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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변인, 이재명 후보가 사과 퍼레이드를 끝내고 공격 퍼레이드 시즌을 시작”
“김은혜 대변인, 이재명 후보가 사과 퍼레이드를 끝내고 공격 퍼레이드 시즌을 시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주말마다 매타버스를 타다 멀미가 나셨는지 뜬금없이 야당 후보를 3무(無)라고 깎아내린다. 3무(無)의 원조는 진작부터 이재명 후보였다. 무법(無法)·무정(無情)·무치(無恥)라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11월 27일(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무법(無法). "티끌만큼 걸리면 태산같이 처벌받았다" 는 이재명 후보 사전에 반성이란 없는 듯하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통령 후보에게서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나라고 밝혔다. 이어 냉혹한 무정(無情). 어버이날 새벽 벌어진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 조카가 자행한 극악한 범죄에 희생당한 피해자 가족에 단 하나의 공감 능력이 있었다면 2심까지 '심신미약'을 외치며 '감형'에 올인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럼에도 수치심 없는 무치(無恥).원주민 피눈물 흘리게 한 대장동엔 단군이래 최대 공공이익 환수라 하고, 약자를 짓밟은 조폭 변론에는 조폭인지 몰랐다 한다. 이 모든 궤변의 근저에 이 후보는 출신의 미천함을 든다고 표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태생마저 편을 가르는 의도에 아연실색하게 된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누구보다 선량하고 품격 있게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두 번 상처를 줄 셈인가. 가난은 죄가 아니다. 미천하다는 말로 부끄러움을 더할 감성팔이 대상 또한 더더욱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생님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선생님이 돼서 애들을 때려보겠다는 복수감정" 에 교사가 되고 싶었다는 이 후보 말을 보건대 이재명 후보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가난이 아니라 증오의 기억이다.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자처하고 나선 자리에 복수혈전의 어두운 기억을 국민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티끌이더라도 법을 어겼다면 처벌이 맞다는 고백이 나오지 않는 무법(無法)·무정(無情)·무치(無恥)의 대통령이 나오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큰 혼란의 아수라가 될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돌아보고 후보교체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특별전·마스커레이드 展"
"윤석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특별전·마스커레이드 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11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을 방문해서 청년작가 특별전·마스커레이드 展을 관람했다. 윤 후보는 거의 1시간 정도의 시간을 갖고 작품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관람을 마쳤다. 이어 인터뷰에서 이 개별 작품에 규모나 여기에 대한 구상역이나 표현역이나 상상력이나 기대 10배 이상 뛰어넘어 넘는 것 같다. 역시 우리 청년 작가를 보니까 청년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단계가 아니고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세대라는 것 미술 작품만 봐도 충분히 오늘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불안은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과연 내 앞날이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화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저는 청년 하면 심리상태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 한다면 불안이라는 것이 아니겠나 라고 하면서 여성이 겪는 불안도 있고 또 남성이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늘 작품 중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은 것도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원래는 당에 중앙위라고 하는데가 직능을 총괄하는데다. 중앙위의장께서 직능을 총괄하면서 그동안 잘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선대조직에서 사무총장이 당무지원 본부장을 맡듯이 자동적으로 한다고 하고 저도 김성태 의장 사건이 좀 오래돼서 저도 잘 기억을 못했다. 그래서 당연직으로 간다고 해서 했는데 발표나고 나서 본인이 우리당에 정권교체와 선거운동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안하겠다고 굉장히 사건에 대해서 본인스스로 억울해 합니다만 그래도 국민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내가 결단을 하겠다 그렇게 생각으로 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IPU 다자 의회외교 돌입, 박병석 국회의장"
"IPU 다자 의회외교 돌입, 박병석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3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 총회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다자 의회외교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보편적 인권과 세계평화, 대의제도 확립을 주제로 한 IPU 총회 본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세계 각국 의회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스페인 국왕을 접견한데 이어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과 사프코타 네팔 하원의장, 파우지아 바레인 하원의장,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쿠차바 조지아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현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27일 본회의 토론에서 ‘민주주의의 시대적 과제 : 분열 극복과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며, 총회 기간 중 주요 참석국 의회 정상과 양자회담을 열어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초래된 원자재 수급 협력과 글로벌 백신 개발과 공급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IPU와 스페인 상·하원이 주최하는 제143차 IPU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리는 총회로 179개 회원국 중 122개국에서 대표단을 보냈고 43명의 국회의장과 34명의 부의장 등 세계 의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번 IPU 총회 일정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나 박 의장은 정기국회 일정에 맞춰 29일 귀국 길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이만희 의원,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으로 확정!!
