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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10 컨테이너 약 140톤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냉해 피해와 7월 폭우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대상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등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신선 배 수출은 2021년 대비 3.6% 증가한 743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그 중 대미 수출은 16% 증가한 359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8%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다. 특히 올해 신선 배 전체 수출은 7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1836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공사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고품질의 한국산 배가 해외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유통업체 판촉전과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고촌119안전센터 방문, 김주영 의원"
"고촌119안전센터 방문, 김주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14일 오후 김포 고촌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소방서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영 의원은 최근 폭우와 태풍, 사건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속에서도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포소방서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풍무·사우 119안전센터 신설, 의복 개선 등 소방서 현안과 대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김 의원은 김포시민을 지키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14일 간담회는 지난 6일 묻지마 흉악범죄 합동 순찰, 8일 걸포북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9일 고촌물류센터 현장 방문에 이어 네 번째 민생현장 방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주영 의원 외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계순 김포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겸 도시환경위원장, 김기남 김포시의원이 함께했다. 김포소방서 측에서는 김종묵 김포소방서장, 고촌119안전센터장, 김포 의용소방대 남·여 대장, 고촌 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해 폭우와 폭염 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김 의원은 “최근 폭염·폭우·태풍이 연이어 우리나라를 강타했는데, 김포소방서 대원분들과 의용소방대원분들이 빈틈없이 대비해주신 덕에 김포에서는 큰 인명사고 없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올 수 있었다”며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대원분들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풍무·사우 권역 119안전센터 신설 △안전성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편리한 소방복·장화 마련 △의용소방대 인식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풍무119안전센터의 경우 부지가 확보돼있다”며 “김포시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속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풍무119안전센터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 현장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와 관련해서도 사각지대 없이 예산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박정훈 해병대령에 대한 수사부터 멈춰,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
"해병대 박정훈 해병대령에 대한 수사부터 멈춰,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정훈 수사단장은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채수근 상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상조사를 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게 대면보고까지 한 뒤, 군인 사망 사건은 군에서 직접 수사할 수 없게 한 군사법원법에 따라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그런데, 군검찰은 이첩한 사건을 회수하고, 박정훈 수사단장을 보직 해임한 것도 모자란 지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진실을 은폐하려 하는 것이냐고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은 8월 11일(금) 오후 2시 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해명할수록 수사 외압 의혹만 짙어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로 보고서에 적시된 혐의자의 혐의가 확정되는 것도 아닌데, 어떤 법리적 다툼이 있다는 겁니까? 이미 결재된 사안에 대해 보고서 내용부터 이첩할 방법까지 여러 가지 이첩 방안이 있다고 여러 차례 의견을 전했다는 것이 수사 외압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또 박정훈 해병대령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채수근 상병에게 물에 들어가라고 직접 명령한 인사의 혐의만 한정해야 한다고 말해 수사 외압을 느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도 수사 결과를 보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이었기에 언론 브리핑 자료를 안보실에 보내자, 국방부는 언론 브리핑을 취소했습니다. 국방부를 넘어 대통령실의 외압까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사 외압을 제기하자 박정훈 해병대령 제거에만 급급한 국방부가 공정한 수사를 할 리도 만무합니다. 채수근 상병 사망에 대한 책임도 꼬리 자르기식으로 상부의 책임을 묻지 못하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오히려 조사 대상입니다. 채수근 상병 사망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차원의 조사가 필요합니다. 한 장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군 내부 조직의 문제를 밝혀야 재발 방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축소하려고 박정훈 해병대령에게 외압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조사 역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박정훈 해병대령에 대한 수사를 멈추라 명해야 합니다. 이대로 박정훈 해병대령 제거에만 급급한 국방부를 그대로 둔다면, 채수근 상병 사망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 역시 차질이 생깁니다. 대통령의 엄정 수사 지시를 최선을 다해 수행한 해병대령을 외면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학부모 갑질을 막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교실을, 최민석 대변인"
