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061건 ]
“제4차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이상민 의원"
“제4차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이상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6명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시즌1 네 번째 공개토론회가 오늘(9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정치의 고질병-적대적 공생정치, 승자독식 기득권 정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속토론회에서는 이상민, 어기구, 강준현, 장철민 의원이 발제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의원은 “최근 정치권 상황은 극단화, 끝없는 소모적 정쟁, 발목잡기, 몰염치와 몰상식으로 그대로 둘 수 없는 지경으로 자정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며 “양당이 혁신을 부르짖지만 상대의 혁신 걸림돌로 견고한 공생의 기득권 카르텔 동맹을 깨뜨리고 경쟁 원리 작동하게 해 유권자 정치적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국 정치의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당의 설립요건인 중앙당과 5개 시도당, 1개 시도당의 1천명 이상 당원 확보와 사무소 의무화 등을 폐지하여 정당의 설립과 활동에 대한 규제를 푸는 정당법 개정안, ▲소선거구제에서 대선거구제로 전환하고 권역별비례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법상 교섭단체 요건상 20석 이상을 5석 이상으로 대폭 완화 하는 국회법 개정안, ▲국고보조금의 정당 배분에 있어 현재의 양대 정당에의 우선 더 배분하는 구조에서 소수당에의 우선 더 배분하는 구조로 바꾸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가 정당 소속원으로서의 지위보다 우위를 갖도록 당론 금지하고 독일형 또는 오스트리아형으로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종민, 어기구, 오기형, 이상민, 이소영, 이원욱, 장철민, 조응천, 허영, 홍기원 의원 의원(가나다 순)이 참석했다. 시즌1 마지막으로 열리는 연속토론회는 다음 주 화요일인 8월 16일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며, ‘민주당의 뿌리, 민주당 정신-김대중, 노무현, 촛불’을 주제로 김영배, 양기대, 홍익표 의원이 발제한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공동주최 의원은 △강준현, △고영인, △권인숙, △김성주, △김영배, △김종민, △서동용, △송갑석, △송기헌, △송옥주, △양기대, △어기구, △오기형, △이상민, △이소영, △이원욱, △장철민, △전용기, △정춘숙, △조응천, △최종윤, △허영, △홍기원, △홍성국, △홍익표, △홍정민(가나다 순, 26명)이다고 덧붙였다.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입법공청회, 이장섭 의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입법공청회, 이장섭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서원구)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기차 등에서 발생하는 사용후전지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제도를 도입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입법공청회 대상 법률안은 지난 1월 18일 이장섭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재사용전지 정의, 안전성검사 및 표시의무, 안전성검사기관의 지정 및 사후관리, 책임보험가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재사용전지 실증업체 ▲전지관련 업체 ▲ESS(에너지 저장시스템)업체 ▲산업화센터 ▲인증기관 ▲보험관련 기관 등 100여곳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장섭 의원은“재사용전지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해 줘야 한다”며“기업들이 아낌없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입법공청회를 계기로 국회에서 관련법안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국회차원에서 재사용전지 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장섭 국회의원이 주최했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했다.
"빌 게이츠(Bill Gates) 김진표 국회의장  만나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논의 예정"
"빌 게이츠(Bill Gates) 김진표 국회의장 만나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논의 예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8월 16일(화)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난다고 국회 공보관실은 밝혔다. 이어 빌 게이츠는 8월 16일(화)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을 나눈 후 10시 40분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제2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담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대측에서는 빌 게이츠 이사장을 포함한 방한단 4인*이 참석한다고 강조했다. *빌게이츠(Bill Gates), 조 세렐(Joe Cerrell) 재단 유럽·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이사, 제임스 카르티(James Carty) 재단 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임시 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Mihoko Kashiwakura) 재단 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마지막으로 빌 게이츠는 우리 국회와 국제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방한할 계획이다. 빌 게이츠의 국회 방문은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9년 만의 재방문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김진표 국회의장이 트레버 문델 재단 부회장 면담 시 제안하여 성사되었다고 덧붙였다.