이만희 의원,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으로 확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6일(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을 비롯하여 KDI 등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 구간을 복선으로 사업 계획안을 변경하면서 사업비 역시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 증액하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담~영천)은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에 우리나라 5대 간선철도 중 하나인 중앙선철도의 수송분담률 확대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나,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면서 병목현상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및 운영효율 저하가 우려되었고 장래 별도 추진시 추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등 예산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제기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그동안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 중 유일하게 단선 전철로 공사 중이었던 안동~영천구간에 대해 건설착수 이후에 나타난 사업여건 변화와 열차안전, 운영 효율화 등을 반영해 2023년말 개통에 발맞춰 일괄 복선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과 올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의 중책을 잇달아 맡으며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및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은 물론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관련 사업의 추진을 주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만희 의원은“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중 유일한 단선구간이었던 안동~영천구간까지도 최종 복선전철화 사업이 실시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히며,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분들의 교통편익 증진도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면밀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고용시장 공정한 전환 중요, 박병석 의장”
“고용시장 공정한 전환 중요, 박병석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스위스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노동기구(ILO) 본부에서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과 만나 ILO와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차기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강경화 前장관 지원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과 라이더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에 의한 탄소중립 등 대전환의 시기에 고용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노동환경과 일자리 변화 등에 대한 문제점을 세계인류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이더 총장은 특히, “한국은 2년 전 설립 100주년을 맞은 ILO의 또 다른 100년의 주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한국 국회는 올해 2월 그동안 비준을 미뤘던 4개 ILO 핵심 협약 중 3개 협약을 비준하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노동권 신장은 ILO의 전폭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지난 2019년 ILO창립 100주년에 사무총장께서 제시한 ‘인간중심적 접근’ 및 ILO를 포괄적인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향에 공감한다”며, “한국 정부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개도국에 공유하는 한편, ILO와의 협력사업 지원 예산을 40퍼센트 늘리는 안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더 사무총장은 “파트너십 사업에 예산을 40퍼센트나 증액한다니 감사하게 생각한다. ILO는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심화 확대하겠다”며 화답했다. 박 의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고용취약계층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전환기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근 한국 국회는 플랫폼 근로자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심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더 사무총장은 “2007-2008년 있었던 금융위기 때보다 코로나의 고용 충격 여파가 4배라는 내부 분석 보고가 있었다”며 “코로나 상황 외에도 세계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등 전환의 시대다. 이에 따라 고용시장도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과 기존에도 존재했던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차별에 대한 문제가 심화 될 것이다. 노동환경과 일자리의 변화, 구조적인 고용의 문제점은 세계 인류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 노동시장은‘공정한 전환’이라는 기준 아래 재편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는 많은 고민이 되는 숙제이다. 한국은 취약계층의 삶과 고용환경을 개선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장은 “강경화 前장관이 그런 점에서 대전환의 시기에 노동권과 인권을 함께 추구할 국제적인 여성 리더”라며 “강 前장관은 UN인권 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를 하면서 ILO와 함께 이주노동자들을 돕는 등 ILO와 협업한 경험도 풍부하다. 신념이 있고 외교 중재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다. 다자적 협력의 여러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강경화 前장관이 이번에 선출된다면 아시아 최초 또 여성 최초의 사무총장이 된다”며 강조했다. 