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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메뉴 개설
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메뉴 개설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에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메뉴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화면 중간에 배치된 이 메뉴는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정보, 관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책 목록을 화면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한 기능을 세분화해 ▲이용자 취향을 분석한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한 ‘나만의 맞춤형 도서’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신착 도서’를 각각 추천한다. 기존에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일괄적으로 제공하던 도서 목록 추천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기존 ‘관심 자료목록’ 메뉴를 ‘나만의 책장(내서재→나만의책장 메뉴)’으로 개선해 이용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관심 도서를 분류하고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등록 회원 수는 32만명”이라면서 “어떤 책을 골라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계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도서관 이용률과 독서 편의를 동시에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FC 신상진 구단주, 이기형 감독과 영입 선수 만나 필승 다져
성남FC 신상진 구단주, 이기형 감독과 영입 선수 만나 필승 다져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목공을 구단주에게 선물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연초부터 선수단과의 만찬을 비롯해 올 시즌 대부분의 홈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김지수 선수 등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등 구단주로서 성남FC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성남FC가 7월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가브리엘과 진성욱, 정승용은 이적 후 각각 4경기 출전 2득점 2도움, 7경기 출전 3득점, 2경기 선발 출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FC 선수단은 오는 8월 21일(월) 19시 부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9월3일 성남시청으로 오세요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9월3일 성남시청으로 오세요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남시민의 귀경길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 30분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2022년 10월 당시 행사 땐 1,079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3,700만원 상당이다.
신상진 성남시장,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값진 은메달” 하한솔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값진 은메달” 하한솔 격려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8월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22~30.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하한솔 선수(29.성남시청)를 만나 격려했다. 신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차담에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담 자리에 함께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이정운 감독, 김형열 코치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는 하한솔(성남시청)을 비롯한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4명이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7월 28일(현지 시각)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45대 27 스코어로 제압해 대승했다. 하한솔 선수는 2016년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해 2018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월드컵 펜싱 선수권대회, 201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023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월드컵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재형의원, 8월 1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초청
최재형의원, 8월 1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초청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은 (사)북한인권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6일(수) 오전 9시 40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반대 기자회견 및 세미나>를 주최하고,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송환 중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재중 억류 탈북민의 현황과 강제 송환 실태를 발표하고, 국제법적인 의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재형의원은 중국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문 발표와 사회를 맡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조선일보 배성규 논설위원이 주제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서보배 연구원, 통일맘연합회 김정아 대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정현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탈북민의 생생한 증언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재형 의원은“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2천 명은 죽음의 문턱에서 도와달라고 절규하고 있다”며,“중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자 유엔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서 국제적인 인권 향상에 앞장서야 할 책임과 역할이 크다”고 설명하고,“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중국에 지속적으로 제기한 탈북민 인권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촉구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9월에 열릴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지금이 국제사회가 중국 정부의 탈북민 인권 보호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할 절호의 기회”라며,“지금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탈북민의 인권 수호자로서 그들의 절규에 응답할 때”라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 중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기 위해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서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심도깊게 다룰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 “정신질환자 의한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해 사법입원제 도입해야”
신상진 시장, “정신질환자 의한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해 사법입원제 도입해야”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받아 범죄 예방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과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운영 중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보조금 지원을 상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흉악 범죄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일부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입원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위해서는 ‘사법입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시일 내에 관련 법적·제도적 준비가 어렵다면 성남시에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경찰 등 관계기관이 양해각서(MOU)를 맺고 예방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법입원제’는 법관 결정으로 중증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는 제도다. 정신질환자 입원은 본인 의사에 따른 자의적 입원을 기본으로 하고, 환자가 입원을 거부할 경우 비자의적 입원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성남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에 따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간 3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찰의 보조금 증액 요청에 신 시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분당경찰서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건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나 구호활동자 등의 정신적 안정 도모를 위한 심리 상담 및 지원을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범죄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CCTV를 경찰서에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성남시는 3일 사건 발생 후, 곧바로 분당구 보건소를 통해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시민들에 대한 재난심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 시장은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현역 주변 일대에 심리 상담 및 지원에 관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 중”이라며 “CCTV 실시간 확인 관련은 관련법 개정을 비롯해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4일 분당경찰서와 피해자 지원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자 지원사항을 논의하고 피해자 지원과 경찰 치안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지원사항을 파악 및 검토하여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른 지원 대상이 되면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안과 사망자 장례비 지원, 기부금 등 추가지원, 피해자와 목격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심리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가락몰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가락몰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음식점으로 등록된 4개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및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생등급을 획득한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3개소 ▲서울식당(가락몰 5관 3층), ▲맛하우스(가락몰 4관 지하1층), ▲소통(가락몰 4관 지하1층) 및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된 1개소 ▲메가커피(가락몰 업무동 1층)이다.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위생 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나누어 지정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90점 이상은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은 ‘좋음’ 등급을 받게 된다. 위생등급을 획득한 업소는 2년간 공무원에 의한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 현판 등이 수여된다. 또한, 공사에서도 위생등급 인증을 받은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지원금’ 지급, 임대 유통인 평가 시 가점 부여,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가락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락시장 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여 나가는 것 또한 공사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가락시장 내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사업을 확대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