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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K-생명바이오 포럼 개최, 김민석 의원
제3차 K-생명바이오 포럼 개최, 김민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은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원숭이두창 보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3차 K-생명바이오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김 의원의 오프라인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사회와 좌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오주환 교수가 포럼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선정적으로 보도되는 현실과 특정 집단을 낙인화하고 차별하는 보도 현상에 우려를 표했다. 이는 방역을 방해하고 전염병을 예방할 수 없다며 바람직한 보도의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3차 K-생명바이오 포럼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발제자인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는 원숭이두창 사례를 통해 언론의 역할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재의 감염병 보도의 문제점은 원숭이두창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유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이미 마련된 감염병 보도 준칙을 검토하는 한편 감염병 보도의 바람직한 방향성에 대해 다뤘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위기관리 능력 중에서도 위기 소통 능력과 인포데믹스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요 소통 채널인 언론의 책임과 노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위기 소통 영역을 정책화하여 소통 주체들과 소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외교장관 “연내 FTA 타결되도록 최대한 노력, 김진표 국회의장
사우디 외교장관 “연내 FTA 타결되도록 최대한 노력,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GCC FTA 협상, 인프라‧건설 협력, 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0년간 중단되었다 올해 초 재개된 “한-GCC FTA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교역 품목을 다양화하고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GCC FTA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는 페르시아만안의 6개 아랍 산유국이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이다. 2010년 제3차 협상 이후 중단된 한-GCC FTA 협상은 금년 1월 협상 재개 선언 후 4차(3월) 및 5차(6월)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파이살 장관은 “한국과의 FTA는 최우선 과제이며, 연내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GCC 회원국들을 잘 설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양국 간 인프라‧건설 협력에 관해 “사우디 측에서 미래형 도시로 개발 중인 네옴(NEOM)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기 바란다”며 사우디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네옴(NEOM)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안 미래형 도시건설 프로젝트로 총 5,000억 불(한화 약 600조 원) 규모의 개발 계획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에 파이살 장관은 “한국과의 관계가 첨단기술, 방위산업 등으로 더욱 확대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김 의장의 견해에 대해 파이살 외교장관은“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 폐쇄적인 국가였지만 앞으로는 문화를 개방하려 한다”며“한국과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며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협력국으로서 그것을 기반으로 양국 협력 관계가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비전 2030」은 사회 개혁과 ‘포스트 오일’ 시대 탈석유 산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가개발전략으로 한국은 중점협력국 중 하나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접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압둘라흐만 아르칸 알다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실 국장, 라칸 모우사 알브리키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 비서관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공권력 투입 책동 중단하고 노사 교섭 즉각 타결 촉구”
“공권력 투입 책동 중단하고 노사 교섭 즉각 타결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원하청 노사 4자간의 협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공권력 투입을 공언하고 있다. 우리당이 이미 경고한 대로 현장 상황의 위험성을 감안하면 제2의 용산참ㅎ사가 우려되는 최의의 상황이다고 더부어민주당 대우조선해양 대응 TF(단장 우원식)는 오늘 7월 20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우 단장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우조선해야 대응TF는 다시 한번 대우조선해양 원하청 노사 무두에게 호소드린다.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위한 시작이 착수된다는 판단이 서면, 관련 이해관계당사자들이 한발씩 양보하여 즉각 타결해야 한다. 그것이 파국을 막고 모두가 향후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고 주장했다. 우리 국민들에게 호소드린다. 불법파업이라는 정부의 호도보다는 조선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하청노동자들의 절박한 호소가 왜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길 부탁드린다. 지금 이 시간에도 노사가 교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23일 하계 휴가 기간 시작 전에 반드시 타결해야 된다는 현실적 조건이 있기에 오늘 현지에 TF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동조합 현장 간담회 개최, 김영주 국회  부의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동조합 현장 간담회 개최, 김영주 국회 부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18일(월) 오후 4시 30분 폭염 취약일터 노동자 노동환경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기획 간담회를 개시하고, 첫 방문지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서서울영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서울영업소에 도착한 김 부의장은 우선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통해 연결된 톨게이트 입·출구 요금수납창구 안팎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 또는 폭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현장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인지 집중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속도로 갓길에 설치된 과적차량 검문소를 방문해 근무중인 노동자를 격려하고 현장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자리를 옮겨 요금수납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항래 사장, 서서울영업소 서인숙 팀장 등 직원 15인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노조측은 “현재 하이패스 기계가 노후화되어 인식오류가 잦으므로 새 기기를 도입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퇴직으로 인한 결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선발해 업무 과중을 미연에 