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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강선우 의원 수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강선우 의원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상대 휴대폰 사기개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가난 증명’ 자소서 폐지 제안 ▲영화관 장애인 좌석선택권 제한 제도개선 촉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품정보 점자표기 필요성 지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질의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를 통해 강 의원의 정책질의가 지상파3사 및 뉴스채널 11건, 주요 일간지 12건 등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제, CCTV노후화, 아동권리보장원 조직 보완 등 지난해에 이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후속 질의를 통해 실제 개선 여부와 향후 계획까지 꼼꼼히 점검한 점도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백신 이상 반응 항목에 월경장애가 추가되는 즉각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강선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대로 매순간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청주공항 방문•지역발전간담회”
"윤석열, 청주공항 방문•지역발전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금일 30일(화) 오전 11시 청주 공항 방문 및 지역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바쁘신 가운데 많이 환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지금 충청북도의 현안은 가장 중요한 것이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와 청주공항이 거점공항으로서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 주변에 오송이라든가 첨단산업기지들이 쭉 자리하고 있고, 경기도 남부지역, 또 충남의 대덕지역, 이런 곳에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관문공항, 거점공항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 그러기 위해서는 그런 산업단지와 청주공항 간의 교통망 확충도 필요하다. 이 두 가지가 잘 되면, 이 지역의 산업발전에도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 또 광역철도라는 것은 사실 일일출퇴근 용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구가 밀집한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금까지 이것이 제대로 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진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이 두 가지의 핵심 공약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제가 기본적인 말씀만 드리고 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충북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여러분들의 말씀을 오늘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 좋은자리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성황리에 성료!!!”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성황리에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한,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가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1부 키즈/주니어 대회에 이어서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수상에는 슈퍼퀸 퀸 출신 윤섬, 다나카벨티에바, 김은희, 백주은, 곽은주, 김현숙, 최예지를 비롯한 ES우리안과 대표원장 이응석, 에이스 대표 김정길, 더민 대표 최민경, 라코리글로벌 수프라알에스 이사 이루다, 2020년 키즈A 대상 백초아, 키즈B 대상 이호정, 주니어대상 석진 등이 수상하였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임원들인 최종문 부회장이 총연출을 맡았고, SBS 슈퍼모델 출신 전은혜가 연출감독, 정여경 이사와 딜라보(우즈베키스탄) 이사가 무대감독으로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1부 키즈/주니어 모델대회와 2부 성인모델대회 3부 비키니모델대회로 꾸며진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는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로 본선진출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기소개와 런웨이, 드레스 퍼레이드를 비롯한 노현태 단장의 '어린것들' 키즈 오프닝댄스, 제6회 슈퍼퀸 퀸 수상자들의 특별패션쇼, 쎄라퀸 비키니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하는 시간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멋진 모습들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ES우리안과, (주)에이스, (주)라코리글로벌수프라알엑스, 더민,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가 함께했다.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인배, 대표 안수연, 수석부총재 김환희, 부회장 박정랑 손선아 최종문 강보라, 이사 딜라보 정여경 등)에 따르면 퀸(대상)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캐스팅을 위해서 국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방송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댄스 CF광고 문화 예술 스포츠, 기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조직위원회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끼와 재능이 있는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영역을 제시하고 꿈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주역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고 세계로 나아갈 능력과 열정이 있는 모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힘찬 응원과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연예계 컨텐츠로 우뚝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도 강조했다. 열띤 경쟁끝에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본상 수상자 ●키즈/주니어 부문 ■키즈A(5세~9세) •대상: 이지엘 •금상: 김서현 •은상: 정재이 헤레메테마 크리스티나 •동상: 김다현 김지민 송해나 ■키즈B(10세~13세) •대상: 김하윤 •금상: 서지후 •은상: 정해인 손사랑 •동상: 서진섭 이가은 배서은 ■주니어(14세~19세) •대상: 이스네자나(카자흐스탄) •금상: 임서연 •은상: 임단풍 최지민 •동상: 권아진 심은서 정봄이 ●성인/외국인부문 ■미스(20대) •퀸: 김혜진 •진: 최아영 •선: 신은지 정채린 •미: 복윤희 원다희 허명진 ■미즈(30대) •퀸: 김지하 •진: 금소연 •선: 김나윤 민지연 •미: 강윤희 안은정 오희정 ■미시즈(40대) •퀸: 박혜선 •진: 전현주 •선: 유경아 신혜경 •미: 박민아 박민주 신재이 ■시니어A(50대)• 퀸: 최인아 •진: 김규리 •선: 안소영 임도희 •미: 나인애 박소연 이선미 ■시니어B(60대) •퀸: 정미숙 •진: 정하나 •선: 김정옥 박시현 •미: 곽민영 백명희 홍영미 ■외국인부문 •퀸: 주리리(중국) •진: 멀전어욘토야(몽골) •선: 시린(우즈베키스탄) 안젤라(우즈베키스탄) •미: 딜노자(우즈베키스탄) 딜도라(우즈베키스탄) 어멘다김(미국) ■비키니 부문 •퀸 김나윤 •진 신은지 •선 멀전어욘토야 안은정 •미 김인희 임선하 원다희 이밖에 허명진 후보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델증서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대회는 QR코드 출입명부작성 발열체크 손소독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김은혜 대변인, 이재명 후보 공약 국민들은 불안하고 무섭다”