"학부모 갑질을 막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교실을, 최민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학부모의 갑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자녀의 담임 선생님을 악성 민원을 통해 괴롭히고, 아동학대로 신고하여 직위해제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8월 11일(금) 오후 2시 1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무관은 교사에게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므로 왕자에게 말하듯 말하라”,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편들어 달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했고, 지위를 이용해 지역교육청에 해당 교사의 직위해제를 압박했다고 합니다. 출근길이 지옥 불에 뛰어드는 심정이라는 교사들의 호소가 십분 이해되는, 경악스러운 갑질이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법 상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 대상만 되어도 즉시 직위해제가 가능해, 무혐의 처분을 받더라도 경제적, 사회적 고통과 불이익, 실추된 명예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반면에 교사들을 보호해줄 장치는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있지만 학부모들에게 법적 대응의 빌미만 될 뿐, 실제적으로 교사들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교사는 교육 현장의 약자로 전락했고 학교는 교사들에게 위험한 일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악성 민원, 갑질로부터 교사를 보호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가 시급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하게 제도 개선에 나서 학부모 갑질과 괴롭힘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겠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청.구미시경 공장철거 장비 반입 시도, 전국금속노동조합.정의당"
"구미시청.구미시경 공장철거 장비 반입 시도, 전국금속노동조합.정의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구미시와 경찰은 악질자본 니토그룹 비호 행위 중단하고 노동자 생존권 위협하는 먹튀외투 문제 해결하라고 전국금속노동조합. 정의당은 8월 11일(금) 1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일본 니코 자본이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서 빼가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연 매출 4천억 순수익 260억의 알짜 회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휴가를 반납하고 잔업 특근을 밥 멋듯이 했던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이미 노동자들은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2018년, 2019년 희망퇴직도 감내해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의 악질 행위는 끝이 없다. 경북지노위의 부당노동행위.부당해고 구제신청 결과가 나오자마자 회사를 상대로 투쟁한 행위들에 대하여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하라. 사과하면 본사의 선처로 희망 퇴직 신청 종료일부터 불법 조합활동의 기간만큼을 감액 후 위로금을 지급하겠다는 협박 문자를 뿌려 됐다. 노동조합의 재심청구로 중앙노동위원회의 화해 권고가 나오자 이는 무시하며 공장철거를 방해할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청구, 가압류를 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조합인들의 집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정부.지자체의 노력으로 멋진 유종의 미를 장식"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정부.지자체의 노력으로 멋진 유종의 미를 장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8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을 가졌다. 다행히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정부.지자체와 봉사자, 경찰의 헌신과 노력으로 행사는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다. 문화체육부 강종원 대변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대책 브리핑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가 11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 한다. 폐영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 6시 까지 30분간 2023 잼버리대회 영상 하일라이트 상영, 스카우트선서, 개최기 전달, 환송사,폐영선언, 폐영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 앤디체크만 세계스카우트 연맹 회장, 다으메드 알엔다디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반기문 명예 위원장을 비롯해 조기퇴영한 영국, 미국, 싱가폴 인원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7분동안 상영되는 하일라이트 영상에는 4만여 스카우트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 도착해 탠트를 설치하는 순간부터 태풍 카논 예보로 전국 8개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잼버리 활동을 끝가지 이어가는 모습을 담고있다. 한국스카우트대원이 폴란드 스카우트에게 연맹기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된다. 앤디체크만 세계스카우트 연맹 회장과, 다으메드 알엔다디 사무총장이 폐영식을 선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폐영식에서 작별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행사 입장과 관련해서 정부와 지자체는 버스 1천여대 4만여명 참가자등 행사규모를 고려해서 14시 부터 각 시도 책임자의 안내하에 안전하게 순차적으로 분산 입장을 계획이다. 저녁식사 이후 시작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19시 부터 21시까지 계최되며 1부, 2부 각 60분씩 진행된다.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가는 유진수등, 라이브 19개 팀이다.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는 잼버리 콘서트 리맴버 기념품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대책 브리핑에서 세계 잼버리대회 안전 관리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 와 민간이 조치한 것을 간략히 말씀 드리겠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기존에 배치된 쿨링 버스 130대 외에 104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국방부는 1124평에 그늘막과 텐트 64동을 설치했다. 의료 인력과 관련해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행정지원 9명등 총 60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세브란스 18명, 서울대 병원 11명을 비롯해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샤워 시설등 편위시설 청결유지를 위해 오늘부터 700명 이상에 서비스 인력을 투입했다. 제가 직접 현장을 돌며 불시 점검을 한 결과 처음 지적하신 것보다 상당히 문제가 개선된것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폐영식에서 스카우트대원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은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자기 일 처럼 앞장서 주신 분들이 많았다. 자원 봉사자와, 의료진, 군, 경,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자발적 참여로 큰 힘이 되어주신 경제계, 종교계, 문화계등 국민 여러분에 성원에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 저는 4흘간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났다. 