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2건 ]
이천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
이천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겨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19일 지역 내 제설전진기지, 제설취약구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엄 시장은 현장에서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동액상분사장치 시연 등 제설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제설자재 확보 현황 및 비축상태 현황, 노선별 제설 구간 등을 파악했다. 시는 매뉴얼에 따라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15톤 덤프트럭용 살포기 18대, 8톤 다목적 제설기 1대, 1톤 트럭용 살포기 8개, 제설용 살포기 39대, 친환경 제설재 260톤을 확보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 겨울 폭설 및 한파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인명피해 제로화⋅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다“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17일 민⋅관⋅군 협업체계구축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1월 20일 폭설 대응 교통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해 겨울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천시, 부동산실거래 신고기한 준수 당부
이천시, 부동산실거래 신고기한 준수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는 부동산을 매매한 경우 거래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제 거래가격으로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신고방법은 중개업자가 중개한 경우에는 중개업자가, 직거래의 경우에는 당사자들이 시청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특히 지난해 8월 도입된 전자계약 제도를 활용하면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처리돼 별도로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아울러 시는 이중계약 등의 잘못된 거래 관행을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실거래 신고 내용을 확인하는 정밀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정밀조사에서는 실거래 신고 시 작성했던 계약일, 신고금액이 실제 거래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신고의무자가 기한 내 미신고 또는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이천시 민원봉사과장은 "실거래 신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확한 신고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부모&영․유아자녀 관계증진 놀이체험 진행
이천시, 부모&영․유아자녀 관계증진 놀이체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온천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시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에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영·유아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관계증진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박창홍 영·유아 체험활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가 교감하여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를 함께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협동심을 높이고 우뇌발달에 좋은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는 동시에 부모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육아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놀이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비치볼에 자녀의 장래희망을 그려보고 그 꿈을 서로 응원하는 ‘이루어진 꿈’,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동하여 종이컵을 쌓으며 소근육의 발달과 의사전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칭찬탑 쌓기’ 와 같은 놀이를 함께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이 운영된 사흘간 약 130여 가족이 참여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사회현상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널리 파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관련 단체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구정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원효도회 영서지부, 정성가득 효(孝)실천 삼계탕 나눔 봉사
강원효도회 영서지부, 정성가득 효(孝)실천 삼계탕 나눔 봉사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회장 원혁수)에서는 지난 10월 14일(일)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 나눔 효(孝)실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일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어르신 약 200명을 모시고 맛과 영양정성까지 곁들인 삼계탕과 다과를 준비해 대접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봉사, 가훈써드리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원 효도회에서 경로효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취지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갑천1리 A어르신(70대, 여)은 “환절기 몸도 좋지 않고 무릎도 아팠는데 한방건강검진에 이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고, 보양음식까지 대접받아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늦게까지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준비된 삼계탕은 모두 소진되었고 결국 봉사자들은 국물에 밥을 말아 늦은 점심을 먹었지만 자신들의 노력에 어르신들이 흡족해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오히려 더 큰 기쁨을 가졌다. 원혁수 강원효도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자그마한 정성으로 큰 기쁨을 얻고 가는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부동산전자계약 적극 추진
이천시, 부동산전자계약 적극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부동산전자계약 적극 추진으로 무자격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이천시부동산전자계약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간담회 개최와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아파트에 부동산전자계약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만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사용하면 부동산 계약의 신청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문서유통, 보관 등에 필요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또 계약 때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무등록 중개업자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계약서가 보관돼 진본확인이 보장되고 이중계약서 작성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매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실거래가 자동신고,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면 확정일자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돼 행정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이천시 민원봉사과장은 "전자계약 시스템이 정착되면 불법중개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 등 여러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이천시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제12회 도시의 날」행사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인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 도시의날 위원장, 의왕시장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 및 도시대상 시상식, 학술세미나, 도시탐방, 도시 사진‧설계 공모전 등 도시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에 대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권장하고 보급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시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고, 4개 분야 74개 지표에 대하여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7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도시사회부문, 도시경제부문, 도시환경부문, 지원체계부문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구유치‧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추진, 공장 집단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 재정건전화 노력,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도시경제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도시대상 수상을 통해 우리 이천시는 수정법 등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만의 특색을 살려 도농복합도시로서 첨단산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1천 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시민우선 행정구현을 통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