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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 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6일(금)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반으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가 내실 있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마크 해들리(Mark Hadley) OECD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의장의 기조연설과 조의섭 처장이 주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마크 해들리 의장은「미국 의회예산처(CBO)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의 예산과정과 CBO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의회예산기구가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과정에서 객관성, 중립성, 전문성, 투명성 등의 원칙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존 블론달(Jon Blondal) OECD 예산공공지출국장, 챈티 놉(Chanthy Nop) 캄보디아 상원 예산조사국장, 크리산테 사이코지오스(Chrysanthe Psychogios) 호주 의회예산처 비용추계실장이 참여하여 의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회예산기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① 예산편성과 심의단계에서의 의회와 의회예산기구의 역할, ② 재정역량 확립을 위한 의회예산기구 역량 강화 방안, ③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비용추계 제도 발전 방안 등에 관하여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사례와 논의가 각국 의회예산기구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OECD 및 참여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병원에서 실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B 간호사 역시 “일대일로 밀착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술기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며 “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교육이 이뤄져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을 운영 중인 간호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의료현장 진료공백 해소와 환자 안전 강화 목적 실현을 위해 이번 교육비는 간호협회에서 부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칭)전담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을 위한 대장정 시작, 잘 싸우는 시당 만들 것,김영호 위원장”
“대선을 위한 대장정 시작, 잘 싸우는 시당 만들 것,김영호 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4일 프레스센터에서 48개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22대 서울지역 총선평가와 제언을 나누고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호 시당 위원장은 “힘든 선거였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강하다는 걸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를 치르며 우리 당이 26년 지방정부 탈환과 27년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87년 이후 우리가 이겼던 승리를 생각해보라. TV 토론이 없었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었겠는가? 영국 가디언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터넷 대통령'으로 칭했고 촛불혁명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었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우리는 승리했다" 며 "이번 총선은 당원이 이뤄낸 것이다. 공천혁명과 총선승리는 당원주권시대임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낙선하신 원외지역위원장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어려운 지역에서 애쓰셨다. 지금부터 선거운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돕겠다"고 하고, 장경태 최고위원 역시 "여기 계신 지역위원장님들과 함께 승기를 잡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민정 최고위원은 “서울이 제일 중요하다. 박빙이었던 만큼 상처받은 주민들 마음도 어루만져 주셨으면 좋겠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선을 위한 대장정의 시작이라고 본다. 잘 싸우는 국회에 이어 잘 싸우는 서울시당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함께 어깨 걸고 나아가자”고 강조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자리는 △서울시 주요 현안 브리핑 △제22대 총선 관련 소회를 나누는 간담회로 꾸려졌다. 서울지역 최고위원인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 의원 등 서울 지역위원장 4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 저탄소 식생활 확산, 김춘진 사장"
"중앙대학교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 저탄소 식생활 확산,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창의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중앙대학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앙대학교의 2만 8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선물하자”라고 말했다.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전 세계 45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세시대,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는가?"
"백세시대,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는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년 4월 24일(수) 14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전문가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행복포럼 창립포럼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5개 단체로 구성된 백세행복포럼은 노인이 삶의 주체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에 관한 현안을 발굴하고,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두차례의 준비포럼을 거쳐 이번에 창립을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포럼에는 이태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창립 기념식 및 10대 아젠다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백세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백세행복포럼의 10대 아젠다는 1. 노인빈곤 축소를 위한 장・단기 소득보장, 2.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통한 노인 삶의 질 제고, 3.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 체제의 실현, 4. 인권에 기반한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구현, 5. 노인의 거주지역별 격차 해소, 6. 노인의 행복을 담보하는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7.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 8.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보장, 9.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참여 실현, 10. 선배시민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마련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천만노인의 백세행복시대를 위해서는 오늘 포럼에서 선포한 10대 아젠다를 실현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 노인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업무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루마니아 대통령 공식방한,한문화진흥협회"
"루마니아 대통령 공식방한,한문화진흥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23일, 공식방한 중인 클라우스 요하니스(H.E. 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가 ‘인사이트 루마니아 Insight Romania’展을 방문하였다고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은 24일(목) 밝혔다. 이어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이 루마니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CN갤러리에서 공식 환영식을 하였으며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 루마니아 외교장관, 주루마니아 임갑수 대사, 주한국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한 루마니아 대표단이 참여하여 양국 문화교류 증진을 기념하고 축하하였다고 전했다. 또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이 양국의 문화교류와 이해증진을 위해 작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국립극장에서 펼친 한복패션쇼와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친 루마니아 전시회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공식 환영을 위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루마니아 대통령 및 대표단을 맞이하였으며 양국의 전통의상으로 우호증진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50여개국 대사부부가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교기념 문화행사,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테미, 외교사절단 투어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기관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