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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의원 선정, 임오경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의원 선정,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제15대 국회 이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오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2023.5.29.)동안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참여, 발의법안 통과 성적, 국정감사 등 12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성적우수의원인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국악진흥법」 제정안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47건의 대표발의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등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증명했다.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 또한 활발했다. 작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K-문화의 사각지대에 주목, 소외받는 문화예술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진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국회 첨단전략 특위에서 국내기업의 기술유출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수상 이력 또한 돋보였는데, 임 의원은 세 번의 국감동안 국감NGO모니터단,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일곱 번의 국감우수의원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전국지역신문협의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에서 지적했던 문제들과 제시했던 대안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단단히 살피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 진심과 열정어린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와 혼란 상황,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와 혼란 상황,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는 8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 전환을 호소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준호 공동대표는 “심각한 위기와 혼란 속 정부, 국회, 시민사회의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정부에 야당과 즉각 대화하고, 노동계 및 시민사회와는 협력할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호 공동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칼 한 자루, 댓글 몇 개로 나라 전체가 패닉에 빠지고 있고, 대한민국이 국제행사를 엉망진창으로 준비해 세계의 조롱거리가 됐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을 둘러싼 세계와 환경은 악화되고 있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극한호우의 피해는 해가 갈수록 커지는 중”이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대표는 이러한 기후위기, 안보위기, 사회불안 위기에 대응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지적했다. 오 대표는 “‘팀 대한민국’으로 단결해도 극복할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위기 앞에, 현 정부는 내 지지자 아니면 적이라는 흑백논리로 분열과 갈등을 부추겨왔다”라며 야당과 노동계·시민사회·전문가 집단을 적대시하는 정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오 대표는 “지금의 국정기조를 수정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혼란을 더 커질 것이고 국격은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임기 내내 남 탓을 한다면 소수의 정부 지지층을 붙잡을 순 있겠지만, 역사에 실패한 정부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오 대표는 “야당과 즉각 대화하고, 토론하라. 기본소득당은 열린 자세로 대화에 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계와 시민사회에 대한 적대적 시선을 거두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직할 것을 촉구했다. 오 대표는 “경찰 장갑차, 테이저건, 카르텔이나 종북좌파의 낙인찍기가 아니라 관용과 민주주의가 답”이라고 언급하며, “대화가 위기 해결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포본동 일대 돌며 생활폐기물 수거, 김주영 의원"
"김포본동 일대 돌며 생활폐기물 수거, 김주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8일 새벽 김포시 김포본동 일대를 돌면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옥외노동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전 5시30분, 김포시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작업을 하는 제일환경 차고지에 김주영 의원과 오강현·김계순·김기남 시의원, 그리고 청소노동자 등 3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안전모와 조끼, 안전화, 작업복, 장갑 등 안전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조례와 체조를 한 뒤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김주영 의원과 시의원들은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재활용폐기물 수거 차량에 각각 탑승해 북변동~독자골~걸포동 일대를 돌며 2시간가량 직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리에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및 음식물 폐기물 등이 혼재돼 배출돼 있어, 청소노동자들이 수거하며 직접 분류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폐기물이 배출된 짧은 구간과 구간 사이를 반복해 차량을 오르내리고 폐기물을 수거해야 해, 더운 날씨에 김 의원과 청소노동자들의 온몸은 금세 땀으로 젖었지만 지저분해진 손과 옷으로 땀을 닦기도 여의치 않았다. 김 의원은 “정확한 분리배출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쓰레기 악취로 청소노동자들의 고충은 더욱 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오전 9시쯤 폐기물 수거 작업을 완료한 김주영 의원은 김현호 김포시 청소용역노동자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겸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청소노동자들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청소차 발판 제거 △파봉(봉지를 찢는 작업) 작업의 어려움 △쓰레기 수거 정책에 대한 김포시 가이드라인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주영 의원과 시의원들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계신 청소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말뿐인 소통과 공감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경험하며 일하는 사람들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날 함께 수거 작업을 한 청소노동자들에게 “누군가 치우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쌓이고 방치된 폐기물들로 살아갈 수조차 없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 챙기면서 작업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영 의원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특히나 옥외에서 작업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본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입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체험은 한강로 주변 쓰레기 상황을 시찰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일본 해외직구 시장의 한류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일본 해외직구 시장의 한류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에 해외직구 전용 한국식품관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부터 이베이 재팬(eBay Japan)과 손을 잡고 ‘일본 해외직구 전용 상설 온라인 스토어(이하 한국식품관)’를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신설하여 정식 운영한다. 이베이 재팬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 한국식품 거래액 1위 플랫폼 인 큐텐 재팬을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으로, 공사는 지난해 9월 이베이 재팬과 K-푸드 수출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 및 K-팝, K-패션 등이 현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도한놀이(渡韓ごっこ, 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이른바 ‘4차 한류(韓流) 붐’이 일면서, 한국인이 즐기는 식품, 패션, 뷰티 제품을 온라인으로 찾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일본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러한 일본 내 K-푸드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한국식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한국식품관을 큐텐 재팬에 개설했다. 먼저 국내 식품기업 45개 사의 130개 제품이 입점되며 올해 연말까지 70개 사 500여 개 제품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 해외직구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식품기업을 위해 한국식품관 입점부터 수출입 물류, 판매, 소비자 배송, 마케팅, 고객관리 등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여 해외직구 시장 진출 문턱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소비 편의성을 경험한 글로벌 소비자들은 온라인 소비를 계속 선호할 전망이다”라며, “특히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거센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에서 국산 우수 식품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국식품관 입점 지원 등 현지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에 신설되는 큐텐 재팬의 해외직구 전용 한국식품관 외에도 중국 티몰글로벌·아세안 라자다 등 해외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온라인 한국식품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일본 메가와리(9월)를 비롯해 중국 솽스이(11월)·아세안 메가세일(11월)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즌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해 이너뷰티와 인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라면, 김치, 쌀가공식품 등 주요 K-푸드의 온라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SPC 계열사 끼임 사고 또 발생, 중대재해의 원인 뿌리 뽑아, 정의당 김가영 부대변인
