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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포천시,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친환경 자동차가 아닌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량(12인승 이하)을 대상으로 참여기간 동안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권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1차 모집에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회원가입과 참여신청 모두 모집기간에만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참여를 마친 자는 가입한 핸드폰 번호로 2~3일 이내 사진 촬영 URL이 포함된 문자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으면 URL에 접속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입 기간 내 사진 미 등록시 참여 취소 ▲중고차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인수일자와 인수당시 누적 주행거리 기준으로 주행거리 산정 ▲계기판 변경 등 누적 주행거리 변경 사유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에 반드시 연락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신청시 실시간으로 촬영한 차량 사진 제출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 가능 등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포천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막고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개최
포천시,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은 지난 19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개최하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포천시 관광진흥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관광진흥위원회 보조, 정책 제안, 사업장별 사업 공유, 추진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21명으로 포천시 내 관광 유관기관 및 관광지 실무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 등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위원, 관련 부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및 안건자료 공유, 실무자들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은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지 조성을 통해 일상 여행자들의 안심 여행지, 글로벌 여행자의 성지로 도약하는 포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관광산업 육성 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평화경제특구 추진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지오투어링 등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으로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의 4대 전략을 통해 관광도시 포천을 실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후 산정호수 야간관광산업 발굴과 숙박시설 확충에 대한 논의, 신규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방안 및 연계사업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길 환경 정비 및 포토존 설치 ▲야영장 주변 방역 문제해결 방안 ▲야영장 주변 인프라 구축의 일환인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지별 홍보자료 공유를 통한 교류 활성화 ▲관광정보센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요청 ▲각 관광지 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고 제안하는 등 실무진들 간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논의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부서의 의견을 청취해 실무에 반영하고 관광산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반영할 수 있는 안건들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실무자들 간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며, 포천시 관광산업의 강력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 포천시 또한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제언을 토대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간담회 실시
포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간담회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부동산중개업 주요 업무인 부동산중개업 지도 및 점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 정착,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깡통전세 피해 예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등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그 밖에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 외국인 부동산 취득허가 주의사항,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 만료 등을 안내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천시지회 김명원 지회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빠르게 전달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 중개행위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항상 부동산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시장을 안정화하고, 건전한 중개 행위를 정착시키기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포천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포천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들기 위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단, 신규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는 ‘누구나 공동체 학교’ 교육을 이수받은 이수자가 공동체 인원의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홍보비, 소모품비 등을 단계별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간조성 분야는 밑그림 인증 공동체 중 공동체활동 공간이 기존에 확보된 모임에 대해 필요한 시설개선을 위한 금액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공고기간동안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법, 사업 추진 절차, 구비서류 안내 등 사전 컨설팅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단계별 총 51개소가 사업에 선정돼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을 진행했다.
포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접수
포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은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대상자가 노후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지원한다. 사업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포천시 환경관리과에 제출해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종의 사업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규로 등록할 경우 경유 차량 등록을 전면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