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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는 어둡고 그늘진 곳 비추는 거울”
“자원봉사는 어둡고 그늘진 곳 비추는 거울”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심규언)는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 부문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지회장:함영국)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2년 이후 매년 사회 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많은 사회공헌자를 발굴하여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희망, 사랑, 행복 3개 부문에 대하여 각 개인 1명과 1개 단체의 시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올해 부문별 사회공헌장 선정을 위해 도는 강원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 4월과 5월에 후보자를 접수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가 수상한 행복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 자를 선정하여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일러 무상점검, 보일러 수리 및 교체를 통해 주거 취약 계층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고 있다. 또한, 2014년 2월 동해시 폭설, 2016년 고성군 강풍피해 등 재난 시 피해상황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피해 가구의 온수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함영국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장은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다. 항상 참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여는 오는 9월 중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시 강원도지사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일자리 경제 등 국정운영과 ‘어깨동무’
일자리 경제 등 국정운영과 ‘어깨동무’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심규언)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발표에 따른 100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17일 오후 4시 동해시장 주재 하에 ‘100대 국정과제 시정접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집행부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정에 접목 가능한 분야를 중점 발굴·시책화하는 사업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자리 경제,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해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등이 포함된 4대 복합·혁신과제의 대응과 더불어 도시재생뉴딜, 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 물류망 확충,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동해시 전략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집중 발굴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7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발표 후 즉각적으로 각 부서에 그 내용을 전달하고, 100대 국정과제와 접목 가능한 35개의 사업을 발굴하여 부서별 검토 과정을 거치는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에 앞서, 동해시는 ‘경북을 환동해와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대응하여 동해항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강원도 항만정책에 대한 현안사항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등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동해시는 이번 국정과제 시정접목 방안 토론회에 문재인 정부 으뜸 국정과제로 손꼽히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 보고’를 병행해서 추진함으로써 동해시 전략사업의 국정과제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지원을 최대한 유도할 것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비전을 선명하게 부각할 수 있는 4대 복합·혁신과제에 초점을 맞추되, 향후 정부지원 시범사업 및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자”며 600여 공직자의 분발을 당부했다.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동해시(시장:심규언)는 올해 시정 8대 발전과제인 ‘하나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 실현’을 위해 연중 동(洞)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동 복지허브화)사업을 100% 추진하여 복지담당공무원,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한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빅데이터(IT기반 발굴시스템)를 활용하여 정기조사, 민관협력을 통한 계절별 집중조사를 통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복지그늘 알리미 창구’를 개설하고 본청 및 10개 동에 ‘희망 두드림 함’을 설치하여 on, off 라인을 통해 신고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아울러, 지역내 공공·민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의 복지관심도 확대 및 신고의무를 강화하여 신속한 발굴 및 현장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향후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개발 협력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 공동체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죽헌 관람객 전년대비 18% ‘껑충’
오죽헌 관람객 전년대비 18% ‘껑충’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 기간인 7월 1일 ~ 8월 15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157,7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645명에 비해 41,104명(35%)이 증가했다. 올해 누적 관람객 수(8월 15일 기준) 역시 533,803명으로 전년대비 80,551명(18%)이 증가했다. 이런 결과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피서철 연장운영, 전국 홍보물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작년 11월 율곡인성교육관 개관 후, 신사임당·율곡선생의 삶과 예술에 대한 디지털 전시 체험을 목적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9월 중 정문 진입로 및 주차장, 경내 진입로 포장공사와 수목조경 정비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관람객 증가추세를 계속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원제훈 관장은 “5만원권과 5천원권 화폐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이 탄생한 우리 오죽헌을 관광객들께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서포터즈 “홍보는 우리가 짱!”
SNS 서포터즈 “홍보는 우리가 짱!”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시장:최명희)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정홍보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9일 SNS 서포터즈 30명을 위촉하고 운영 중에 있다. 강릉시 SNS 서포터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은 물론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예술행사, 축제 등 강릉 소식을 SNS 온라인을 통해 전국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그 결과 강릉시 블로그가 지난 7월 네이버 주관 이달의 지역공식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강릉시 SNS 서포터즈(단장:안영희)는 서로간의 소통과 보다 낳은 홍보활동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월례회의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있어, 지식 공유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8월 사례발표 : 핸드폰 번역기 앱 사용법과 강릉농악) 이번 17일 월례회의에는 강릉농악전수관을 방문하여 강릉농악 공연과 농악체험을 통해 강릉농악 홍보에 주력하게 되며, 인근에 위치한 강릉오죽한옥마을과 예술창작인촌 등도 방문하여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대도약 준비를 위해 SNS로 소통하고 강릉시의 위상과 저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강릉시 SNS 서포터즈’가 강릉 홍보의 길라잡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관·군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
민·관·군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심규언)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동해시장애요양원(원장:조은희) 이용자와 육군 제23사단 철벽부대(사단장:김한태) 장병 120여명이 참가하는 ‘함께 행복한 여름캠프’를 17일 삼척두메관광농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행사로 요양원 이용자가 봉사자 및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신체적 접촉을 통해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킨다. 육군 제23사단 철벽부대는 201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부대초청 및 영화관람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환경정비 등 정기적인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제설작업, 여름캠프 행사 차량·병력지원을 통해 동해시장애요양원 중증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이동이 어려워 외출을 못했던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소속감을 강화시켜 주고 요양원 밖의 넓은 세상을 구경시켜 줄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조은희 동해시장애요양원 시설장은 “장애인의 사회성 강화를 위해 군부대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강화로 ‘함께 행복한 여름캠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