라이더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현직 사무총장으로서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강 前장관과는 함께 제네바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강 前장관의 자질을 잘 알고 있다. 한국인들로부터 ILO가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ILO는 현재 회원국이 187개국으로 늘었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 중에 있다. 아시아에서 한국은 또 다른 100년의 주요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국 국회와 정부는 대전환의 시대에 ILO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은 예정되어 있던 40분 넘게 진행됐다. 특히, 라이더 사무총장은 ILO본부 입구까지 나와 박 의장 일행을 맞이했고, 회담 후에는 배웅까지 하는 등 이날 회담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면담에는 ILO 측에서는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리에 키옐가르드 개발협력국장, 코린 바르가 국제노동기준국장, 리 셍지 사무총장 선임 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김회재, 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 무소속 김홍걸 의원, 주 제네바 이태호 대사, 고윤희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3박 4일의 스위스 공식방문 일정을 마친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동포 및 경제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스페인이 봉쇄조치를 10개월이나 취하는 바람에 교민사회 특히 관광업 중심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타격을 입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민사회가 단합해서 잡음 없이 화합해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동포사회가 더 화합하고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김영기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장은 “스페인은 한국인들이 코로나 전후로 65만 4,300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상당히 가까운 나라가 됐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방문하면서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동포사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헌혈봉사 실시, 김미애 의원”
“헌혈봉사 실시, 김미애 의원”
국민의힘 부산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미애)는 26일, 시민과 당원이 함께하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운대문화복합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한 헌혈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고, 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헌혈 버스에 대기자가 많아 밖에서 대기하며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이날 최종적으로 39명이 헌혈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의료기관에 혈액 적정사용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평균 혈액재고 보유일수는 3.9일로 5일 미만 일수도 294일, 적정 일수는 10일에 불과하다. 이는 코로나가 발발한 지난해와 비교해도 혈액 수급 상황이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미애 의원은 “학생, 군장병 단체 헌혈이 코로나로 제한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혈액 부족은 국민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지금 이 시기에 헌혈을 통한 나눔과 봉사가 이웃을 위한 가장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  변호사 이재명의 위선의  과거”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 변호사 이재명의 위선의 과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속속 드러나는 '변호사 이재명'의 위선의 과거.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이유를 증명한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6일(금)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15년 전 어버이날 새벽. 교제하던 여성과 어머니를 37차례나 찔러 살해하고 아버지마저 노렸던 잔혹한 모녀 살인을 우리는 데이트 폭력이라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6. 5.,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 이어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흉악범죄를 데이트 폭력이라는 모호한 설명으로 어물쩍 넘기려 했던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는 실은 평생을 고통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정한 사과 한번 한 적 없다는 고백이 보도됐다고 전했다. 또 김 대변인은 살인범을 변호하기 위해 당시 이재명 변호사가 방패로 쓴 논리는 2018 PC방 사건 때 이 후보가 그토록 비판했던 감형용 심신미약이다. '인권 변호사'라더니 사실은 그저 '조카 변호사'였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후 2007년 8월. 이 후보는 연인관계였던 여성이 보는 앞에서 그 어머니를 가혹하게 살인한 반인륜적 범죄마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변론했다고 한다. 피해가족의 아픔을 두 번 헤치는 ‘말로만’ 사과, 유엔의 여성폭력 추방의 날에 전략적으로 맞춘 대선용 ‘ 털고 가기’ 아닌가. 대선후보가 아니었다면 이 사과라도 가능했을지 의문이 든다고 표명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소신이 있었다면, 변호사로서 공익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조카에게 자백을 시키고 피해자에 용서를 구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었다. 이 후보는 어떻게든 정도를 저버린 위선의 역사를 지우고 싶겠으나 살아남은 사람들의 기억까지 지울 순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에 '이재명 변호사'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