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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윤영덕 의원
‘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윤영덕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윤영덕 의원과 전국대학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공동주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회 좌장은 조승래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이하 ‘사학국본’) 상임대표가 맡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송영조 동아대법학연구소 경제학 박사가 ‘대학무상교육의 사회적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다음으로 홍성학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한국 대학의 무상교육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영조 박사는 “2019년 일반대학 진학률은 OECD평균은 53%이며 우리나라는 57%까지 올라간다”며 “여기에 단기고등교육을 합하면 우리나라 고등교육 입학률이 89%에 달해 사실상 고등교육이 중등교육만큼이나 보편화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최승재 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최승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에 정부의 운영비 지원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상인연합회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비 지원 규정 신설과 연합회의 사업 범위를 새롭게 추가해 연합회의 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2006년 설립된 상인연합회는, 현재 655개의 전통시장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시장과 상점가 상인의 상권 활성화, 공동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 상인의 자조조직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운영비 부족으로 별도의 사무실 없이 회장이 소속된 상인회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회장 교체 시 사무실 이전으로 상근 직원의 안정적 고용이 어려워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승재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을 지원하면 상인연합회가 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이를 통해 상인연합회가 경험을 축적하면서 법정 사업인 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과 개정안으로 추가되는 세무·회계 법률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국가 조찬 기도회 참석”
“윤석열, 국가 조찬 기도회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2.(목) 06:20,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반갑다. 나라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기도로 모이시고, 귀한 기도회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5년간 한결같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도회이다. 긴 세월동안 이 기도회를 이끌어 주신 목사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쪼록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을 받아 우리 국민에게 단비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내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위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리막길일 수도 있고, 또 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나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특히 우리 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과 대립이 심각한데, 사회 통합과 국민 통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오늘 기도 주제인 공의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정성스러운 기도와 간절한 바람과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는데 믿음의 반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시 한번 이런 거룩한 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해 주신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망사고 현장 방문 "
"윤석열,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망사고 현장 방문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2.(목) 09:30,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어제 저녁 6시에 아스콘 작업하던 근로자 세 분이 롤러에 끼어서 사망한 사고가 났다는 보도를 보고 현장을 한번 와봤다고 전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약 무게가 3톤 이상이 되는 저 롤러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아마 제가 와서 보니까 기어를 중립 위치에는 놨는데, 운전자가 롤러에서 내릴 때는 롤러가 움직이지 못하게 시동을 끄고 내려야 되는데, 아마 그대로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기어만 중립에 놓다 보니까 하차하는 과정에서 옷이 중립 된 기어에 걸려서 롤러가 그냥 앞으로 진행을 하고, 운전자는 롤러차에서 떨어져 내리면서 그 앞에서 아스콘 작업을 하던 3분의 근로자들이 깔려서 현장에서 돌아가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이 간단한 시동 장치를 딱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간단한 실수 하나가 정말 그 엄청난 비참한 사고를 초래했는데, 제가 오늘 와서 조사를 담당하는 분에게 물어보니까 현장에 안전 요원도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참 너무 안타깝기 그지없다.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는 정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에서, 사망 현장에서, 올해도 벌써 3분기가 지났는데, 작년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산업 재해로 돌아가셨는데, 이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국가나 사업주나, 또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한 분 한 분 다 함께 정말 주의를 기울이고 철저하게 해야 될 것 같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이다. 이게 있어서는 안 되는 너무 끔찍한 사고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도 근로자들과 국민의 안전을 제일로 하고, 국가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 근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지금 당국에서도 사고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있다니까 그 결과를 한번 보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현장에 와서 제가 본 바로는, 사고 원인은 그런 시정장치를 놔둔 채 내리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것 같고,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더 진행이 되면 저희들이 또 추가로 더 파악해서 이런 사고에 대한, 이걸 포함한 유사 사고에 대한 확실한 예방책이 무엇인지를 더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대변인, 윤석열 후보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고발생지 방문 관련”
“김은혜 대변인, 윤석열 후보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고발생지 방문 관련”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윤석열 후보의 안양 도로포장 공사 사고발생지 방문과 관련하여 배경 말씀을 드린다. 사고 발생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윤석열 후보가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안양 현장을 찾아간 것은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일, 또 소중한 가족이었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국민의힘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12월 2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롤러’는 중기계로 분류됩니다. 그만큼 건설 현장에서 몇 겹의 안전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당위만큼 제도와 실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가신 세분 또한 허망하게 스러졌다. 반복되지 말아야 할 재해가 다시 되풀이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678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60명)보다 18명(2.7%)이나 늘어난 수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 발생비율이 81.3% 수준에 이르는 등. 소규모 작업장,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산업재해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차단할 방안을 국민의힘은 조속히 모색하겠다. 장례식장이 아직 차려지지 않은 관계로 부득이하게 조의는 현장에서 표해야 했다.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