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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기현 당대표, 정부에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홍문표의원
대통령실, 김기현 당대표, 정부에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홍문표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성군 서부면 산불이 진화된 가운데,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문표의원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본 홍성군을 시급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문표의원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분들을 위해 정부가 해 줄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홍성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산불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화재 진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홍문표 의원은 산불초기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곧바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긴급하게 소방헬기를 집중해서 투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 했다고 말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수시로 화재 현장의 상황을 전해주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지원 요청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4일 홍성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전폭적인 특별교부세, 예비비 지원 등에 대한 홍문표 의원의 요청에 대해 김기현 당대표는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적극 고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이외에도 서부면 갈산중, 고등학교에 마련된 주민 대피 임시숙소와 13개 마을회관을 수차례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산불 진압을 위해 애써준 각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의용소방대, 산림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화재진압에 몸을 사리지 않고 동참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美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 의원단 초청 만찬, 김진표 의장
美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 의원단 초청 만찬,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마이클 매콜 美 하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방한 의원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 대북 확장억제 강화책, 한미 간 산업·기술 협력 등 한·미 의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단은 매콜 위원장과 한국계 영 김 인도·태평양 소위원장(공화당), 코리아 코커스 및 코리아 스터디그룹 공동의장인 아미 베라 의원(민주당)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미 의회 외교정책을 다루는 핵심 위원회로, 매콜 위원장은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 텍사스가 지역구인 친한파 의원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영 김 의원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등 한국과의 동맹 파트너십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950년 미 의회가 제정한 ‘국방물자생산법’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주춧돌이 되었고, 179만명이 참전해 14만명이 희생된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1954년 발효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은 한미동맹의 제도적 근간을 마련했다”며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발전을 가능케 한 한미동맹을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 국회가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 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고, 미 의회 또한 이에 화답하는 결의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단결된 모습을 미국 입법부 차원에서도 곧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 및 범세계적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도약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일본·중국 등과 달리 한미 의회 간 별도의 조직과 예산을 갖춘 공식 대화채널(의원연맹)이 부재한 상황인데, 혈맹 관계인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을 고려할 때 미 의회 내 「미한의원연맹」 창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미 의회는 캐나다·멕시코·영국·중국·러시아·일본 등 총 6개국과 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는 양자 의회 외교단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미 의회 내에는 코리아 코커스(Congressional Caucus on Korea) 및 코리아 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과 같은 친한·지한파 의원들에 의해 구성된 자발적 조직이 있으나, 이는 미 의회의 지원을 받는 공식 조직이 아니며, 우리 국회의 대미 의회 외교 단체의 상대로 공식 지정된 상태도 아님. 김 의장은 또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현안의 호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한미의원연맹」을 올해 안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양국 의원연맹 창설을 위해 상반기 내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미한의원연맹」 창설에 대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콜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 DMZ를 방문해 70년 전에 한국이 겪었던 아팠던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한국이 성장한 것이 얼마나 큰 일인가에 대해 감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결의안과 연맹 설립에 관한 사항은 영 김 의원님과 함께 협의해 의장님께서 미국을 방문하실 때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콜 위원장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중국과 러시아가 친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여전히 한국에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자유를 위한 나라이고, 한국이 전 세계에 하나의 좋은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서 빛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우리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 자유를 위해 같이 싸우고 어떤 길이라도 함께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그런 미덕 위에서 한미간 모든 다양한 분야에 큰 거목을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영 김 하원의원은 “양국 관계는 이미 좋으나, 한반도에 대한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으로서 한미 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히 양자적 차원이 아닌 다자적 차원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영 김·아미 베라·프렌치 힐·매들린 딘·마이클 롤러·나다니엘 모란 하원의원(이상 외교위원회)과 가이 레셴탈러 세출위원회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 의원,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김석기·김한정·이재정·소병철·조은희·최형두·최기상·강선우 의원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말할 자격이 없다, 권칠승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민생을 말할 자격이 없다,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민생을 말할 자격이 없다. ‘민생 119’를 외치는 국민의힘의 헛발질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대통령이 아무런 대안도 없이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을 거부하더니, 오늘은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 119’ 위원장이기도 한 조수진 최고위원이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제안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4월 5일(수) 오후 4시 1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밥 한 공기 다 먹으면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농민들이 절규하고 있다는 말인가? 농민의 숨통을 틔어줄 양곡관리법을 한사코 반대하더니 쌀 소비 증진을 위해 생각해낸 대책이 고작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인가? 집권여당의 처참한 인식 수준에 기가 막힌다. 그런데도 조수진 최고위원은 “민생 119 회의에서 나온 몇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발언의 진의를 왜곡해 선전 선동을 벌이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거꾸로 화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이 절망에 빠진 농민을 살릴 해법을 찾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인가?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 봤다면 집권여당 최고위원 입에서 초등학교 아이도 웃을 얘기가 나올 수는 없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런 엉터리 대책이나 말하는 무능한 집단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민생을 살릴 대책이 아니라 타조가 머리만 숨기는 무대책, 무책임, 무능력의 증거이다. 민생을 논한다며 편의점 도시락을 까먹더니 이젠 밥 한 공기를 다 먹으면 농민의 삶이 나아진다고 한다. 엉터리 해법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에도 정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의회에서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쌀밥 더 먹기’ 운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는데, 이제 일본이 한다면 무엇이든 따라 하기로 한 가? 이 엉터리 대책마저 시간이 걸려도 우리 국민들을 이해시킬 작정인가? 조수진 최고위원과 국민의힘은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더 이상 망신 사기 전에 사과하시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트로이 목마’를 발본색원해야, 유상범 의원