"외연확장 시동 걸어, 박용진 당대표 후보"
"외연확장 시동 걸어, 박용진 당대표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이 당 대표 출마 후 불평등 및 사회양극화 해소, 김대중・노무현 정신 회복을 매개로 본격적인 외연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8월 8일(월) 오후 2시와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불평등 해결을 위한 포용과 연대회의> 발대식 및 <김대중 노무현 정신 회복 운동본부> 발대식이 진행됐다. 오늘 행사에는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 상록구을) 및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이상 기호순)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고관철 부위원장, 오성균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조성학 산업금융노조 부위원장, 김상경 금융노조 정책위원장, 광주 북구의회 김상훈 의장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 동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국민 무시의 대안이 되기 위해 민주당이 전당대회에서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역할 해야 한다. 민주당의 원로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하고 가르침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 반성을 해야되는 그룹이 오히려 기세등등하다. 박용진 후보, 윤영찬 후보가 국민 보시기에 시원한 노선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김철민 의원은 “잘못된 것을 정확히 지적해주고 소외된 가운데 희망을 주는 모습 등에서 박용진 후보가 실망시키지 않을 행보 할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전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이라는 깃대에 박용진이라는 깃발을 내어달라. 선당후사의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등 과거 지도자들의 정신, 당의 공적판단이 회복되게 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자.”라고 다짐했다. 이어 행사는 각 연대회의 및 본부의 경과보고와 발대식, <김대중 노무현 정신 회복 운동본부>에 참여한 민주당 원로들의 ‘당헌 80조 개정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한-루-미 삼각협력 루마니아 11조 원전사업에 한국 참여, 김진표 국회의장”
“한-루-미 삼각협력 루마니아 11조 원전사업에 한국 참여,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폴란드 일정을 마치고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교육부·문화부 장관, 연구혁신디지털부 차관,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 등 루마니아 주요 각료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원전, 교육,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국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먼저 코스민 기쩌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에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세계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루마니아도 에너지 자립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 정부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맞서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이어 “루마니아는 미국과 신규 원전 건설, 소형원전(SMR) 도입을 위해 협력 중인데, 미국의 동맹국이자 루마니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이 한-루-미 간 삼각 협력을 토대로 루마니아 원전 사업에 주된 사업자로 선정되길 희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쩌 사장은 “현재 미국과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도 원전 분야에서 밀접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한국 원전은 성능, 경제성,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다”며 “한국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쩌 사장은 “금년 가을 한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며 방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루마니아는 기존 원전(2기) 현대화 사업(1.7조원 규모), 체르나보더 신규원전(2기) 건설(9조원 규모) 및 소형 원전(SMR, Small Module Reactor, 300MW 이하 소형모듈원자로) 6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소린-미하이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에게 “최근 루마니아 내 K-pop, K-food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면서 한국어에 대한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과목으로 도입된다면 보다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큼페아누 장관은 “올해 하반기에 교육법 개정을 준비 중인데, 핵심은 중등교육 과정에서 제2외국어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2023년부터 고등학교 제2외국어에 한국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표명했다. 김 의장은 “한국 교육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등 관련 사업을 통해 한국어 강사와 교재를 지원받는 방안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과 클루즈-나포카시의 바베쉬-보여이 대학에 한국어문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나 한국어 교수요원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전하면서 김 의장은 루치안 로마슈카누 문화부 장관에게는 “루마니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을 보유한 나라로 양국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여 양국 문화협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로마슈카누 장관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공연, 이벤트, 문화행사,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 어떠한 형태의 교류든지 모두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의장은 튜도르 프리세카루 연구혁신디지털부 차관에게 “코로나19 위기가 오히려 경제·사회 전 분야에 걸쳐 빠른 디지털화를 촉진했다”며 “IT 분야 우수 인재를 많이 보유한 루마니아와 IT 강국인 한국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또 “금년 9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차장 선거가 루마니아에서 열릴 예정인데, 후보로 나선 이재섭 ITU 표준화국장에 대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루마니아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조속히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은 당초 예정된 시간인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5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과 로마슈카누 문화부 장관은 지방에서 휴가 중임에도 김 의장과 만남을 위해 부쿠레슈티로 달려올 정도로 면담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 주요 각료 접견을 마치고 루마니아 동포·경제인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교민사회를 위로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재외동포청 설치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위해 국회가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180개국 73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인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재외동포청 설치 문제를 해결해 재외동포의 지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동포들의 생활도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루마니아 동포사회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려인 난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드미트루 미할레스쿨 