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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 농진청 부지 공영주차장 개장식 개최
강릉시, 홍제동 농진청 부지 공영주차장 개장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는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시의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홍제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지역주민, 인근 아파트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홍제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홍제동 터미널 교차로에서 내곡교로 이어지는 도심 이면도로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홍제동 156번지 일원(홍제 푸르지오 아파트 앞)의 농촌진흥청 부지 7,575㎡를 매입해 승용차 180대를 수용하는 대형주차장을 조성 완료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번 공한지 주차장 조성은 강릉시공유재산관리계획의 의회 의결(2016.6.3.)을 통해 농촌진흥청 소유의 홍제동 156번지 일원 9필지 7,575㎡를 사천면 소재 강릉시 소유의 토지와 교환해 매입(2017.6.29.)을 완료한 후, 시 교통과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주차장 조성부지는 5,271㎡이며, 총 주차장 면수는 180면(상단 93면, 하단 87면)으로 올해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조성됐으며,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특히, 이곳은 터미널 교차로에서 내곡교를 잇는 도심 관통도로로서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주차장이 없어 도로변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대형주차장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교통흐름이 대폭 향상됐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6년까지 50개소 1,650면의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조성해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유천지구 내 KBS 부지 공영주차장(460대) 외에 바다부채길 등 관광지 주변과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한지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 중에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무릉제 시민주도형 축제‘오감 만족’
동해무릉제 시민주도형 축제‘오감 만족’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시민주도형 소통·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32회 동해무릉제’를 13일부터 3일간 천곡 로터리 일원(로터리~현충탑사거리)에서 개최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2회 동해무릉제는 12만명이 참여 예정으로 개막식 및 특별공연, 제전행사,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공연행사, 체험·홍보 행사 등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성공적인 축제와 시민 안녕을 염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전행사와 무릉계곡 광장에서 산신제를 시작하고 저녁 7시 천곡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2018 동계평창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주현미, 백지영, 양파, 먼데이키즈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저녁 9시 30분 묵호항방파제에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페스티벌이 가을 밤 하늘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특설무대 일원에서 민속경기, 버스킹, 청소년 커버댄스, 알·쓸·신(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퀴즈, 거리퍼레이드,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날에는 민속놀이 결승전과 주민자치센터 활동 발표회, 평양예술단 공연, 동해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2018 동계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과 불꽃놀이 이외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수륙재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천곡로터리에서 야등야화 별빛정원, 야등야화 전통등, 야등야화 오방색 청사초롱이 게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시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제17회 동해시 망상 전국 바다릴낚시대회’가 14일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70개의 관내업소가 참가하는 동해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의류업체와 음식업체가 참가하여 행사 참가자에게 많은 할인 혜택을 주어 시민 참가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축제를 기대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매년 무릉제 행사 후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새롭고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통행량이 많은 천곡 시내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과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교통통제 및 주차 안내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 반려견 문화축제 22일 엑스포공원서 개최
속초시, 반려견 문화축제 22일 엑스포공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위한 반려견 문화축제를 오는 22일 엑스포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반려견 문화축제는 저출산과 고령인구의 증가로 애견인구가 급성장하고 반려문화가 점차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잡게 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한 반려동물과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보호자와 반려견 함께 달리기대회, 반려견가족 사진촬영 및 도그댄스경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이루어지며, 이벤트 참여 행사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참가가 가능함에 따라, 사전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악동견 슈퍼독 만들기’로 사전신청을 받아 문제견의 행동교정 교육 및 상담도 진행하며, 각종 애견스포츠 시범 및 체험,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미용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반려용품 전시ㆍ할인판매 및 홍보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유기동물방지 및 동물학대방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유기동물의 새주인 찾아주기 입양행사와 독거어르신 유기동물 입양 지원상담, 유기동물 후원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속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축제로서,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문화의 선도적 중심도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또한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양군, 귀농귀촌인 주택수리 지원사업 확대 추진
양양군, 귀농귀촌인 주택수리 지원사업 확대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인 주택수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 귀농귀촌인 주택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주택 2개소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올 하반기 1,350만원의 사업비로 3개소 주택수리비를 추가 지원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돕기로 했다. 지원자격은 농어촌지역(읍‧면 소재)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양양군으로 이주한 지 3년 이내인 만 65세 미만 세대주로 이주 가족수가 세대주를 포함해서 2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양양군으로 이주해서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귀농‧귀촌 및 영농 관련 교육 이수실적이 100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자 중 사업대상자를 선별해 주택당 45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방침으로 지원금은 불량․노후화된 주택의 수리나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선정 이전에 주택수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설, 농어촌민박 객실, 카페 등 접객사업을 위한 리모델링, 주택 증축 및 조경, 담‧석축 축조, 진출입로 개설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주택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으로 신축한지 5년 이내 신규주택, 이주 전 이미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주택도 제외할 방침이다. 한편, 양양군은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 상반기 까지 총 6,150만원의 사업비로 14개소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했다.
