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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경계 실패,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정부, 경계 실패,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북한 무인기가 단순 영공 침범을 넘어 서울 비행금지구역까지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불과 3km 거리까지 접근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에 대한 경호는 국가안보의 핵심입니다. 명백한 작전 실패고, 경호 실패입니다. 청와대를 버리고 강행한 대통령실 이전으로 무너진 대공방어망의 허술한 실태가 드러났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1월 5일(목) 오전 11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능한 군 당국의 작전실패만큼이나 허위보고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합참은 지난 29일 야당이 제기한 비행금지구역 침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심지어 “이적행위”라는 말로 겁박하며 가짜뉴스로 정쟁을 유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의 작전실패와 허위보고야말로 최악의 이적행위입니다. 군이 북한 무인기에 무방비로 영공을 침범당한 것도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이지만 열흘이나 국민을 속인 국방부와 경호처의 거짓말은 군사작전에 결코 있어선 안 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경계 실패도 모자라 허위보고로 국민께 혼란과 불안을 안긴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십시오. 그리고 무능과 거짓말,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발언으로 불안을 안겨준 국민께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중단, 이동주 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중단, 이동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동주 의원실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허용 등 유통규제 완화 추진에 “골목상권을 침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등과 함께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허용,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협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망원시장상인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등 서울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상권발전연구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무휴업 제도와 관련해 “유통대기업의 무분별한 SSM 출점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기반은 송두리째 무너졌고, 이에 우리 사회는 공정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통하여 어렵게 의무휴업을 법제화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의무휴업일 배송허용 추진 협약에 대해 “1년에 24일, 의무휴업은 전통시장 상인, 지역상권의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였다”라며 “이미 365일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온라인쇼핑 법인을 통해 온라인 시장경쟁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트의 시장우위를 활용하여 골목상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행태는 결국 유통대기업들이 여러 유통채널을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중소상인과 대형마트의 서비스노동자들의 반대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배제한 채, 일부 찬성의 목소리만 들러리 세워 일방적으로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거짓 상생협약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환율․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한류 인기를 활용한 K-콘텐츠 마케팅, 김치의 날 제정 노력,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역직구몰 개설과 온라인 한국식품관 운영 등 온라인 시장 집중공략, 국제식품박람회와 판촉, 소비자 체험홍보 등 대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재개해 해외의 K-푸드 소비저변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물류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받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비상대응T/F팀을 구성해 모니터링과 기업지원을 확대한 한편, HMM·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운송사와 MOU를 통해 수출 전용선복과 항공기를 추가 확보하고 수출통합조직과 긴밀히 협력해 딸기 공동 포워딩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대란 해소에 적극 나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길을 정상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권역별로는 중화권, 아세안, 일본, 북미, 유럽 등 대부분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제적 제재 영향으로 5월까지의 수출이 전년보다 △20.3% 감소했던 러시아의 경우 연말까지 △0.3% 감소세까지 회복하면서 전쟁 중에도 여전한 K-푸드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이처럼 세계시장에서 K-푸드 수출 영토가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현장의 농어업인과 수출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수출 대표품목 육성,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 홍보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김회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SRT 전라선 투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 장관을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었다. 당시 원 장관은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도권 동남부 수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 김의겸 대변인"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 김의겸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국의 핵을 한미가 함께 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애초부터 현실성이 떨어지는 구상이다. 미국은 핵무기 사용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이며 최종적인 권한을 미국 대통령만이 보유한다는 ‘단일 권한’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월 03일(화)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아니나 다를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말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시원하게 김칫국부터 들이킨 셈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로이터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물은 탓이라고 또다시 기자탓을 하고 있지만 엎어진 김칫국을 다시 담을 수는 없는 법이다고 주장했다. 또 성급한 발언은 무인기로 서울 하늘이 뚫린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 무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전쟁 불사’, ‘확전 각오’와 같은 거친 언사로 덮어오던 윤 대통령이었다. 무능을 감추고자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던진 것은 아닙니까? 한미 간에 아직 조율되지 않은 얘기를 우선 급하다고 꺼내든 것은 아닙니까? ‘공동기획-공동연습’은 나토(NATO)도 참여가 어려운 수준의 핵 공유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안 그래도 핵 위험 앞에서 가슴을 졸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즉흥적이고 무모한 핵 발언으로 계묘년 새해가 시작부터 캄캄하다고 덧붙였다.
