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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미국 방한단 접견...한미동맹의 중요성 ”
“윤석열, 미국 방한단 접견...한미동맹의 중요성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늘 11월 12일(금) 오전 10시 40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 5층에서 박진, 조태용, 권성동, 이양수 의원과 함께 미국 방한단 접견했다. 미국 방한단은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 레이 베니테즈 상원의원 비서실장, 리차드 라센 차관보 비서실장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발언에서 두분 그리고 이렇게, 대리 대사님 방문을 진심 환영한다. 한미 동맹, 전통적인 안보 뿐 이 아니라 보건 행정 기후협약 첨단 디지털 기술, 모든 분야에 관한 이런 포괄적인 동맹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민의 입장뿐 아니라 한국 입장에서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이제는 안보를 넘어서서 글로벌한 이슈까지 한미 간에 확고한 동맹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우리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미 안보 동맹이 한국의 경제성장과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는 규범에 입각한 국제 질서, 그리고 국가 간의 외교에 있어서 예측가능성이라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에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 공유하는 미국과 전 세계 국가들과 이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의 확실한 연대에 의해서 글로벌한 이슈들이 잘 해결되길 바라고 한국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미 차관보님의 내한을 아주 크게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감사 말씀 드린다. 전문성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함께해서 대단히 영광이다. 성인 삶 대다수를 미국 국무부를 위해, 아시아 일하며 보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동맹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한국보다 더 중요한 미국 동맹 없다 생각한다. 이번 방한 통해 강조하고 싶은 건 한국 안보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의지와 공약은 철통같이 굳건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협력을 강화해서 이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코리아 위상 함께 늘리면서 우리의 공통의 이해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으로 한국 찾는데 이 자리에서 미국 상원의원들 대표해서, 한국과 중요한 교역단계 유지하는 조지아주 대표해서 안부 인사 함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제가 이번에 상원의원 임기 첫해에 한국 찾은 것은 한국과 미국 관계가 매우 중요해서 이렇게 방한했고, 이 자리 빌어서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한국 젊은이에게 갖는 애정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존 오스프 상원의원은 양국의 동맹관계는 안보관계 뿐 아니라 경제 과학기술 공중보건 환경보호와 함께 공유하는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가치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국 역사 문화에 대해 방한하면서 알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한국 문화 인기 많다. 저는 한국에 대해서는 미국 정책 입안 가들이 한국 역사를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미스터선샤인이라는 드라마 너무 좋아한다고 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시간 내줘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어업인 안전보험법’·‘농약관리법’ 개정, 주철현 의원
‘농어업인 안전보험법’·‘농약관리법’ 개정, 주철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농약관리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에 따르면 기존 농어업인안전보험법은 보험 가입자가 농어업 작업 중 안전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받을 권리인 수급권을 압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보험금이 수급권자의 일반 계좌로 입금되는 경우에는 그 예금채권에 대해서는 압류가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개정안은 수급권자 명의의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도록 하는 ‘보험금수급전용계좌’ 제도를 신설해, 예금채권을 압류할 수 없도록 했다. 농어업 작업으로 인해 부상·질병·장해를 입은 농어업인이나 사망한 농어업인 유족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함께 통과된 농약관리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금지물질이나 유독물질에 해당하는 원제를 취급하는 자에게 강화된 취급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농약과 농약 활용기자재 및 원제 운반차량에 개인보호장구 및 응급조치에 필요한 장비를 반드시 갖추도록 의무화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농어업 작업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농어업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농약과 원제를 취급하거나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건강과 환경상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설립법’ 본회의 통과, 양향자 의원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설립법’ 본회의 통과, 양향자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대표발의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트라우마법’) 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라우마법은 광주민주화항쟁, 제주 4·3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 치유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9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몇 가지 지적사항이 제기되었고, 법사위 내부 수정과정을 거쳐 오늘에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첫 번째로 지적되었던 것은 군대 내 인권침해 사건을 치료하는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 증진센터와의 기능 중첩 문제였다. 이에 ‘제대군인이 군 복무 중 겪은 중대한 인권침해’로 구체화하여 기능 중첩 소지를 해소하였다. 이어 ‘국제테러단체에 의한 트라우마 피해’도 치유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그 대상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폭력 피해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속·비속 및 형제·자매 등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 필요성과 관련하여 국가폭력과의 인과관계가 불명확하다는 지적과 관련, ‘피해자의 배우자, 직계존속·비속 및 형제·자매 중 국가폭력 등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보이는 사람’으로 규정하여 국가폭력과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양향자 의원은 “오늘 「트라우마법」의 본회의 통과로, 비로소 국가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과 책임이 명확해졌다”고 전하며 “현재 광주시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건립 중인 트라우마센터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보호를 위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김경만 의원”
