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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봄맞이 환경 정비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봄맞이 환경 정비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2일 2023년도 강서도매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3.27.(월)부터 4.21.(금)까지 단계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공사는 1단계로 3.27.(월)부터 4.10.(월)까지 유통인 자진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월동시설 및 불법 가설물, 불법 적치물, 점포주변 및 경매장 내 각종 쓰레기 등 유통인 단체 관리 구역을 사전 정비하였고, 2단계로 4.11(화)부터 4.19(수)까지 불법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쓰레기, 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장 전역에 공사와 유통인 합동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서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에는 공사, 자회사, 청소업체, 유통인 단체 등 50여명과 살수차, 페이로더, 암롤트럭, 지게차 등 청소 장비 10여대가 동원되었다. 특히, 올해는 바람막이 천막 등 월동 시설물을 철거하고 열난방 기구, 보온덮개 등 정리 정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종이박스, 파렛트 등은 외부로 반출하고 주차장 내 장기 보관중인 PP박스 및 물류 장비를 이전하였다. 아울러,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벽면 및 지하 주차장에 물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배수로 및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와 자회사, 유통인 단체(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 및 청소업체는 합동으로 시장 내 녹지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였다. 공사 이니세 지사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시장 내 쌓여있는 미세먼지,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유통 환경을 만들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강서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 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사상 첫 성화봉송  천림산 봉수지에서 성화 채화, 나흘간 31개 시군 4377명 선수단 열전
성남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사상 첫 성화봉송 천림산 봉수지에서 성화 채화, 나흘간 31개 시군 4377명 선수단 열전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30일)’ 개막 행사에서 사상 첫 성화 봉송을 진행한다. 성화는 개회식 전날인 26일 오전 10시 수정구 금토동 천림산 봉수지에서 채화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한 뒤 개막일(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성화 점화와 함께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하는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홍보영상 상영, 성남시립국악단, 태권도 시범, 성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식 통고, 기수단 입장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 청년 프로 예술팀과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에서 4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 경기에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경기에 참여하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탁구), 박민재(배드민턴), 김택한·최선경(볼링)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취약지구 안전점검, 소방시설 확충,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소화패치 설치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함은 물론 유통인들과도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유통인 간담회를 최근 세 차례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조합, 가락몰 유통인 단체 등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하였다. 먼저, 도매법인(9개사)과 소방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도매법인 관리구역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5월에 공사와 법인, 중도매인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도매권 중도매인조합과 하역노조 등 26개 유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봄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온창고 실외기 점검 등 시설물 점검을 요청했고 화재예방 당부사항을 공유하였다. 가락몰 유통인 11개 단체장들과도 가락몰 화재예방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봄철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소방시설은 물론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무단으로 상품을 적치하지 않기로 협의하였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실외기 화재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유통인과 화재예방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락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정부에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건의’
신상진 성남시장, ‘정부에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건의’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분당구 관내 20개 중 14개 교량에 대한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 당시 수내교,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에 대해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시공을 발표한 바 있다. 21일 나온 분당구 탄천변 14개교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C등급(양현교, 황새울보도교, 신기보도교)이 3곳, D등급(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백궁보도교)이 4곳, E등급(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이 7곳이다. 시는 ▲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이상 10개 교량은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설치,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는 캔틸레버부 제거 후 사용,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는 경량보도 설치, 상수관 이설 등의 조치 후 보수·보강 후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22일과 23일 백현교와 서현교를 우선 통제했으며, 24일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25일 방아교, 돌마교, 하탑교, 26일 사송교, 야탑교, 궁내교. 27일 백궁보도교를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분당을 포함한 1기신도시 기반시설은 정부 주도하에 건설되었고, 비록 30여년이 지났지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분당구 탄천 횡단 교량 20곳 중 17개소 보도부를 재시공하는데 약 1,5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데 지자체의 능력만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불가능하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 사무국장,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견학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 사무국장,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견학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전 세계 260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ilan Urban Food Policy Pact, ‘MUFPP’)의 필리포 가브제니 사무국장과 밀라노시 안드레아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이 지난 4월 5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밀라노협약 관계자의 서울시 방문 기간 중 가브제니 사무국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가브제니 사무국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2021년 ‘UN Food Systems Pre-summit’(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에서 발표한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이 인상이 남아 견학을 요청하게 되었고, 자세한 설명과 유익한 센터 견학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가브제니 국장은 “현장 견학과 설명을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서울시 급식체계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동시에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었다. 그리고 이는 밀라노 협약의 취지를 잘 살린 우수한 급식체계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함께 방문한 밀라노시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은 “밀라노시에서 현재 공공조리센터를 포함한 학교급식 체계를 구축 중인데, 이번 서울시의 학교급식 견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센터 견학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밀라노협약 관계자 방문을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센터 전 직원이 빈틈없이 촘촘한 관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은 서울·파리·런던·바르셀로나·뉴욕·토론토 등 26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sustainable urban food system)를 발전시키고, 건강한 식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5년에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