"농수산식품발전 모색 위해 새해 첫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식품발전 모색 위해 새해 첫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현장소통 경영을 위한 바쁜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 사장은 3일 전남 화순군 소재 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로컬푸드직매장과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를 찾아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곡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로 파프리카, 딸기, 복숭아 등 화순군 농특산물을 대형마트에 직접 납품함으로써 농산물 품질향상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리온실 식물정원인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뿐만 아니라 엽채류, 화훼 등 50여종을 직접 재배해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도시민에겐 힐링과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광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농수산식품 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로 이동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도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진정 전쟁을 각오, 안호영 수석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진정 전쟁을 각오, 안호영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일전을 불사한다”라며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술 더 떠서 ‘북한 정권의 종말’까지 거론했다. 북한 도발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해도 전쟁은 함부로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남북 간의 군사적 대치를 더욱 첨예하게 만들고, 자칫 북한의 오판을 부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 1월 2일(월) 서면 브리핑했다. 안 수석대변인 이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현실화되는 북핵 위협에 대한 해법이 전쟁일 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싸울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서울 영공이 북한 무인기에 뚫리는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국민에게 전쟁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군에 몸담은 적도,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적도 없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발언을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국민을 공포와 불안에 빠뜨리는 안보정국으로 몰아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말 폭탄으로 끝낼 수 있으리라고 착각하지 마시라. 윤석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며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평화적으로 풀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3년도 국회 시무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
"2023년도 국회 시무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3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2022년의 예산안 중재, 의회외교 활성화 등 국회의 노력을 평가하고 2023년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예산안 중재, 의회외교 활성화, 국회 입법권 강화 등 2022년 국회의 노력을 평가했다. 김 의장은 “예산안 협상이 교착에 빠졌을 때 조정·중재안을 만들어 하루라도 빨리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애썼다”며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과 「국회법」 개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국익을 지키기 위해 의회외교에도 힘을 쏟았다”며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국회 방문을 성사시켰고, 세계 각국 의회 지도자들과 방산·원전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새해에는 개헌과 정치제도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정치의 오랜 숙원인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승자독식의 정치문화를 반복하지 않도록 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관련 법률 정비도 서두르겠다”며 “우리 정치를 다시 쓰는 역사적 과업을 차질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국회가족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올해는 우리 국회 역사에 기록될 중요한 과업이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한해”라며 “국회의 모든 소속기관들은 인사·정책·입법지원 등 업무 전반에서 원팀(one team)으로 일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마친 후 지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대통령 근정훈장·포장, 국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이신우 국회입법조사처장 직무대리,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식품연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선산 교리 2지구에 건립 , 김영식 의원"
"경북도-식품연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선산 교리 2지구에 건립 , 김영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8일(수),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과 함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본부는 구미시 숙원사업 중 하나로 2012년 식품연 경북본부 설립 신청 이후 관련 법령 미비 등의 문제로 2016년 8월이후 사실상 추진이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출연연의 지역 조직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2021년 8월 25일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 사업 추진이 늦어진 만큼 구미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며 “구미가 대구경북지역 바이오식품 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확보와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김회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9일(목)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께 보고하는 ‘202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보고대회에서 김 의원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한 여수 교통 인프라 확충의 주요 성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486억 원 예산 확보 및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 전라선 운행 추진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 671억 확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손꼽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여수지역 예산 3,557억여 원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총 79억 원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는 ▲교통인프라 개선(1,303억)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82억 원)를 포함해 여수 발전에 밀알이 될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은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수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역본사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조기추진·SRT 전라선 투입 확정, 여수 대학종합병원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시민 편익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