명예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할레스쿨 명예 영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에 온 우리 교민 40여명에게 신속한 국경 통과를 지원해주고 차량, 임시숙소를 사비로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루마니아 하원의원 시절 루-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미할레스쿨 명예 영사는 “한국은 전쟁 이후 잿더미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10대 경제강국 반열에 올랐다”며 “한-루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기민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 이종수 루마니아 한인회장, 최성국 경제인연합회장, 김진엽 선교사협의회 총무, 원유숙 민주평통 자문위원, 박숙희 한글학교 교장 등 동포 및 경제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했고, 방문단에서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평산마을 방문, 강훈식 당대표 후보"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평산마을 방문, 강훈식 당대표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훈식 당대표 후보는 8.8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평산마을 평화시위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강훈식 후보는 봉하마을을 찾아 경남지역 청년 당원들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균형발전과 통합을 강조하신 노무현 대통령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함께 가는 길, 함께 지키는 길을 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이후 경남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균형과 전국정당을 우리 당 생존의 문제로 여기며 여기까지 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균형뉴딜위원장으로서 김경수 지사의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에 힘을 보탠 사연을 풀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훈식 후보는 “노무현 정신은 균형발전과 통합”이라며, 자신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임을 강조하며, “충청, 호남, 영남, 강원, 제주에서도 대선주자가 있는, 활력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규탄했으며, 평산마을 평화지킴이, 마을주민들을 만나 현장 상황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강훈식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의 평화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 후보, 역동의 해양도시 부산 방문"
"서영교 최고위원 후보, 역동의 해양도시 부산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서울 중랑갑 국회의원)는 오늘(8일) 역동의 해양도시 부산을 방문해 부산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교 후보는 오늘 부산 중구 영도구,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자 합동토론회, 서구동구, 사하구갑, 사상구 등을 방문해 당원 간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영교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영교 당시 춘추관장에게 출마를 강력히 권유했다. 그 후 서 후보는 중랑갑에서 내리 세 번을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1대 전반기 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노무현 대통령의 인재를 보는 안목이 서영교 후보를 발굴해 낸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기에 유세본부장을 맡았고, 문 대통령 당선 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해 문재인 정부 성공의 뒷받침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때에는 대선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고 행안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 국감을 안정감 있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영교 후보는, ‘부산·경남은 제가 정치에 입문하고 정치인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해 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다. 그만큼 부산·경남은 저에게 특별하다. 노무현·문재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부산·경남을 더 많이 챙기겠다. 최고위원 선거에서 꼭 저 서영교에게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영교 후보는 평소 지역발전과 지방현안에 관심이 많았고, 행안위원장을 맡아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지방재정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고향사랑기부금법>을 연이어 통과시켰다. 소상공인, 시민, 지자체가 모두 만족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올해 30조로 확대시켜 명실상부한 ‘지역 현안 전문가’, ‘지방자치·지방분권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고 말했다. 서영교 후보는 “60조원이 넘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 국회 기재위원으로서 부산세계 박람회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서 후보는 “동남권 관문 공항인 가덕신공항을 신속하게 건설되도곡 노력하겠다. 가덕도 신공항에서 부산신항, 철도로 연결되는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참사 막자”...발달장애인 권익보장 의원모임, 강선우 의원
“발달장애인 참사 막자”...발달장애인 권익보장 의원모임, 강선우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특위 구성결의안 통과가 늦어지는 가운데,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 <다함께>가 구성됐다. 모임 간사를 맡은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은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을 구성해 분야별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정책개선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8월 7일 밝혔다. 이어 이번에 결성된 <다함께>는 반복되는 발달장애 가정의 비극적인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발달장애인 종합지원대책 수립, ▲기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조정 및 개편 등 각 상임위별 발달장애인 현안을 발굴하고, 입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함께>는 복지정책을 다루는 복지위 위원부터, 일자리 정책을 담당하는 환노위 위원, 평생교육 정책을 소관하는 교육위 위원을 비롯해 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위 위원까지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 총체적인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점검과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이뿐만이 아니라 <다함께>는 지난 7월 강선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의원모임 구성을 제안하고 간사를 맡은 강선우 의원은 “발달장애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내 특위 구성결의안과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에 170명이 넘는 여야 의원들이 동참했지만,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국회 내 특위 구성이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국회 특위가 구성되기 전까지 이번에 결성된 의원모임을 통해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모임에 함께 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5명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강득구·강민정·강선우·고민정·김민석·김성주·김승원·김영배·김주영·김태년·김회재·도종환·서영교·신정훈·안민석·양이원영·유정주·윤건영·이수진·이용빈·임종성·임호선·정태호·최기상, 한병도, 한정애, 허영, 허종식, 홍정민, 황운하, 황희 의원(가나다순)이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의원모임 <다함께>는 정기국회를 앞둔 8월 말에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표명했다.
