 진로 이천공장장은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이천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358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2018년 하반기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진로소주 1병당 5원씩을 출연해 마련된 것이다. 하이트 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왔다. 올해 5월,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 1,358만 원을 출연하면서 현재까지 하이트 진로는 이천시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8억2천4백여만 원을 출연했다.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이천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된다. 하이트 진로 김인구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이천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며 “이천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모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하이트 진로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지원 사업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설치 추진
이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설치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백사초등학교 외 11개소)으로 기존 안전시설물을 정비․보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기능 및 안전성을 유지하고 주변도로 여건 변화에 맞춘 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학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다. 도암초는 인도 보수 및 보호구역 표지판 추가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반영했으며, 사동초는 학생들이 도로로 통행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인도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후 울타리를 전면교체하고 연장했다. 이외에도 설치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등, 교통안전표지, 교통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각각 보호구역의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시는 횡단보도에 경계선 인지 및 신호등 시인성 식별성을 강화해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음악감상 등으로 위험도가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사고예방 효과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고, 보도가 없는 구간이 존재해 등하교하는 과정에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진가초등학교 주변도 다음달까지 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등과 협의회를 진행해 진가초등학교 일원에 보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고, 보도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국비를 100% 확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동남아 시장 수출판로 개척 나서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동남아 시장 수출판로 개척 나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10개 기업이 참가한 ‘2018 이천시 하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은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대상국 3위이며, 아세안 1위 교역 대상국이다. 특히 꾸준한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로 소비력이 향상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 유망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중 가장 개방된 통상국가로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와의 국경 무역이 활발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매칭상담을 실시하고, 현지기업과 주요시장을 방문해 수출가능성과 수출경로를 모색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해외시장개척단을 위한 현지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지원, 현지 상담장 임차 및 부대비용지원, 공동카탈로그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주)스마트씰 등 중소기업 10개사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18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와 113건의 수출 상담을 해 1,449만 2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했으며, 64건 61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림매스틱공업㈜은 베트남 대도시들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하노이 Q사와 향후 진행 프로젝트에 해당사의 제품을 활용하고자 하여 1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씰앤팩은 방콕에서 씰링 팩킹을 해 태국 내 유통 및 중국,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고 있는 P사가 동사의 신제품인 링필의 금형 제작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해 향후 연간 18만 달러의 거래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번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차량용 냉동기 제조기업 (주)동인써모는 당시 상담했던 호치민 바이어들과 2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며, 하노이 지역 바이어들과 유력 상담이 진행되어 호치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전역에 제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파견 이후에도 참가업체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팅을 연계하고, 상담성과가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업무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월면사무소↔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월면사무소↔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 대월면사무소(면장 나혜균)와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지사장 하태근)는 23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유휴지 1,000㎡(300평)을 나눔 사업에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유휴지에 농산물을 공동 경작해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하태근 이천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공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유휴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 받은 토지는 대월면 새마을협의회가 감자, 김장배추 등을 경작해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월면에서 민·관 협력 사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복지 사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2004년부터 꾸준히 명절과 연말에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