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34건 ]
가락몰 옥상 도시 텃밭, 민·관과 협력으로 지역 커뮤니티 정원으로 탈바꿈
가락몰 옥상 도시 텃밭, 민·관과 협력으로 지역 커뮤니티 정원으로 탈바꿈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협력하여 지난 5월 2일 서울 최대 규모의 옥상 도시 텃밭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원으로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내 옥상 텃밭에 아시아종묘(주) 존을 만들어 다양한 식용 작물(고추, 호박, 옥수수, 작두콩 등)과 관상용 작물(관상호박, 애플 수박 등) 등 30여 종을 식재하여 볼거리,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두 기관은 합의하였다. 아시아종묘는 1992년 창업하여 종자 국산화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18년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국내에서 대표적인 종자 회사로써 매년 매출의 15%를 종자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고 판매·유통을 겸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종자회사이다. 또한, 해외 종자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38%에 달하고, 2~3년 내 50%까지 확대시켜 글로벌 종자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에 전시용 씨앗 40여 종을 제공하여 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 전환하는데 협력 할 예정에 있으며, 양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지역주민에게 가락몰 도서관에서 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커뮤니티 정원에서의 체험 및 볼거리·이야기 거리가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옥상 텃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고추, 파 등의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식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는 등 회사 본업을 살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ESG경영을 추진하였다. 또한 향후 호박 및 고추 등 먹거리로만 구성된 식재들의 개화와 수확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종묘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종자’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공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종자의 중요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즐거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실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가락몰 고객 친화적 주차장 확대 조성
가락몰 고객 친화적 주차장 확대 조성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야간 등 혼잡시간대 가락몰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구매자 지정주차구역, 고객전용주차장을 확대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은 지하2층 주차장 563면 중 161면을 지정, 주로 중·소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시장 혼잡 시간대(00시~06시) 2회전 구분 운영한다. 특히, 지정주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금년에는 보다 많은 구매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주차구역을 전년 대비 9개면 확대하였다. 지정주차 이용자는 지난 3월 이용 희망자 공개 모집을 통해 2022년 연간 가락몰 구매실적, 월평균 차량 입차횟수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고(총 112개 구매업체, 264대 화물차량 지정), 금년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운영 기간은 1년이며, 기간 만료 후 차년도 신규 공개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승용차량을 이용하여 가락몰에 방문하는 구매고객들을 위해 고객전용주차장도 확대 조성하였다. 지난해 가락몰 고객 중심 주차장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3층 주차장 992면 중 135면을 고객전용주차장으로 조성하였는데, 금번에는 가락몰 판매동 3층 식당가의 테마동 이전에 따라 24면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이에 고객들의 주차 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가락몰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전용주차장은 가락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증가 추세를 반영, 가락몰 지하2~3층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주차구역(지하2층 12면 및 지하3층 64면, 총 76면)을 확충하기도 하였다. 권기태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고객 친화적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하여 편리하면서도 다시 찾고 싶은 가락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민간 건축공사장 58곳 안전 점검 벌여
성남시, 민간 건축공사장 58곳 안전 점검 벌여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 5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이며,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축 공사 현장, 판교 대장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 등이 해당한다. 점검에는 성남시와 성남소방서, ㈔한국건설안전협회의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기술사 등 24명이 참여한다. 각 건축공사장의 유류, 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간이 소화 시설과 피난 통로 설치 여부, 용접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수방 대책, 배수로 관리상태, 옹벽·석축 상태, 절개지 토사유출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내용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공사를 중지하도록 행정명령하고, 보완 완료하면 공사재개를 허용한다.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안전 건설 현장은 ‘성남시 포상 조례’를 근거로 연내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을 준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내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집합교육을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중국어 등으로 제작한 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줘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성남아트센터, 성남시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성남아트센터, 성남시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큐브미술관 주변 중축을 포함하여 시민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일원에 휴게시설과 경관조명 설치와 포토존 조성 등으로 경관성을 극대화하고 예술성을 갖춘 특색있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접근성은 제고되고 예술성이 더해지면 성남아트센터는 격조 있는 문화예술공간이자 문화예술자치도시 성남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 구성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 구성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7.21~24)’을 유치한 성남시가 국기원과 공동으로 100명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을 개최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임동본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 고단자 9단 평가위원(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이고범 세계태권도 연수원 평가위원이 실무 총괄을, 최재구 성남시 태권도협회 회장이 대회 지원 총괄을 각각 맡았다. 조직위는 대회 정관과 운영 규정 제·개정, 예산 편성, 종합계획 수립과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각종 문화 프로그램과 민간 교류 행사가 포함된 대회를 기획해 세계태권도 수련인의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열린다. 70여 개국 1만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3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서울시·공사·롯데마트, 미래 밀키트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혁신가 교육 사업 4기 개강
서울시·공사·롯데마트, 미래 밀키트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혁신가 교육 사업 4기 개강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청과, 수산 등 건강한 전국 농·수산물의 집결지이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망을 가진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서울 청년의 밀키트 창업’ 베이스캠프로 거듭나고 있다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밝혔다. 가락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370여 개 품목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22년 거래금액은 5조5천억 원, 거래물량은 230만여 톤에 달한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올해 서울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공사·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서울형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광고사 대표,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참가생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 한다. 주요 교육 내용 : 밀키트 창업 관련 법규, 상품 기획, 메뉴 선정·생산, 유통 및 마케팅, 푸드 펀딩,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올해도 전년과 같이 3개 기수로 나눠 실시되며, ’22년도에는 3개 기수에 걸쳐 총 50여 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특히 우수 수료자 4명의 밀키트 상품은 전국 롯데마트에서 출시되어 청년 수료생들에게 값진 성공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
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첫 종합우승 금자탑
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첫 종합우승 금자탑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점수 7만5천633.38점(금44·은36·동31개)을 획득하며 수원시 5만8천701점(금25·은23·동46개), 부천시 5만666.20점(금35·은30·동29개)을 따돌리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던 수원시는 성남시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 대회 3위를 했던 부천시는 올해도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남시의 박민재 선수가, 지도자상은 탁구 종목의 오산시 나선정 감독이 수상했다. 윤지유 선수는 이번 대회 탁구 종목 여자 단식,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 선수단, 성취상은 성남시 선수단, 응원상은 의왕시 선수단, 진흥상은 광주시 선수단이 수상했다. 성남시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탁구를 비롯해 5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종목별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성남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탁구,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조정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15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특히 금메달 텃밭인 탁구에서 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김광진 선수, 윤지유 선수, 이경훈 선수, 장은봉 선수 등이 3관왕을, 김규정 선수, 나유성 선수, 안미현 선수, 전태병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댄스스포츠에선 문진호 선수, 박경하 선수, 박미주 선수, 백광현 선수 등 4명이 2관왕에 올랐고, 볼링 종목에선 이병욱 선수, 조정에선 최용희 선수, 역도에선 최재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폐회식에서는 내년도 개최지 파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어 다음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 메시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 광장 등 3곳서 팡파르
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 광장 등 3곳서 팡파르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600석)에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수진공원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도 페이스 페이팅, 과자 따먹기, 각종 공연, 행운권·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분산해 놀거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