강릉시, 올림픽아리바우길 걷기행사 14일 개최
강릉시, 올림픽아리바우길 걷기행사 14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2017 올해의 관광 도시 – 강릉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14일 오전 9시30부터 경포호수광장에서 올림픽아리바우길 일원과 강릉올림픽파크 주변을 걷는 올림픽아리바우길 전 국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며, 2018 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올림픽), 정선(아리랑), 강릉(강릉바우길)을 잇는 도보여행 올림픽아리바우길 개통을 기념하고, 새로 조성된 올림픽파크 주변의 걷기 행사를 통해 올림픽아리바우길의 홍보와 더불어 올림픽 붐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음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특히, 이번 걷기 구간은 올림픽파크 주변과 춘갑봉 및 가시연습지, 경포호수공원 등으로 구성, 올림픽 빙상경기장과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의 도보 여행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강릉바우길 사무국에서 준비한 바우길 홍보물품과 각종 경품 추첨, 음악 공연, 시식 체험 등이 제공되며, 따로 참가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행사 당일 누구나 경포호수광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아리바우길이 활성화되면 전국에서 많은 도보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올림픽아리바우길 홍보 강화 및 길 정비 등을 통한 관광개발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산 허균문화제 14일부터 이틀간 개최
교산 허균문화제 14일부터 이틀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조선 중기의 학자·문인·정치가인 교산 허균(1569~1618)을 기리는 2017년 교산 허균문화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사)교산·난설헌선양회(이사장 장정룡)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신(新)나라 율도국 - 홍길동전(傳) 보고, 홍길동전(煎) 먹고, 홍길동전(銅錢) 쓰고’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문화제는 14일 오전 10시 허난설헌 생가 사랑채 마당에서 문화재 제례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시상식, 학술대회, 홍길동전(煎) 부치기, 인형극 및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의 ‘금종(金鐘)을 울려라’ 등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양일에는 미술전, 서화전, 민화 등의 전시전과 한복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속 율도국을 모티브로 하여 신나는 체험이 함께하는 율도국을 문화제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컨셉으로 율도국 화폐를 제공하며, 한복을 입고 오거나 기증·교환할 책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양양 죽도해변에서 13일부터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양양 죽도해변에서 13일부터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 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 참여층이 젊은세대인 것을 겨냥해 서핑 외에도 ‘서퍼스 나잇 공연’과 ‘바비큐 파티’, ‘스폰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NGO 단체인 ‘오션’과의 협약을 통해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재, 행사 쓰레기 100% 수거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전문서퍼 위주의 대회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형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카버램프를 설치해 서핑 초보자와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바다에서 들어가 체험하기를 원하는 관광객은 주변 서핑업체를 통해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이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 70여개 서핑사업체 가운데 41개 업체가 양양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68%에 해당하는 17개 업체가 죽도해변에 위치해 성업 중이다. 군도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서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서프시티(Surf City) 양양’ 브랜딩 사업과 함께 서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올해 양양 지역을 다녀간 서퍼가 6만 7천명에 이르며, 이를 통해 13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운수종사자 교통서비스 안전·친절·소양교육 진행
동해시, 운수종사자 교통서비스 안전·친절·소양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진 관광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법인택시, 개인택시, 시내버스 등 운수종사자 교통서비스 안전·친절·소양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지난 겨울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 발생한 운수 종사자 불친절과 외국어 소통 문제,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 부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사고 예방 의식 증진을 중점적으로 관내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4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통안전 분야 강의에 이어 친절교육, 외국어 기본 회화 교육, 통역 앱 사용 방법, 올림픽 경기장 위치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교육하여 올림픽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교육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고 올림픽기간 동안 동해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안전한 교통 친절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