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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범죄피해자 지원, 김민석  의원"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범죄피해자 지원, 김민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23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에서는‘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범죄피해자 지원의 현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의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을)의 축사와 안민숙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책임연구의원인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만안구)·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 비례대표)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최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최은석 박사(경찰대학교), 홍세은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임형진 교수(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김문귀 교수(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과), 김학신 연구관(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전지혜 경정(경찰청 생활안전국 여성안전기획과 스토킹정책계장)이 3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현직 경찰 및 변호사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과 관련된 정책과 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생활밀착형 서비스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최승재  의원"
"생활밀착형 서비스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최승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최승재(비례) 의원이 기획한 ‘생활밀착형 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기획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인 ‘온라인 플랫폼’편이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첫 번째 순서인 생활밀착형 ‘유통소매업’이었던 편의점에 이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숙박업, 공인중개업, 자영업계가 가진 문제점과 현안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첫 번째로 정치권에서는 오늘 세미나를 주최한 최승재의원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주호영의원(5선, 대구 수성구갑), 김기현의원(4선, 울산 남구을), 이원욱의원(3선, 더민주 전 과방위원장, 경기 화성시을), 강대식의원(초선, 대구 동구을), 김승수의원(초선, 부산 금정구), 백종헌의원(초선, 부산 금정구), 조정훈의원(초선, 시대전환, 비례), 김웅의원(초선, 서울 송파갑), 이용의원(초선, 비례), 박성민의원(초선, 울산 중구), 이인선의원(대구 수성구을), 최영희의원(초선, 비례), 권명호의원(초선, 울산 동구), 신원식의원(초선, 비례) 등이 참석했다.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들에 대해 원내대표로서 적절하게 다루도록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실은 두 번째로 업계에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협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문서진 대의원, 자영업계에서는 자영업 연대의 이종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숙박업과 공인중개사업, 자영업에 종사하는 일반 업주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부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소비자감시과 한경종 과장,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정책과 송승현 사무관, 동반성장위원회 상생협력지원 국신욱 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최승재 의원은 “오늘 생업을 포기한채 가게의 문을 닫고 참석해주신 숙박업주님들과 공인중개사분들 그리고 자영업계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기존의 플랫폼 업체들이 갈수록 올라가는 시장 점유율을 이용하여 업주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법과 제도 정책 개선에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힘쓰겠다”고 하였다. 오늘 세미나는 민·관·정이 현장과 정책이 적절하게 반영된 의견이 오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최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부분의 세미나를 또 준비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회외교와 정부외교는 보완적 양 날개, 김진표 의장”
“의회외교와 정부외교는 보완적 양 날개,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소 국익외교 플랫폼으로서 국회의 역할 강화와 맞춤형 정책·경제·세일즈 외교를 강조해온 김 의장은 자문위원회를 범국회 차원의 전략적·전문적인 외교지원 플랫폼으로 삼아 방산·에너지 협력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경제외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금은 국제질서 재편기이자 격변기”라며 “국가핵심산업 보호 및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교에 총력을 다할 시기”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의회외교와 정부외교는 보완적 양 날개”라며 “동맹외교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정부와 역할을 분담하여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우리 의회가 공공외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회외교가 정부정책 및 정부외교를 뒷받침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국익외교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국회는 입법 및 예산을 직접 심사하기 때문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인 정책외교를 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김 의장은 빌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방문을 성사시켜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 등 국제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의회중심 외교를 펼쳐왔다. 김 의장은 국가별 맞춤형 내실 외교를 통해 경제·세일즈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다. 김 의장은 취임 후 첫 순방지로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원전·방산 분야 전방위 세일즈 외교를 펼쳐 폴란드 65조 원, 루마니아 11조 원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형 원전’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3개월가량의 짧은 재임기간 동안 해외 주요 인사의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를 이끌어내는 한편 부산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을 적극 주문하는 등 부산과 세계를 연결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지원 등 단기 과제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단기 과제로는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및 방산 수출 지원, 공급망 재편 대응의 세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며 “외교 활동에 나선 의원들이 언제나 상기 이슈에 대해 언급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외유성 출장’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외교활동 종료 후 사후 조치 및 홍보 등 환류 체계 구축, 유사 목적의 국제행사 지원에 관한 허가 기준 심의·운영 등 의회외교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태규 자문위원장(서울대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 前 오사카 총영사)은 “의회외교 활동은 상당히 큰 효과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면서 “국민이 지지하는 의원외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자문위원회는 의회외교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 