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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서울 관악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도농상생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개최한 ‘제24회 식량안보간담회’에 참석해 식량안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해외 식량안보 정책 사례를 통한 공공비축 확대 등 식량 위기 해법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곡물자급률 20% 시대,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비축을 위한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식 의원, 윤석열 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관련  질의"
"신원식 의원, 윤석열 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관련 질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0(화)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현동 외교부 차관에게 대정부 질문을 했다. 신 의원은 조 차관에게 조문취소 되고 조문 없는 조문이다는 비난이 많은데 외교부에 공식 입장은 어떠하냐? 고 질의하자 조 차관은 기본적으로 이번 행사는 참배로 드릴 수 있는 조문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국장인 장래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다. 당초에 다 하는 것이 바람직 했지만 처음부터 영국 왕실과 긴밀하게 협의 협조를 했다. 다 협의해서 이루어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도착 시간이 18일 오후 3시 이후에 도착한 외국인 정상국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현장상 국장이후에 조문해 달라는 영국 왕실측에 안내가 있어서 그렇게 진행이 됐다고 이해가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스 대통령, 오스트리아 대통령,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정상국가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3시 이후에 도착해서 그다음날 국장이후에 조문록에 서명하는 절차를 따랐다 말슴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 의원은 그나라 그게 문제가 되어 정쟁이 돼서 조문외교를 잘못했니, 외교 참사니 이렇게 문제가 된 나라가 있는가? 라고 질의하자 조 차관은 아직 듯지 못했다. 이번 특히 영국 국장경우에는 세기에 행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역대 가장 많은 국가에 정상들이 집결한 행사였다. 따라서 저희 국가로서는 영국측에 최대의 예우를 표명했고 영국측도 우리 대통령 일행에 대해서 충분한 의전을 갖추어서 대우했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에 국민포장"
"윤석열 대통령,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에 국민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9일(현지 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런던의 한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났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에 국민포장 증서를 수여한 후 오른쪽 가슴에 메달을 달아주고 꽃다발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스위프트 회장은 1934년생으로 당시 영국 육군 왕립 전자기계 공병군단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 후크고지 전투 등에서 사투를 벌였다고 말하면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를 성장과 번영으로 이끈 자유시장 경제는 빅터 스위프트 선생님같이 10대 나이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국민들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고 강조했다. 빅터 스위프트 회장의 건강과 재방한을 기원하며 대통령 손목시계, 홍삼 세트, 광주요 그릇을 선물로 건넸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 회장은 "정말 감동하고 놀랐다"며 "대통령과 모든 분에게 다른 영국인 참전용사를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힌편 윤 대통령은 스위프트 회장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을 떠날 때까지 90도로 고개 숙여 배웅했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장례식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트남 농업개발 ODA사업 시동,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트남 농업개발 ODA사업 시동,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손혁상) 공공협력사업 공모에 지난달 11일 선정됨에 따라, 전담 T/F팀을 구성해 9월 19일 예비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농업개발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천8백만 달러 규모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대표사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베트남 북부지역(박깐성, 까오방성) 농․임업 특산품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순환경제 관점의 농업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향상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하며, 철저한 예비조사를 통해 세부계획 수립 후 코이카 사업심사와 정부 시행계획심사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추진하는 코이카 ODA 사업”이라며, “그동안 공사에 축적된 농산물 저장 및 유통시스템 구축·관리 등 수원국 베트남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지속 가능한 공사 사업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대 파행 수수방관하는 교육부는 공정한 정상화를 추진, 안민석 의원"
“평택대 파행 수수방관하는 교육부는 공정한 정상화를 추진, 안민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민석 의원실은 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준)(이하, 공공성연대)는 9월 19일(월) 오후 2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평택대의 공공성강화에 역행하는 교육부의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성연대는 공공의 이익을 담보했던 금융기관 외환은행이 먹튀자본 론스타에게 헐값에 팔린 것처럼,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공공성을 담보해야하는 평택대가 비슷한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성연대는, 40년 사학족벌 지배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평택대가 평택대 자산총액의 6%에 불과한 자산규모 300억, 사원 30명 기업에 경영권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임시이사회를 비롯해 총장직무대행 등이 평택대에 있지도 않은 재정위기를 부풀려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서 재정위기를 부풀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이 재정기탁방식을 교육부와 논의했다는 허위사실을 평택대 구성들에게 공포했으나, 교육부가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를 인지하고도 평택대에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교육부에서 재정기탁방식을 용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공공성연대에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성연대는 교육부에 먹튀 자본 의혹으로 점철된 불공정한 평택대 정식이사 선임절차를 중단하고, 공정한 정상화 추진을 위해 즉각적으로 현장 실태를 조사하고 공정하게 평택대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원점에서 재수렴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당대표,,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서영교 최고위원"