"폴란드 게토 희생자 위령탑 참배, 김진표 국회의장"
"폴란드 게토 희생자 위령탑 참배,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전(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게토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우리는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며 "나치가 자행한 비인도적 전쟁범죄에 대한 빌리 브란트와 메르켈 총리의 진솔한 사죄는 피해국들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독일이 유럽의 리더로 우뚝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게토 희생자 위령탑은 1943년 유대인 집단거주지 '게토'에서 나치에 맞서 봉기했다가 학살당한 유대인을 추모하는 기념탑이다. 빌리 브란트 총리는 1970년 게토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메르켈 총리는 2013년 바르샤바 유대인 게토 묘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날 오후 무명용사의 묘를 방문해 헌화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무명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며 폴란드의 지속적인 발전과 영광, 한-폴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무명용사의 묘는 1918년 폴란드가 독립한 이후 전몰자들을 추념하기 위해 1923년 바르샤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화 기념판을 조성하여 시내 중심 사스키 궁전에 동으로 만든 현판을 설치했던 것이 기원이다. 1925년 11월에는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한 폴란드 무명용사의 유해를 안치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 이원택 의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 이원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의 새만금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청와대·전북도 정무부지사 재직시절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만금에 국가 R&D 실증단지(하이퍼튜브 실증단지 등) 조성 추진을 주장하고 요구했었던 이원택 의원은 즉각 환영 입장을 밝히고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원택 의원은 청와대 재직시절 과학기술 영역에서의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당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함께 새만금에 들어설 수 있는 과학기술 관련 시설의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중 현실화가 가능했던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구축사업 등을 새만금에 유치하자 전북도·국토부 등에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 정무부지사 재직시에도 새만금에 국가 R&D 실증 단지(하이퍼튜브 실증단지 등) 조성 추진을 위해 새만금이 과학기술분야 국가 R&D 실증단지 개발의 최적지 임을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득·홍보했고, 2019년 5월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을 군산플라즈마 복합연구동 준공식 등에서 만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전북도 역시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조성을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전북 대도약 기반 마련 SOC 토론회(19.10.17)에서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새만금 부지 활용을 제안하고, 철도기술연구원과의 하이퍼튜브 연구개발회의(19.12.3.),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구축 정책 자문회의(20.5.27) 등을 통해 새만금에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국가 R&D 실증단지 구축(하이퍼튜브 실증단지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국회의원 당선 이후에도 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 의원은 당초 하이퍼튜브 실증단지를 새만금 김제 지역에 유치하고자 했지만, 10km가 넘는 노선 확보가 쉽지 않아 부득이 농생명용지 1∼3공구에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예정 부지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1∼3공구 였던바 부지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에 부지 제공 동의를 적극적으로 요청 하는 등 하이퍼튜브 실증단지의 새만금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원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전북도 정무부지사로 일하면서 큰 관심을 기울이고 추진했었던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새만금에 유치가 확정되어 그 누구보다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하이퍼튜브 실증단지의 새만금 유치를 위해 직접 평가 발표에 나섰던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부지에 대한 매립면허권 양도·양수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남아있는 만큼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이 새만금 지역과 전북의 새로운 산업생태계의 성장 거점이 되고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R&D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