방지해야한다”며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필수노동자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공사 측에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근무자들의 적정한 휴식시간과 휴게공간을 확실하게 보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김 부의장은 최근 필수노동자를 둘러싼 현안을 언급하며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필수노동자들이 가장 나중에, 혹은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끝내야 한다”며, “필수노동자들에게 안정된 고용, 자부심 있는 노동조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번 후반기 국회에서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18일 일정을 시작으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국민공경>의 일환으로 폭염 속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 모색하는 정책, 양금희 의원"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 모색하는 정책, 양금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와 안전성을 전제로 한 원전 계속운전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간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오히려 탄소 배출량은 증가했고 세계가 인정하던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하며 ‘탈원전을 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약속했음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현실로 다가와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 패권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있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선택지 마련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에너지 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을 위해 EU Taxonomy에 원자력을 포함하는 것처럼 원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하고 있어 우리 원전 기술의 수출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를 맞은 원전 산업 생태계 재건을 위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가 힘을 모았다.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에너지 정책의 이념화를 경계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양금희 의원이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법령 정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탄소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 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원전 산업의 중흥을 이끌어내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금희 의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신속히 재개하고 가동허가 기간이 종료된 기존 원전은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계속 운전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현되고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제 북송 영상 통해 판문점 송환 시 기본적인 인권 존중, 관행 및 절차가 무시, 태영호 의원"
"강제 북송 영상 통해 판문점 송환 시 기본적인 인권 존중, 관행 및 절차가 무시, 태영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통일부가 강제 북송 당시의 사진에 이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였다. 민주당은 통일부의 영상공개를 비난했고 많은 언론사가 저에게 영상 공개로 인해 추가로 확인된 사실이 있느냐고 물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오늘 아침 출연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사전질문지 첫번째가 ‘영상 공개를 통해 추가로 확인된 사실이 있느냐’라는 질문으로 진행되어 답변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 인터뷰에서는 이 질문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영상 추가공개로 확인된 사실은 강제북송 사태가 헌법과 현행법도 위반하였으나 그 외에 북한주민 북송시 지켜야 할 인권 존중과 기본적인 관행이나 절차들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개된 강제 북송 영상을 살펴보면 두 가지가 무시되었다. 우선, 기본적인 절차인 ‘신원확인’ 없이 송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표류된 북한 선박의 어부 등의 북송 시, 남북은 서로 문건으로 이들의 신원이나 일시 등 관련 내용을 주고받은 후 판문점에서 북송 절차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남북 양측 연락관이 마주 보며 북송 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나 탈북 선원 강제 북송이 이런 절차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우리측 관계자가 북한 주민이 판문점 경계석을 넘어서기 바로 직전 본인에게 직접 “000씨는 본인 자유에 의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느냐?”고 본인 의사를 최종 확인한후 그렇다는 답변을 들어야 북한으로 넘어가는 것을 허락해야 하나 이 절차가 무시되었다. 이 절차는 공항이나 항만의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서 여권을 통해 그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과 비슷한 프로세스이고 당국자의 설명에 의하면 "판문점의 경우 특수성을 고려해 연락관이 이를 대신하는 것"이라고 한다. 태 의원은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이러한 과정없이 북한 선원이 좌절한 채 앞으로 쓰러지자 강제로 일으켜져 북한으로 떠밀듯이 이끌려간다.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남북연락관의 신원확인 절차나 북송대상자의 본인 의지 확인절차가 진행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우 당연하고 중요한 기본절차이나 강제로 추방하느라고 기본적인 관행이나 절차조차 진행치 않았던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중차대한 상황에서 그 어떤 나라도 이런식으로 절차와 관행을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강제북송과 관련하여 잘못된 사안은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병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대의원대회 성료!"
"윤병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대의원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윤준병)은 7월 19일 오후 2시 정읍 꽃두레 행복마을센터에서 8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위해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고창 지역대의원대회는 오종태 대회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이건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원·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 선출과 상무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총 146명의 지역대의원을 비롯해 선출직 전국대의원 44명, 선출직 상무위원 33명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대선 참패 이후 실망하지 않고 지방선거 승리까지 내 일처럼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의 원로, 선배,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민생을 제1순위로 여기는 정당으로 민주당을 발돋움시켜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살기 좋은 정읍과 고창,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8월 20일 전북도당 전당대회와 8월 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 앞서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