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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들 대회 훈련참가위한 결석허용 횟수 대폭 축소 재고, 임오경 의원”
“학생선수들 대회 훈련참가위한 결석허용 횟수 대폭 축소 재고,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학생 운동선수 권리 보장과 체육관련 종사자 생활안정 확보 등 체육현장 현안에 대해 대선 과정에서 정책적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임의원은 교육부에서는 내년부터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 결석 허용 횟수를 대폭 축소할 계획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허용일수를 현행 초등 10일, 중등 15일, 고등선수 30일에서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초중등 전면 폐지 및 고등선수 10일 제한을 두겠다고 계획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학생선수들이 되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무리한 스케줄로 부상위험에 노출되는 등 운동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의원은 체육관련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전문·생활체육인 및 체육관련 종사자들의 수는 급증하고 있으나 활동기간이 짧고 코로나19로 사회적 자립기반이 약화 되어 생계에 위협을 겪는 체육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최근 4년간 은퇴선수는 매년 증가해 2020년 10,651명으로 집계됐으며, 은퇴선수 중 41.9%가 무직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오경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생활, 전문,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체육인들의 안정적 생활자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체육인 공제회 출범 등 공약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 참석"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1.25.(목) 18:30,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로즈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들 정말 이렇게 뵈니까 반갑다. 저도 졸업한 지 이제 한 38년 됐나. 오랜만에 이렇게 또 모교에 와서 늦가을에 찬 공기를 마시니까 옛날 학창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국민의힘 서울대학지부장님들 선출이 되었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또 우리 공동체의 공적인 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학생 여러분들 뵙게 되어서 저도 정치인이라고 말하기에 신인이지만, 정치인으로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아주 귀한 기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저는 제가 공직 생활하면서 정치는 안 했지만, 시보로 온다거나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되면 정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각자 자기의 전공을 살려서 자기 길을 개척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니까 제가 강권하지는 않지만, 보통 정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기성세대가 많은데, 그건 맞지만 그럴수록 청년들이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참여하고, 정치라는 것도 전문분야지 다른 일 하다가 갑자기 들어와서 잘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또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많이 축적이 되어 있어야 그 나라 정치문화도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 많이 드렸다고 말했다. 또 정치권도 청년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스킨십을 해야 우리 사회에 어떤 점을 변화시켜야 되고 또 우리 미래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떤 것인지 이런 것들을 다 배우고 새로운 세대를 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그런 면에서 오늘 국민의힘 서울대학지부가 결성된 것에 대해서 아주 기쁘고 여러분들께도 축하드리고 여러분께서 나중에 직업정치인으로 안 가셔도 다른 사회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이런 활동들이 여러분이 공동체를 바라보는 데 성숙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반갑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민주연구원ㆍ국회의원 이재정 주최 공공외교”
“민주연구원ㆍ국회의원 이재정 주최 공공외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연구원(노웅래 원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3일 문정인 이사장 특별 세션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총 여섯 차례 진행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는 1회차(한국 공공외교의 현황 및 진단), 2회차(공공외교 참여 주체 확대 방안), 3회차(미ㆍ중ㆍ일ㆍ러 대상 공공외교 전략), 4회차(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공공외교 전략), 5회차(종합토론, 한국 공공외교의 발전 방향)로 9월 한 달간 매주 1회 진행되었으며, 11월 23일 진행된 6회차는 세종연구소 문정인 이사장 특별 세션(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공공외교)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갈무리하며 마련된 ‘문정인 이사장 특별 세션’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김경협 의원ㆍ김영호 의원ㆍ김종민 의원ㆍ이용선 의원ㆍ양정숙 의원이 참석하였다고 덧붙였다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개최한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한반도 상황을 고려할 때 국제사회에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공공외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민주연구원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병민 대변인, 공수처인가 공갈처인가”
“김병민 대변인, 공수처인가 공갈처인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수처가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했던 수사팀에 대해 공소장을 유출하였다는 혐의를 씌워 강제 수사를 했다고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은 11월 24일(수)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소환조사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혐의가 확인되지 않는데도 경선 기간에 야당 후보자를 입건해 언론에 흘리는 등 불법 수사를 일삼아 온 공수처가 검찰 수사팀을 수사한다니 어처구니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수처는 이성윤 검사장을 황제 소환해 여론의 지적을 받은 바 있고, 허위 보도자료를 낸 사실이 드러나 현재 검찰 수사 중에 있다. 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공수처는 권력자를 견제하고 권력 앞에 굴하지 않고 수사하라고 국민으로부터 수사권을 부여받았다. 감사원에서 혐의를 다 밝혀서 보낸 교육감 사건 외에 여권 인사를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수사한 것이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소임을 저버린 채 야당 후보를 수사로 탄압하고 검사들에게 보복 수사나 하는 공수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보복과 협박으로 진실이 묻힐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이미 정권에 영합해 '공갈처’가 된 공수처는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