북한의 ‘트로이 목마’를 발본색원해야, 유상범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노총 간첩단, 각 지역 간첩단 등 우리 사회를 혼란에 몰아넣으려는 북한의 집요한 간첩행위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검찰과 국정원은 북한이 민주노총이라는 거대 노총을 장악하기 위해 한 간부를 통해 ‘NL 계열’에 속한 특정 후보를 밀라는 지령을 내리기도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시민 단체를 앞세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괴담 유포,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등을 전개한 것에 대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4월 5일(수) 오후 4시 57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밝혀진 제주 간첩단 사건에서는 과거 해산명령을 받았던 통합진보당 출신, 현 진보당 소속 인사가 주도적으로 이적단체를 결성하고 북한에 보고서를 발송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 정당뿐 아니라 지방행정에도 간첩들이 침투해 있었다. 과거 김경수 경남도정에선 창원 간첩단의 조직원 중 한 명이 남북교류협력 TF 위원을 지내며 도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무력 도발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위협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내부로 깊숙이 침투해 남남갈등과 국가 체제 전복을 조장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처럼 북한 김정은 정권의 간첩행위는 오랜 기간 어둠 속에서 치밀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가짜 평화쇼’에 골몰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위협을 외면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야당의 일부 의원들은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다. 어제 민주당 강민정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포함한 18명의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가 공안 탄압을 통해 국면 전환을 꾀한다며 국가보안법 폐지, 간첩사건 피의사실 유포 중단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트로이가 멸망한 이유는 전투를 못 해서가 아니라, 성벽 안에 들여놓은 ‘목마’때문이었다. 야당 의원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은 북한의 ‘트로이 목마’를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 들이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이 없다. 대한민국에 암암리에 들어와 있는 ‘트로이 목마’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은 더 철저히 지켜져야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국정원 대공 수사권 폐지’도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대통령과 대안 없는 무능한 여당이 만든 슬픈 코미디, 밥 한 공기 먹기 운동, 위선희 대변인"
" 대통령과 대안 없는 무능한 여당이 만든 슬픈 코미디, 밥 한 공기 먹기 운동, 위선희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곡관리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어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민생 119 에서는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원대한 대안을 밝혔다. 국민의힘 민생 119의 수준 높은 민생대책에 쌀떡 떡볶이 먹기 운동, 다가오는 블랙데이에 짜장면 대신 짜장밥 먹기 운동 이야기까지 나올 판이다고 정의당 위선희 대변인은 오늘 4월 5일(수) 오후 2시 3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막무가내 거부권 행사한 대통령과 대안 없는 무능한 여당까지 슬픈 코미디가 따로 없다. 이번 양곡관리법은 수정안을 거치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농민들과 오랫동안 협의를 해 왔고 수개월의 국회 논의를 거쳐 통과된 법이다다. 무작정 거부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정책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민생과 식량 주권이 걸린 문제조차도 정부와 여당은 아무 대안도 없이 싸움을 위한 싸움, 정쟁을 위한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것을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저 웃고 넘길 해프닝이 아니라 이 나라 여당의 철학이고, 민생에 대한 자세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이다. 민생에 대한 고민도, 대안도 없는 거부권 행사, 바로 잡으시라. 정부 여당답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내놓으시라. 대안 없이 거부만 하는 대통령과 윤심 바라기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여당을 향한 국민의 실망은 분노로 쌓여가고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첫 단계를 내디뎠다. 이제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와 함께 본사 위치를 서울로 정해야 한다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오늘 4월 5일(수)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과밀화가 더욱 심해지면서 수도권외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져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면서 소멸위기에 몰리고 있는 지방도시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결국 국가 소멸로 갈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이면서, 경제효과에 있어서도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의 생산 유발 효과가 2조원이 넘고, 부가가치 유발 효과 역시 1조 5천억원에 달하며, 새로운 일자리도 4만여 개 가까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방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국민 홍보단 출범식이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출범식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강태선 (사)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를 비롯한 여·야 2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태선 총재와 여·야 약20여 명의 국회의원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를 강원도에서 개최하였고 이번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잼버리를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어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6개 국가 중 하나로 그 위엄을 과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세계잼버리는 각 참가국이 전체 인원의 10%(5천 명), 개최국은 20%(1만 명)를 초과할 수 없게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개최국인 우리나라의 현재 참가자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참가율이 저조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로 참가자 추가모집과 범국민적 관심, 자발적 참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함께해요 우리, 함께하는 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스카우트를 소개하고 참가자 추가모집 독려와 세계잼버리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ESG코리아·케냐(니에리)커피생산자조합 ESG커피사업 협력"
"(사)ESG코리아·케냐(니에리)커피생산자조합 ESG커피사업 협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ESG코리아(이사장 조준호)와 케냐(니에리)커피생산자조합(조합장 Peter Mugambi) 이 4월 4일(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사무소에서 ‘ESG커피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사단법인 ESG코리아 조준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공정무역을 통해 커피산업을 지원해 왔지만 제도의 한계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준호 이사장은 “국내 농업기술인력의 현지 파견을 통해 직접적인 농업 기술지원과 교육으로 스마트 팜을 도입하여 양질의 커피생산,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케냐 커피농가의 직접적 소득증대를 통해 선순환 생산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MOU를 위해 케냐에서 직접방문한 피터 뭄가비(Peter Mugambi)조합장은 “케냐(니에리)의 커피생산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과 한국의 기술협력을 통해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하며, “세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를 생산해서 한국소비자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아그로테크 이성춘 대표는 “한국의 스마트 팜 기술력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판로확보,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생산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모색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 농업개발을 추진함으로서 ESG어젠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금일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양지애 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문영호 부장(미래사업협력부), 아그로테크 이성춘 대표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논의하기로 했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