여러분은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남다른 책임감과 이타 심으로 서로를 먼저 챙기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었다. 여러분의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북상하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모든 대원이 영지를 떠나 안전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체험한 다양한 문화와 잠시후에 펼쳐질 K-팝 콘서트가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 남은 한명에 대원과 지도자가 떠날 때까지 여러분에 안전을 책임지겠다.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여러분들에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헵시바 자원봉사자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행사를 잘 마치게 되서 다행이다. 새만금에 있을 때는 환경적으로 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외국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불만이 있었지만 정부에서 많은 신경을 쓴 덕분에 분위기가 좋게 많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특별히 오늘 멋진 콘서트를 마무리하게 되서 더욱 기쁘고 외국에서 온 대원들이 좋하하는것 보고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잼버리 대원들, 김치만들기"
"잼버리 대원들, 김치만들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0일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개최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석해 360여명의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대원들 대상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 유정임 및 이하연 대한민국 대표 김치명인이 참석해 대한민국 김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김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 전통김치와 수출김치를 전시·홍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만든 김치 전량은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인 김치를 맛보고 체험해보면 고국에 돌아가 K-푸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미국의 심장부 수도인 워싱턴D.C를 포함해 캘리포니아․뉴욕․버지니아․미시건․텍사스주 등 미국 내 11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되도록 힘써왔다. 지난 6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남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선포했으며, 지난 7월 5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난 7월 11일에는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에서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되었으며,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도 ‘김치의 날’을 선포할 예정으로 전 세계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북 추종세력 유엔사 해체"
"윤석열 대통령, 북 추종세력 유엔사 해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8월 10일(목)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폴 라카메라 유엔군 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부사령관, 최인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비롯한 유엔사 주요 직위자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의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유엔사령부는 73년 전 불법 기습 남침한 북한 공산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유엔 안보리결의 제84호에 따라 창설되었다.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반도 평화 유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우리 우방군의 전력을 통합하여 한미연합사령부에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다. 북한은 지금도 유엔사를 한반도 적화 통일의 최대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는 별도의 안보리 결의 없이도 유엔사 회원국의 전력을 즉각적이며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것이 북한과 그들을 추종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과 연계하여 유엔사 해체를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이유다. 현명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이들의 가짜 평화 주장에 결코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유엔사 회원국들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실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정진석 의원이 유죄라면 청담동 술자리, 양평 고속도로, 사드·후쿠시마 괴담 등 징역형, 전주혜 원내대변인"
"정진석 의원이 유죄라면 청담동 술자리, 양평 고속도로, 사드·후쿠시마 괴담 등 징역형, 전주혜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러나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명예훼손 사건은 피의자의 발언 동기가 범죄 유무와 양형을 판단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 8월 10일(목)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이 사건 또한 정진석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왜 故 노무현 前 대통령과 관련된 게시물을 작성하게 됐는지, 그 경위부터 살펴보았어야 한다. 2017년 9월 19일 故 박원순 서울시장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였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이러한 글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정진석 의원은 이를 반박하기 위하여,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前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와 각종 전언 등을 토대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정치보복 때문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다. 법원이 정치권의 진실 공방을 앞뒤 다 자르고,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판단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어, 판결에 공감할 수 없다. 더욱이 이 사건은 검찰이 약식기소하며 벌금형을 구형할 정도로 경미한 사건이었다. 법원이 지나치게 높은 형을 선고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오늘과 같은 잣대라면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양평 고속도로 가짜뉴스, 사드·후쿠시마 괴담 등 야당 發 가짜뉴스는 모두 징역형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재명 대표는 선거 TV토론회에서 ‘친형 강제입원’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의 상급심 판단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