“김은혜 대변인, 이재명 후보 공약 국민들은 불안하고 무섭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토보유세도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고 밝혔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1월 30일(화)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사실상 죄 없는 1주택자라도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땅 위에 집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일괄 징세하는 국토보유세는 이중과세 성격에 정부마저 난색을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 후보는 전 국민의 90%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밀어붙여 왔다. 1%면 50조,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임도 공언해왔다. 누가 반대하는지 유심히 살펴보라며 이를 반대하는 것은 악성 언론과 부패정치 세력에 놀아나는 바보짓이라 극언한 때가 불과 보름 전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 이 후보가 4년 전부터 국민 앞에 한 약속을 대선 백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손바닥 뒤집듯 바꾸었다. 대체 이 후보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민주당의 국정조사 겁박을 곁들인 재난지원금도 국민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서자 갑자기 없던 일로 돌렸다. 토지 정의라 외친 국토보유세 또한 반대하면 안 하겠다니 그럼 후보는 악성 언론 부패정치 세력과 손잡겠다는 것인가. 국민 90%가 수혜를 보는 그 좋은 정책을 포기하는 후보는 좋은 후보인가 나쁜 후보인가라고 표명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정치인이란 여론에 따라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국가를 다스리겠다고 나선 지도자가 바꾸면 안 되는 것은 소신과 양심이다. 이재명 후보의 소신이란 여론조사 수치와 유불리에 촌각을 다투며 반응하는 것 아닌가 의심된다. 그를 바라보는 국민은 불안하고 무섭다고 덧붙였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두관 의원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두관 의원선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장들의 전관예우 비리창구로 변질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50년 전통의 세정협의회 해체를 이끌었다. 공직 퇴임 세무사의 전관 비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국정감사 기간 중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신한은행이 국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의 특혜대출 상품을 운영 중인 것을 지적하며 국세 공무원의 특혜를 꼬집고, 관세청 퇴직자들이 모여 설립한 국가 관세 종합정보망 운영연합회의 전관예우를 지적하며 IT기업의 공정한 입찰 경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약자를 위한 질의도 돋보였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를 시행 중인 40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시간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세청에 근무시간 확대를 주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시간선택제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답했다. 김두관 의원은 “모두가 잘사는 공정한 사회,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라며“6달여 남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IPU총회서 ‘요소 확보’ 박병석 국회의장
IPU총회서 ‘요소 확보’ 박병석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장실은 제143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3대 요소 수출국인 오만의 칼리드 알-마왈리 하원의장을 만나 요소 확보 지원 외교를 펼쳤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일시적으로 요소 수급 문제를 겪었다. 오만의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칼리드 의장은 “요소 공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두 나라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맺도록 지원하겠다”며 박 의장의 제안에 화답했다. 글로벌 공급망 확보가 화두가 된 요즘 국내 요소 공급의 일시적 부족사태를 풀고자 박 의장이 지원외교를 펼쳤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에 앞서 박 의장은 지난 26일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과의 만남에서도 ‘요소 협력’을 요청했다. 박 의장이 한국의 요소 수급 상황을 언급하자 파우지아 의장은 “한국의 요소 공급 문제를 내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겠다”며 회담 현장에서 바로 실무진의 연락처를 공유하자며 적극적인 협력자세를 보였다고 했다. 한편 칼리드 오만 의장과 회담에서는 양국의 경협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오갔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오만이 그동안 원유 산업 일변도 성장에서 탈피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한국 기업이 갖고 있는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리드 의장은 “현재 500개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한국 정부는 물론 기업과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장은 “한국에는 관광·광산·물류·농수산 등 분야의 전공자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있다. 칼리드 의장이 언급한 프로젝트 목록을 주면 한국의 기업과 정부에 전달하고 조속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칼리드 의장과 회담을 마친 뒤, ‘민주주의의 시대적 과제 : 분열 극복과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열린 IPU총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 연설에서“정치·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한국도 사정이 비슷하다. 올해 2월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해 ‘분열의 정치’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양극화는 노동 소득 격차, 복지와 재분배의 실패, 혁신에 대한 이해관계 대립 등을 뿌리에 두고 있다”면서 “복합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개별적 접근이 아닌 ‘패키지딜’ 형식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남북국회회담의 추진과 종전선언을 위한 각국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한국 분열의 가장 극단적 형태는 분단”이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이 곧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취임 직후 북측 최고인민회의 대표를 조건 없이 만나자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대한민국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종전선언’을 추진 중”이라며 각국 의회 대표단의 종전선언 지지를 당부했다. 