"이재명 당대표,,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서영교 최고위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당대표는 어제(16일) 오전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전북의 현안을 청취하고 전북도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서영교 최고위원은 “많은 전북도민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전북 챙겨달라’ ‘전북 잘 살게 해달라’ 그래서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다. 전북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또 서영교 최고위원은 “아들이 전북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잘 키워준 전북에 빚을 갚겠다”며 전북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내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킨 경험을 살려“한병도 도당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었던 ‘전북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키겠다.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영교 최고위원은 “쌀값이 아주 많이 떨어졌다. 한농연 전북 회장님을 비롯한 전북의 농민들께서 삭발을 하시고 자식과도 같은 논도 트랙터로 갈아엎으셨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상상도 안 된다”고 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15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2차 작전세력의 사무실에서 ‘김건희 파일’이 나왔다. 주가조작에 개입한 정황이 나왔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약 63%가 특검에 동의하고 계신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 주가조작을 비호하는 자이다. 특검을 거부하는 정당, 주가조작을 비호하는 정당이다. 특검을 꼭 추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와 ‘김제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방문 및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전북농업단체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전북 지역 현황과 쌀값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도 덧붙였다. *참조: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실시했고, 이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제 농업 현장 방문, 이원택 의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제 농업 현장 방문, 이원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의 전북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김제 농어민문화교육센타에서 열린 지역 농업단체장과의 간담회가 눈에 띤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전북 방문에 쌀값을 주제로 농업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는데 있어 이의원의 전략적 사고가 뒷받침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는 전농, 한농연, 여성농업인 도연합, 농협 등 12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간담회에 앞서 김제농협미곡처리장과 인근 농지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서 이상철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일시적 시장격리보다 항구적인 가격유지 대책이 필요하다”며 “변동형 직불제 취지를 살리는 양곡법 개정 및 충분한 농업예산확보, 유통과정 개선, 기후변화 대응 농업 등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노상득 한농연 전북회장은 “쌀값 하락에 항의하기 위한 상경집회와 지역 단체 임원의 삭발투쟁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농민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생산과 시장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입할 수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속도를 내 민주당이 농민의 시름을 덜어 주겠다”고 밝히고, “쌀과 농업은 국가의 전략안보산업이라고 확신하며, 농업에 대한 정치권의 근본적 시각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이원택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 당론 확정과 15일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를 주도하고, 특히 이날 당지도부의 김제 현장 방문 및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까지 이끌어내며 쌀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원택 의원은 이날 쌀값 폭락을 막고 쌀값 안정과 우리나라 식량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명의의 성명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의장, 주한 영국대사관 찾아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
"김진표 의장, 주한 영국대사관 찾아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8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앞선 9일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송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여왕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영 양국 우호증진에 힘써주신 여왕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깊은 슬픔에 젖어있을 영국 국민과 왕실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남겼다. 조문을 마친 김 의장은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지면서 여왕에 대한 한국 국민의 기억을 되새김했다. 김 의장은 “1999년 여왕께서 영국 군주로서는 최초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시어 생일상도 받으셨는데, 한국에 대한 여왕님의 관심과 사랑을 한국 국민들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당시 젊은 외교관으로서 여왕님의 안동 방문을 기획했다”며 “어제 안동 하회마을 대표분들도 조문을 왔는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 경제·기업에 대한 영국 왕실 구성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상기하며 고인을 회상했다. 김 의장은 “2003년 경제부총리 시절 영국 건설사 AMEC(에이맥)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위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앤드류 왕자가 환영 파티를 주최한 바 있고, 삼성전자가 영국에 투자했을 때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마차를 타고 이건희 회장과 동행하셨다”며 “왕실이 영국을 위해 이처럼 적극적인 역할을 하니 영국 국민들이 왕실을 존경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시기로 해 큰 영광”이라며 “의장님께서도 양국의 협력 증진을 위해 조만간 영국을 방문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1926년생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왕위에 올라 70년간 재임하며 영국의 최장 집권 군주로 기록됐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 아들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