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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도발 직후 울릉도 찾아 대피 시설 점검 및 확충, 김병욱 의원"
"北 미사일 도발 직후 울릉도 찾아 대피 시설 점검 및 확충, 김병욱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어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오늘(3일) 새벽 긴급히 울릉도를 찾았다. 김의원은 오늘 울릉군청에서 열린 '북 미사일 도발 대응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울릉군 내 대피시설 확충과 재난대응체계 점검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울릉도에는 군민 약 9,000여 명과 10,000여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머물고 있으며, 하루 수 차례 여객선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유사 시 안전 확보 방안이 미비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번에 확인했다."며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울릉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시설복합화를 통해 대피 시설 조기 건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또한 유사 시 인명사고에 대비한 울릉도 내 의료인력 확충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국회 예결위원인 김의원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위 심사에서 울릉도 대피시설 확충 등 시급한 안전 확보 사업의 예산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와 여야의 협조 요청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1. 3.(목) 10:30,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님, 다케다 료타 간사장님, 그리고 일본의 중‧참의원 의원 대표단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이태원 사고로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 기시다 일본총리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 그리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표해준 일한의원연맹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사고를 당한 사이타마현 출신 18세 여성분, 훗카이도 출신 26세 여성분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서울에서 양 의원연맹 합동총회가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더믹 사태는 참으로 길고 강고했다. 우리는 팬데믹을 이겨내고 이렇게 다시 모였다. 그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을 다시 찾아주신 일본 의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일‧일한 양국 의원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해 주신 한덕수 국무총리님, 그리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김진표 국회의장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하셨지만, 축사로 합동총회를 축하해 주셨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문희상 전 한일의원연맹 회장님, 전 국회의장님이시다. 또, 여건이 재일대한민국민단 단장님,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장님 전 주일한국대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중·일 간호학술대회 3개국 800여명, 제6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 3개국 800여명, 제6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시아 간호의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다.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6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단과 이사,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국에서 총 800여명이 참여 등록을 마쳤다. 특히 이번 한·중·일 간호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온·오프라인 동시로 개최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제6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모든 이들의 간호 접근성 보장(Ensure the Nursing Access to All Citizens for UHC Implementations on Total Healthcare)’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호체계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 대응을 위한 간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각국의 최신 간호정보 공유를 통해 국가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중·일 아시아 3국은 2009년 첫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꾸준히 각국 간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누구나 보편적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간호 접근성이 쉽게 확보될 수 있는 다각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시아 한·중·일 3개국의 간호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간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간호협회 시촨 우(Xinjuan Wu) 회장도 영상 환영사를 통해 “간호사는 지난 10년간 질병 예방, 연구, 교육 등 전문적 역할이 크게 발전·확장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로 보건의료 환경변화를 주도해나갈 간호체계가 마련되는 새로운 생각과 영감이 쏟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간호협회 후쿠이 토시코(Toshiko Fukui) 회장은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풀어야 할 간호의 역할이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건강보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간호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환영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과 기후위기 대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과 기후위기 대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전북 전주에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한 ‘제10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World Scout 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해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 K-Food 대표주자인 김치 홍보 및 전 세계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과 전 세계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탐롱(Dr. Thamrong Dasananjali)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이주영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수석 부총재(前국회부의장),무타히 카히가(Mutahi Kahiga) 케냐 니에리(Nyeri) 주지사, 안규백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국회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전혜숙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부회장(국회의원) 등 50개국의 국회의원 및 청소년 대표 80여명과 함께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에서 주관하는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 20박스는 추운 겨울 김장을 하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주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김 사장은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 그리고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김치담그기 체험을 함으로써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척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불어 세계 각국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특별한 김치를 우리 사회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은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세계 청소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해 창설한 세계적인 국회의원 조직체로 현재 90여 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훼 고부가가치화 및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 고부가가치화 및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의 ‘플라워&테이블 세팅’ 부문 경연장을 찾아 출전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꽃 문화 확산과 함께 화훼를 테이블 세팅 등 공간 디자인 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꽃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을지대학교에서 개최한 ‘2022 (사)한국조리학회 제87차 정기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조리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학술대회 주제인 ‘기후위기 시대의 K-채식, 인문학과 조리·외식서비스의 융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채식 위주의 친환경 식생활 실천은 필수”라며, “공사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통해 먹거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조리‧외식산업의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우리 조리·외식산업이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기념식,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기념식,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 설립 19주년 기념식이 10월 27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등 내·외빈과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기념사, 국회의장 공로패 수여, 김진표 국회의장 격려사, 각 당 원내대표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공로패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회의 위상 강화와 국회예산정책처 발전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각각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19년간 정책 연구의 경험과 역량이 쌓이면서, 복잡다단한 국회의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잘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가정책 결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인 국회예산정책처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나라살림 지킴이, 나라정책의 길잡이인 국회예산정책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