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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스승은 바로 나 자신’
‘가장 위대한 스승은 바로 나 자신’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7일 하호분교 일일교사에 이어 14일, 여주중학교를 찾아 또 한 번 진로교육 수업 일일교사로 나섰다. 강연에 나선 이 시장은 ‘가장 위대한 스승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배워나가는 관계, 그리고 여주시장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수업을 진행해 나갔다. 여주중학교 진로교육 담당 선생님은 “딱딱할 것이라 생각했던 자치단체장 특강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자유로운 수업진행이 오히려 새롭게 다가왔다”고 전하며, 아이들도 흥미있게 수업에 집중해 들었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장 이항진’이 아닌 ‘사람 이항진’으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가끔 슬프거나 외롭거나 혹은 기쁠 때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선생님과 함께 하거나, 자주 자연에 앉아서 이게 뭘까 고민하면서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리게 되는 날을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업을 마무리 했다. 진로교육은 개인이 직업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직업의 세계에서 개인적 행복과 개인적 성취가 최고에 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다. 여주시는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 진로․진학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둔에 반할 라~ 랄라 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 25일 개최
신둔에 반할 라~ 랄라 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 25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 ~랄라 페스티벌’을 예스파크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 주민참여 이벤트, 주제가 있는 전시회 등 특별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학습축제로서 마을 속으로 들어가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며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신둔 평생학습 축제는 예스파크에서 25일(토)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초대공연 및 동아리공연, 평생학습체험프로그램 20여팀과 주제가 있는 전시회 도자테이블展, 일상디자인 드로잉展, 도자정원 아크릴화展, 예스파크 풍경展 한국화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 “조선백자 평생학습 꽃을 피워라, 빨간 우체통, 평생학습 빛의 정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특히, 26일(일) 15시에는 예스파크내 세라기타에서 ‘찾아가는 평생 아카데미 신둔 특집(26일 주철환 전MBC PD)”을 함께 만나보고 참여 할 수 있는 축제로 신둔에 반할 축제를 준비하였다. 신둔면에서는 올해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의하여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이천체험문화축제 또한 함께 진행하여 평생학습과 더불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빛낸 횡성 이모빌리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빛낸 횡성 이모빌리티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 이모빌리티 기업,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도 빛났다. 이번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전 자동차엑스포 행사에서 횡성군 소재 기업인 디피코와 에스제이테크가 참석해 그동안 심열을 기울여 개발해온 초소형 전기화물자동차와 다목적 전기차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제전기컨벤션센터 3층 주 출입로에 설치된 강원도․횡성군 공동홍보관은 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횡성군 소재 이모빌리티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횡성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과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디피코에서는 지난 5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했던 동일 제품인 초소형전기화물자동차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도 선보이며 우정사업본부 우편배달용 이륜오토 바이를 대체할 초소형 전기차로 제격임을 앞세워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얻은 대형마트에서도 택배용 차로 이용할 가능성을 높였다. 개성공단 1호 입주기업이었던 에스제이테크에서는 그동안 개발해온 다목적 전기차를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과, 한규호 횡성군수, 나승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런칭행사와 시연회를 가졌다. 특히 원격조정 컨트롤러로 다목적 전기차를 움직이는 시연을 보여 참석한 분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횡성군에서는 이모빌리티산업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형 상생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구조를 개편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정부와 연계하여 근로자 정주여건개선, 지식산업센터 건립, 맞춤형 교육훈련 등 패키지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국비공모 선정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국비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여주한글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7억8천만원 중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는 2018년부터 공모사업 준비를 위하여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하여 연구 개발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차근차근 준비하여 마침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16억원이 투자된 1단계 한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쾌거로, 향후 2년에 걸쳐 지역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문화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한글 특화상품 개발, 한글상품 종합판매관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의 관광자원인 한글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겠으며, 향후 세종시장, 창동 먹자골목, 375st, 점봉동·강변·오학·터미널상점가와 가남 전통시장의 상점가 조직화와 상인회 육성은 물론 상점가·전통시장에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여주시는 창동 먹자골과 세종시장(하동 전통시장)도 특성화시장 첫걸음 컨설팅에 공모하여 지원 확정되었으며, 신규상점가인 점봉동상점가 등 5개소도 연차별로 컨설팅을 공모할 계획이며 컨설팅이 종료되면 시장별 특성에 맞게 상점가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375st는 패션 페스티벌을 개선하여 지속 추진함으로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이천시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남천공원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시는 7일 이같이 밝히고,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내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6월경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남천공원주차장 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악화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가장 시급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태준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3,830㎡으로 주차면 수 200여개의 지하 1,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조금이나마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천공원 지하주차장이 완료되면 상점가 이용시 1시간 무료주차, 요금은 기존 공영주차장과 같이 기본요금(30분) 600원에 10분마다 250원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낮에는 유료주차장이지만 밤에는 인근에 주거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주차장 조성으로 발생되는 진출입로 등의 교통혼잡에 대비해 일방통행로 지정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농·특산물 토요번개시장 개장
여주시, 농·특산물 토요번개시장 개장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4일(토) 오전 6시 여주한글시장 상점가 일원에서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직거래할 수 있는 ‘여주 중앙로 농·특산물 토요번개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25농가가 참여를 신청해 여주가지연합회, 여주시설채소연합회 등 여주에서 재배되는 신선하고 질좋은 농산물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개장에 활력을 가했다. 토요번개시장은 여주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참외, 딸기, 쌈채소, 분화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여주시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가공식품류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온 토요번개시장은 지난해 5천8백만원(20회 개장)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의 장터로 앞으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한글시장 상점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4일부터 시작된 토요번개시장은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여주한글시장 상점가 일원(농협중앙회 앞부터 중앙프라자)에서 운영하며, 여주 5일장과 겹치는 날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