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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박성준 대변인"
"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두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월 9일(금) 오후 서면브리핑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었다는 황당한 변명도 내놓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인가? 공직자나 그 배우자가 뇌물을 받아도 걸리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말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한다. 김건희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당당하게 국민 앞에 서서 나는 피해자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왜 수십 일째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대국민 명절인사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가? 라고 밝혔다. 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촬영 여부가 아니라 왜 영부인이 자택 자신의 사무실에서 고가의 명품백을 받아 챙겼는가 이다. 사안의 본질을 외면하고 몰카에 희생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국민은 없다. 피하고 숨는다고 해서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 박정하 수석대변인
‘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 박정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내로남불’에 더해진 ‘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에 또다시 경악을 금하기 어렵다. 2017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자들을 향해 ‘나쁜 놈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우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던 것이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월 9일(금) 논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당시 우 의원은 “충격을 받았다” 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 의원의 상스러운 욕설을 방송에서 들어야만 했던 국민의 충격은 어떠했겠는가.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이며, 어떤 발언에 국민께서 더욱 충격을 받았을는지, 딱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 격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시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야당들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준비가 부족하다느니, 기회주의자라느니 비판에 가세했다. 그런데 지금 우상호 의원을 향해서는 왜 침묵하고만 있는가. 불의에 대한 방관,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고 했다. 지금까지도 우상호 의원은 그 어떤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특권 세력이라 사과도 어려운가 보다. 이러니 정치권에서 운동권 특권 세력이 퇴진해야 한다는데 공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이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낙연 . 이준석 공동대표, 설인사"
"개혁신당 이낙연 . 이준석 공동대표, 설인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 대표는 2월 9일(금)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께 설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sns에서 개혁신당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정치개혁을 내걸고 출발했던 신당들이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신당의 이름은 '개혁신당', 당 대표는 이준석 동지와 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협상의 맨 마지막 문제는 당명이었다. 저희가 써 왔던 '새로운미래'라는 이름에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깊은 애착을 갖게 되셨다. 저 또한 그 이름이 좋았다. 그러나 당명 줄다리기로 설 연휴를 보내면 신당 전체가 가라앉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개혁신당'도 알기 쉽고 선명한, 좋은 이름이다. 그래서 고민 끝에 '개혁신당'을 받기로 했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고, 수용해 주시기를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칠 것이다. 개혁신당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대한민국을 검찰폭주와 방탄의 수렁에 빠뜨린, 무능하고 타락한 거대양당의 독과점 정치를 깨뜨리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특정 정치인을 보호하는 정치에서 국민의 삶을 보호하는 정치로 바꾸겠다. 진영의 이익보다 국가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로 바꾸겠다. 억지의 정치를 상식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이종철 예비후보, 서울 성북갑 지역 출마"
"국민의힘 이종철 예비후보, 서울 성북갑 지역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종철 예비후보가 8일 "가짜 운동권을 심판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성북구 재개발의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민의힘 이종철 예비후보는 2월 8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예비후보는 브리핑에서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가짜 정의', '가짜 민주주의'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운동권이었던 이종철이 기득권 특권 부패세력이 되어버린 가짜 운동권들, 가짜 민주주의자들을 진짜 정의와 진짜 민주주의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86 운동권 국회의원들이 한낱 범죄 혐의자에 불과한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를 져버린 모습이다. 이재명 대표 방탄 사태와 송영길 전 대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등에서 보듯이 86 운동권 국회의원들은 타락했다고 주장했다. 국민들이 그들을 믿고 나라와 역사를 맡겼던 많은 국민들의 절망이다. 저는 이 비극을 바로잡기 위해 총선에 나서고자 한다. 20대의 심장으로 학생운동을 했던 고려대가 있는 성북구에서 출마한다. 성북구는 민주당의 아성, 낡고 나태한 기득권을 12년 만에 교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대변인, 안철수 당대표 경선 170캠프 수석대변인, 국회 연금특위 사회적 기구 위원,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정책위원,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크로아티아 총리·국회의장 면담, 김진표 의장"
"크로아티아 총리·국회의장 면담,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항만, 에너지, ICT와 방산 등의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크게 늘리고 양국 직항 개설을 계기로 관광교류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 만이다고 밝혔다. 또 크로아티아 정부청사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 "지난해 크로아티아의 EU 가입 10주년을 맞아 유로존과 솅겐조약(유럽 국가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국경통행 자유화 협약) 가입이 성사돼 EU로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난해 10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계기로 양국 교역액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역·투자 및 관광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난해 부산항만공사와 리예카 항만청 간 협력 MOU가 체결된 것을 계기로, 리예카항이 중·동부유럽 물류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전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기업인 SK E&S와 크로아티아 에너지 기업 간의 MOU도 체결된 바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한국이 크로아티아의 에너지원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플렌코비치 총리는 "그동안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많이 발전한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티웨이 항공이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 간 직항운항을 추진하는 등 팬데믹 이후 한국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크로아티아는 유로존 및 솅겐조약 가입 이후 OECD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한국이 OECD 가입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과 공동개발하는 리예카항을 한국이 유럽에 진입하는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총리 면담 후 김 의장은 크로아티아 국회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양국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회외교가 이뤄지고 있는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의회외교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자동차 기업(현대기아차)이 크로아티아에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투자 협력이 ICT, 스마트시티,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때문에 한국은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는 등 방위산업 발전에 매진해 세계 5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곧 진행될 크로아티아 초계함 조달사업에 한국기업(현대중공업)이 참여할 예정인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얀드로코비치 의장은 "한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크로아티아와 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아주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이 방산강국임을 잘 알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와 한국 기업이 지뢰제거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빨리 종식되는데 양국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크로아티아 총리 및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김 의장은 이날 오후 크로아티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진행하며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오영환 의원과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조기훈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설 명절 맞아 한국한센총연합회·군부대에 기부금·위문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설 명절 맞아 한국한센총연합회·군부대에 기부금·위문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과 국군장병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6일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와 육군 제3보급단을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한센인의 경제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제20회 한센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센인들의 인권·복지 증진 방안과 사회통합 실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센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센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공기관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번 기부금 전달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ESG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같은 날 육군 제3보급단에도 방문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급식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김 사장은 “공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장병들에게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국군장병의 건강이 곧 국가안보라는 마음으로 우리 군과 지속 협력해 우수한 식재료 공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밀을 사용한 다양한 과자 제품들로, 수입 밀 과자에 비해 수입·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건강에 좋은 국산 밀 과자 제품을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유통일당 당대표로 장경동 목사 선출"
"자유통일당 당대표로 장경동 목사 선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통일당 신임 당 대표로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담임 목사가 공식 선출됐다. 자유통일당 상임중앙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광주 사랑하는 교회에서 상임중앙위원회의를 갖고 ‘장경동 당 대표 선출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현재 선관위 등록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 군산 출신인 장경동 대표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 해당 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활동해왔다. 현재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장대표는 최근 자유통일당에 합류해 당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상임중앙위원회는 자유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자유민주주의 정치철학을 높게 평가하고 장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성공적인 목회 경력 및 그동안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쌓아온 대중적 이미지도 당 대표로 선출되는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경동 대표는 그동안 일반 목회활동 외에도 국내외에서 수십 년간 대형 신앙부흥집회를 인도해 왔고 기독교 목회자들과 신도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수의 TV 인기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지난 문 전 정부 때 조국 전 법무장관의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하야 등을 요구하며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세력이 결집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한미 동맹 강화 등의 보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2020년 창당된 보수 정당이다. 현재 전광훈 목사가 당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