본회의 연설을 마친 박 의장은 미수교국인 쿠바의 국가평의회 국제교류위원장과 양국 의회교류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 의장과 페레르 고메스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쿠바가 북한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면서 동시에 한국과의 관계를 실용적으로 증진시킨다면 양국 국민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페레르 고메스 위원장은 “의장님의 말씀을 국가평의회 지도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박 의장의 양국 의회교류 제안에 지난 9월보다 진일보한 대답을 내놨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곧이어 IPU총회 현장에서 구면인 우즈베키스탄, 터키 의장을 잇달아 만났다고 했다. 박 의장은 나르바예바 의장에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뛰어 넘는 더 높은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양국 정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의회가 할 일을 더 찾자”고 말했다. 나르바예바 의장은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 이상의 국가다”면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재선 성공 후 우즈베키스탄 발전을 위한 전략적 영역을 살펴봤는데 한국과의 협력이 최우선이었다”고 답했다. 이후 박 의장은 무스타파 쉔톱 터키 국회의장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즉석에서 양국의 관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
“윤석열,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1월 28일(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내일을 생각하는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오늘 여러분들 만나게 되서 기쁘다. 그리고 청년위원 명단을 보니까 상당수는 이미 지난번에 정책제안 할 때도 보고 여러 차례 만난 분들이어서 아주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표심을 잡으려고 선거 때마다 아마 많은 정치세력들이 애를 쓰고 있는데, 저는 지난 경선 때부터 많은 정치세력들이 해오던 그런 건 안하겠다고 했다.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가 청년 표심 잡겠다고 한다고 오는 것도 아니고 정직하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해야 할일을 뚜벅뚜벅 하면, 청년들이 나의 미래에 가장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가 잘 판단하실 거로 저는 확신하고 있다. 제가 청년에 관한 정책으로 늘 확고하게 갖고 있는 것은 청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가 아니고 국가를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오늘 여기 우리 청년 위원회 위원 분들도 각자가 자기 영역에서 일정 부분 전문성도 닦아오면서 일해오신 분들이고, 향후에 국정을 운영하고 정치를 결정하는데 중장년층들의 생각만 갖고는 올바른 정책을 만들 수가 없다. 청년에 관한 것만이 아니고 이를테면 고령사회에 대한 대책 같은 것도 청년들의 스크린을 받아야 하고 저는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대통령실 부터 비롯해서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다 배치해서 단순한 인턴이 아니고 유능한 청년 보좌역을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제가 과거에 사회 진출이 늦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2030대 생각했던 분들이 지금 돌이켜봐도 신통한 것들이 많이 있다. 제가 나이가 60이지만 디테일에서 조금씩 바뀐 게 있어도 제가 갖고 있는 철학과 원칙에서는 크게 변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우리가 이렇게 모인것은 선거운동의 일환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대한민국 변화시키는 출발이라 생각하시고 여러분도 적극 참여해주시고 저희 국민의힘 선대위도 총괄본부와 각 본부들 다양한 위원회들의 여러분들을 청년 보좌역으로 대폭 기용해서 이번 선거가 정말 대한민국의 뜻있는 청년들의 축제가 되는 그런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민 대변인, ‘야당’을 표적으로 한 공수처의 불법 수사가 드러났다.
김병민 대변인, ‘야당’을 표적으로 한 공수처의 불법 수사가 드러났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수처의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불법 압수수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김웅 의원의 준항고를 받아들여 “압수수색 전체가 위법하다”며 취소한 것이다고 국민의힘 김병민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1월 28일(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인권수사, 적법절차 등 헌법적 가치를 말로만 떠들더니 야당 탄압 수사에만 혈안이 되어 서슴없이 불법을 자행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원은 공수처의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불법 투성이로 보고 취소했다. 영장도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보관서류를 수색하고, 김웅 의원의 참여권도 보장하지 않았다. 게다가 압수할 물건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놓고 보좌진들 컴퓨터에서 곧바로 정보를 수색하는 불법행위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은 그동안 야당 후보 경선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끊임없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실상 강제수사를 종용했다. 공수처는 민주당 지시를 따르느라 헌법기관인 야당 국회의원실 마저 불법으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대담함을 보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김학의 불법출국금지 사건 등 여권 인사 관련 사건은 몇 개월째 뭉개면서, 야권에 흠집을 내기 위한 수사는 불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또 어제 공수처는 대검을 압수수색하면서도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한 고지 절차도 생략했고, 당사자가 압수수색 절차 위반을 문제 삼자 “압수수색을 안 한 걸로 하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공수처 출범부터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 어쩌면 공수처는 정권유지와 재창출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사명감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끝으로 공수처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인권과 적법절차를 중시하는 수사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해 왔다. 모두 대국민 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이제는 삼척동자도 안다. 야당에 대한 탄압 및 불법수사를 주도한 수사책임자를 파면하라. 공수처를 해체해야 할 이유가 산더미처럼 쌓여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