평가 및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외교·안보 상황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제적·구체적인 의회외교 활동 자문 및 제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에 위촉된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와 함께 경제외교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 의회외교의 전문성 및 성과 강화를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오태규 위원장을 포함해 이시형(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인용(갬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조준혁(前 페루 대사), 이욱헌(前 태국 대사), 강준영(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신승관(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김양희(대구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손지애(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위원 등 총 9명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은 외교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전문가, 언론인 및 시민단체 소속 인사 중 국회의장이 위촉하고, 위원장은 위원 중 국회의장이 지명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위촉식에는 이광재 사무총장,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 K-Seafood 페어로 중국 외식체인 공략, 한국 수산식품"
" K-Seafood 페어로 중국 외식체인 공략, 한국 수산식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산 수산물의 해외 외식업계 진출을 위한 ‘K-Sea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부와 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 수산물 수출입업체 9개사와 중국 내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 체인 및 외식업계 식자재 공급 벤더 20개사가 맞춤형 1:1 매칭 상담을 진행해 총 45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굴, 해삼, 뿔소라 등이 인기가 높았으며, 황금캐비어와 같은 프리미엄 수산물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담회에 이어 열린 K-Seafood 품평회에서는 특급 호텔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워크림을 곁들인 생굴 요리와 뿔소라 샐러드, 해삼탕 등 한국산 수산물을 이용한 코스요리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품평회에는 정재호 주중 대사와 마정쥔 중국 전국도시농무중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산 수산물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내 60여 매장을 운영하는 한 외식체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고품질 수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후속 상담을 통해 한국산 수산물 취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산 조미김은 중국 시장에 1억 4천만 달러 이상 수출되는 효자품목”이라며, “이번 중국 K-Seafood 페어를 통해 수산 가공품뿐 아니라 원물 식자재도 중국의 B2B 시장에 대거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ESG혁신정책대상’ 환경분야 우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ESG혁신정책대상’ 환경분야 우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3일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은 우리나라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술연구단체인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의 혁신정책을 ESG 관점에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공사는 2050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먹거리 분야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등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또공사는 지난해 7월 농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국 34개 광역자치단체(행정·교육)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형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해 공사가 추진해온 ESG 혁신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먹거리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미래포럼 추계 학술 세미나(Sport Future Forum)"
"스포츠미래포럼 추계 학술 세미나(Sport Future Forum)"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스포츠미래포럼 추계 학술 세미나(Sport Future Forum)가 오늘 9월 23(금) 14:30~17:00 서울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글로벌 미래 도시를 위한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과제 주제로 스포츠미래포럼 주최,주관 한국여성스포츠회 후원으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강태선 스포츠미래포럼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스포츠미래포럼 창립 후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번 2022년도 추계세미나 준비에 애써 주신 스포츠미래포럼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참석해 주신 포럼 회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스포츠미래포럼은 '스포츠를 통해 국민행복을' 이라는 모토 아래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수시로 스포츠분야 발전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고민하며 스포츠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강 회장은 오늘 세미나 주제는 2036 하계올림픽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당위성과 전략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사가 있다. 2036년도 올림픽을 서울에서 유치한다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진행은 1부 사회 이장호 변호사(스포츠미래포럼 사무총장) 2부 좌장:박주한 서울여자대학교수(스포츠미래포럼 수석 공동대표), 환영사(강태선 스포츠미래포럼 상임대표), 축사 서면(이기홍 대한체육회장 IOC위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주제발표(삼육대학교 교수, 스포츠미래포럼 공동대표), 토론 임신자 경희대학교 교수(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조현주 박사(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원), 하형주 동아대학교 교수(84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진행됐다. 서울여자대학교 박주한 교수는 발언에서 회상해보면 제24회 서울올림픽 당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은 개최가 절실했었다. 일부 국민의 반대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설득과 대통령과 정부, 기업, 국회 등 범 국가적 협력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그 성과는 내적으로는 국민통합, 경제성장, 민주화 및 외적으로 세계화, 소련, 중국 동북유럽의 사회주의 국가와 외교관계 수립의 큰 성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자 이재구 교수는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왜 필요한가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글로벌 혁신 미래도시 만들기 위한 모멘텀”이라고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가장 미래지향적 혁신도시 서울 실현, 가장 살기 좋은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 실현, 한국 K-Culture 글로벌 확산 가속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메가시티의 허브 서울 실현, 한반도(북한) 주변 사회의 변화 추동, 그리고 중국의 유치 이전 서울 개최를 제시했다. 그리고 유치를 위한 추진체계와 로드맵이 포함된 거시적, 실천적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서울은 미래로(Seoul to the future), 세계는 서울로(the World tp Seoul)”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가한 임신자 교수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서울 브랜드화를 설명했고, 조현주 박사는 2032년 유치 실패 원인 분석과 유치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마지막으로 하형주 교수는 차세대 국제스포츠 리더 양성과 유치를 위한 국가 역량의 총결집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36 서울올림픽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유치 희망 국가들과의 차별화와 차등화는 물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치밀한 계획과 전략적 접근이 신속하게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한-EU 의회외교포럼, 「한-EU 의회 간 간담회」 국회에서 개최