SPC 계열사 끼임 사고 또 발생, 중대재해의 원인 뿌리 뽑아, 정의당 김가영 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낮 12시 41분 경기 성남시의 SPC 계열사인 SPL에서 여성 노동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해당 노동자는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한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정의당 김가영 부대변인은 오늘 8일(화) 오후 4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평택 SPL 소스 교반기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로 2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SPC 계열사에서 똑같은 사건이 발생하는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성남 SPL 역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중대재해 처벌 대상이다. 성남 샤니 제빵공장은 지난달 50대 노동자가 끼임으로 손가락 골절, 지난해 10월에 40대 노동자가 끼임으로 손가락 절단 사고 피해를 입기도 했다. 그야말로 중대재해의 빵 공장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으로 다시는 ‘SPC, 또 끼임이냐’라는 비명을 듣지 않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촉구한다. 다시 한번 피해 노동자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 강선우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이나 다름 없다.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들이 거론되고 있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8월 7일(월) 오후 7시 11분 국회에서 서면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신년 사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풀어준 것도 부족해서 남은 국정농단 세력들을 모두 풀어주겠다는 말인가? 헌정사와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국정농단 세력을 대체 무슨 명분을 사면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농단 세력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입만 열면 외치는 ‘공정과 상식’인가? 국정농단 적폐 세력에게만 유독 너그러운 윤석열 정부의 선택적 법치에 기가 차다. 더욱이 국정농단 수사를 주도했던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다. 자기 부정까지 하면서 국정농단 세력들과 손을 잡으려는 의도가 무엇인가? 라고 말했다. 아울러 총선을 앞두고 극우세력으로부터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임을 선언한 것과 다르지 않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국정농단의 핵심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민의를 거스른 특별사면은 국민 통합은커녕 국민 분열만 가속화할 뿐이다. 윤석열 정부가 꿈꾸는 국민 통합이 국정농단 세력과의 통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부는 당장 이들에 대한 특별사면 검토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 전주혜 원내대변인 "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 전주혜 원내대변인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윤리성을 회복하는 게 당의 우선 과제”라며 “쇄신하지 않으면 죽는다”, “내로남불과 온정주의로 국민과 멀어지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맞다. 민주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내로남불과의 ‘절연(絶緣)’이다고 국민의힘 원주혜 원내대변인은 8월 7일(월) 논평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한 묻지마 방탄과 쩐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를 집단 부인하고, 김남국 의원 코인 투자를 비호하며,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경악스러운 노인 폄하 발언마저 옹호하는 집단이 바로 지금의 민주당 이다. 168석의 의석수를 믿고서 이번 8월 국회에서도 방탄 대오로 똘똘 뭉칠 요량이라면, ‘쇄신’ 쇼는 포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장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될 예정이다. 백현동 부지 개발 비리 사건 재판에서 사업 수익 중 일부가 이재명 대표 몫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납한 사실을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지켜봐야 하는지 참으로 암담하다. 쩐당대회 돈봉투 살포 역시 마찬가지다.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돈 봉투 수수 정황이 확인된 민주당 의원 19명의 실명이 거론됐다. 법원이 민주당 의원들이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인정한 만큼 추가 수사는 불가피해 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광온 원내대표의 일성이 빈말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당내 강성 지지층을 넘어 국민의 뜻을 섬기기 바란다. 무엇보다 지금 이 사태를 초래한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이다.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밝힌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이번에는 빈말에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거리당원모집, 정희용 의원"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거리당원모집, 정희용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일(月), 성주군 성주 전통시장에서 국민의힘 거리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의원와 군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 성주의힘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장날을 맞아 상인분들과 시장을 방문해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의정보고서를 나눠드리며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당원 가입 독려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당원모집 부스를 찾아주셨다”며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를 성공으로 이끌어달라는 성주군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지속적인 신규 당원 모집과 당협의 조직 강화, 적극적인 소통 등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산재한 지역 현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희용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당선 후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서 국민의힘 거리당원모집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잼버리 환자치료 정상화에 ‘큰 힘’, 대한간호협회
잼버리 환자치료 정상화에 ‘큰 힘’, 대한간호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20명이 일주일째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는 전북간호사회 소속 회원 등 의료진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잼버리병원과 5개 클리닉센터 모두 환자치료를 위한 운영이 정상화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간호봉사단원들은 대회 초기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소속 간호사와 순천 청암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되지 않은 5개 클리닉센터 내 진료동선을 만드느라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이후 잼버리병원을 비롯해 5개 클리닉센터에는 열사병, 벌레물림, 찰과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각 클리닉센터마다 대거 몰리면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북간호사회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이 참여하면서 그간 전쟁터를 방불케 하던 모습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전북간호사회에서는 소속 회원과 효사랑요양병원 간호사 등이 현장 의료진에 합류했다. 중앙간호봉사단 한 단원은 “의료진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현장은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물품 등 치료에 필요한 정보들이 인계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는 등 컨트롤타워가 없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중앙간호봉사단 강은영 단장은 “클리닉센터별로 단원들이 거의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단원들 모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