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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성장하는 포천시, '2024년 올해의 책' 선정
책과 함께 성장하는 포천시, '2024년 올해의 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자료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이날 포천시는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투표로 선정된 10권의 도서 중 5권을 포천시 도서관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2024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도서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청소년도서 부문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도서(초등고) 부문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아동도서(초등저) 부문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포천작가도서 부문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이다. 선정된 5권의 도서는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북 콘서트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포천시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의 책 연계사업으로 ‘올해의 책 시민 독서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 및 참여단체(기관)가 3인 이상 1팀을 구성해 독서 활동에 참여하면 되며,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4월부터 어르신들 불편 해소 위한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
포천시, 4월부터 어르신들 불편 해소 위한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오는 4월부터 군내면, 포천동, 선단동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포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수는 약 1,104건으로, 이중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321건(29%)에 달한다. 이와 함께 농막용도 연장신고 건수 또한 334건으로, 전체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1,875건 중 차지하는 비율이 17%에 달한다. 또한, 상당수 농막이 포천시청을 기준으로 왕복 50km 안팎의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민원인들이 어르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단순 농막 가설신고 및 연장 신고를 위해 관인면, 영북면 등 먼거리에서 시청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 읍면의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통해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및 연장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포천시 건축사 협회의 협조로 농막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민원실을 통해 민원 상담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은 시민의 행정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의 이해' 실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의 이해'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제5군단사령부 초급간부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제5군단사령부의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가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진에 나섰다. 또한, 교육과 함께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장애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돼 초급간부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포천시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정신건강 교육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포천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2번(2024년 6월, 12월) 최대 60만 원까지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지난해 신청을 했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전액 환수 조치와 함께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소득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