한-EU 의회외교포럼, 「한-EU 의회 간 간담회」 국회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공보실은 한-EU 의회외교포럼이 주최한 「한-EU 의회 간 간담회」가 9월 20일(화) 오후 2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박영순·박성준·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허은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유럽의회 측에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단장 루카스 만들 의원)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표부 대사가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대표단: 루카스 만들 단장, 세자르 루에나 부단장, 에밀 라데프·다비드 코르망·티에리 마리아니·미힐 호헤빈·프란체스카 도나토 의원 아울러 이번 회의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21차 한-EU 의회 간 합동회의(2019. 11. 4.) 이후 개최되는 양 의회 간 공식 회의로, ① 한-EU 정세 및 경제 상황, ②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정세, ③ 한-EU 협력 등 3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내년 2023년은 한-EU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금번 회의를 통해 한-EU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다양한 협력을 공고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한-EU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구촌에서의 빈곤·기후변화·양극화 문제 등을 강조하며 한-EU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루카스 만들 단장은 EU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한국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전쟁의 폐해를 알게 되었고 한국도 전쟁을 겪으면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였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고 주장했다. 한-EU 간의 현안 관련,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천연가스, 석탄 등의 수급 불안정 및 대러 제재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하여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에너지 위기가 가져올 세계 체제의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하면서 탄소중립 이행방안 및 에너지효율 전략에 관한 상호 질의와 답변을 통해 환경보존을 위한 기후변화 정책의 초당적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외에도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 사이버 보안, 양당제 등 정치체제, 코로나19 종식과 이후의 세계경제, EU 회원국산 소고기 수입허용 문제 등을 폭넓고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향후 한-EU 간 공통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오찬을 함께하는 등의 일정을 가졌으며, 오늘(9.21.)까지 예정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출국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국군 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김진표 의장"
"국군 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9월 21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군모범용사 내외 120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본 행사는 국군 부사관 중 모범용사를 선발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곧 다가올 74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호평인 K-방산의 힘이 부사관들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해외 순방지마다 K-밀리터리, K-방산에 대한 높은 평가가 있었다”며 “최근 폴란드와 체결한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등의 수출 성과를 비롯해 한국산 무기가 세계 각국에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모범용사 여러분이 군에서 자기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김 의장은 K-방산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취임 후 두 차례에 걸친 해외 순방(폴란드·루마니아, 스페인·포르투갈)에서 적극적으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전개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에서는 20조원 규모의 방산 무기수출 총괄계약의 후속협의 및 본계약 체결 협상을 독려했고, 루마니아에서는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요청했다. 또, 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폴란드의 K-방산 수출 성과를 언급하면서 향후 호혜적 방산협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출산률 하락 등 병력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더욱 빠르게 과학군·기술군으로 이행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부사관)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국회도 병역제도와 군복무 제도를 빠르게 개선해 우리 군이 과학군·기술군화(化)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범용사 대표인 김인섭 공군원사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국회의장께서 국군 모범용사를 위해 직접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이헌승 국방위원장, 김병주·신원식 국방위원회 간사,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원희룡 국토부 장관,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월 21(수)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수요에 맞는 공급, 시장을 억누르는 규제의 정상화, 주거취약계층 보호 등이 윤석열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 장관은 조경태 의원의 윤석열정부와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차이점은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지난 정부는 수요 전반을 인정하기보다는 인위적으로 눌러야 할 대상으로 보고 억제책을 많이 폈다. 수요에 맞춘 공급이 아닌 공공위주, 물량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임대주택은 미입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이전 정부의 전반적인 주택공급은 엇박자가 너무 많이 났고, 공급도 너무 뒤늦었다. 이러한 점들을 저희가 교훈 삼아서 공공통제 만능주의보다는 시장의 작동을 인정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와 관련한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가격을 포함해 전반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데 아직 결론을 내진 못했다. 논의 도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그에 대한 비상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원 장관은 도공 임원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고 국토부 감사관실은 이날 경북 김천에 있는 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면서 도로공사의 재무구조,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으로 임대해주고 거기서 다시 수수료를 받는 과정 등 구조 전반을 (감찰을 통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