“데이터 보호를 위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김경만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데이터 부정사용행위에 대해 금지청구·손해배상청구 등 민사적 구제조치 및 특허청의 행정조사·시정권고 등의 행정적 구제조치가 가능한 길이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안이 1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4월에 데이터기본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부정경쟁방지법은 데이터 부정사용행위를 부정경쟁행위의 한 유형으로 추가였다. 다만, 구체적인 보호대상을 특정대상과의 거래를 위한 것으로, 전자적으로 관리되고, 경제적 가치를 가지며, 공개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한정하였다. 데이터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이용·유통이 활성화되어야 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만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근간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발전에 이번 법안이 핵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개원한지 531일 만에 성사
“제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개원한지 531일 만에 성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개원 531일 만인 11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이뤄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 9월부터 제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적극 추진했으나,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날 이뤄진 단체기념사진 촬영은 방역당국과 긴밀한 사전협의*를 기초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의정기록을 남기는 의미로 마스크를 쓴 채로 한 차례 촬영한 뒤, 방역당국의 지침에 맞춰 잠깐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국회의장은 촬영 직후 열린 본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개원기념사진을 찍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길 희망한다”며 “의원님들께서 합심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내에 전시된다. 단체사진 촬영은 1948년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처음 이루어졌고 그 후 60여 년 간 함께 사진을 못찍다가 2012년 제19대 전반기 국회부터 정기적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유정주 의원,  예술강사 내년도 유급연수 전환 위한 예산 증액 필요”
“유정주 의원, 예술강사 내년도 유급연수 전환 위한 예산 증액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정주의원(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위·예산결산특별위)은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20년째 사실상 무급으로 실시되어 연수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던 예술강사들에 대한 연수제도를 유급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주 의원은 “ 수십년째 개선이 더딘 처우와 고용불안 및 상대적 박탈감 등은 예술인들을 근본적으로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인 자존감마저 앗아 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이러한 결과는 양질의 예술교육을 받아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에게 종국적인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체부에 따르면 2019년 예술강사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학교교사 대상 조사에서 ‘강사의 교육 역량’이 개선 필요사항 1순위(45.6%)로 조사되었고, 현재 5,065명의 예술강사 중 5년 이상 활동 중인 학교예술 강사가 81%를 차지하는 등 변화된 학교교육 환경과 교육현장의 수요 변화를 충족할 수 있는 연수제도의 구조적 강화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예술강사 처우개선과 동시에 학생들도 혜택을 받고 나아가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도 충족하는 해법으로 그동안 무급으로 진행 되어 왔던 예술강사 연수제도를 유급연수로 전환”할 필요성을 문화체육부장관에게 요청하였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유정주 의원의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예술강사들의 유급연수 제도를 위해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내년도에 우선 예술강사들 중 3분의1정도에 해당하는 1,800명 예술강사들에게 유급연수를 진행하기 위한 예산으로 36억7백만원 증액심사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예술강사 유급연수가 실행될 경우, 연수기간은 예술강사 수업이 없는 학생들의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에 강사 1인당 28시간씩 시행되며 연수 프로그램은 신규예술강사들을 위한 전분야 공통과정과 연차 맞춤형으로 각 분야별 기초및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연수는 무급으로 실시되다가 2019년부터 법정의무교육 1시간 연수를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실시되고 있어서 그간 꾸준히 연수의 실효성과 무급진행의 부당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터였다고 주장했다. 유정주 의원은 이날 심사에서 “예술강사 제도는 87년민주화항쟁 이후 민주주의가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 대한 자각을 통해 그 원형이 싹을 틔웠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DJ정부에서 정착된 역사적인 제도이자,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쳐의 진앙이 된 풀뿌리 문화예술교육제도의 대표적인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술강사들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고용안정과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현재 문체위 소위에 계류 중인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의 통과가 중요하기에 내년도에 본 법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호정 의원,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 개최”
“류호정 의원,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1월 2일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증언대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 김기홍 손실보상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이사,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창호 전국호프연함회 대표, 조지현 전국공간대여협회 대표, 최창덕 한국풋살경영인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금일 11일(목)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증언대회는 오전 10시로 예정되어있던 산자중기위 전체 회의 전, 정부의 손실보상 방안의 사각지대와, 적용 범위, 보상 액수 및 유력 대선주자들의 재난지원금 정책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류호정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해주신 말씀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스피커가 된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 의원은 증언대회는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진한 이사는 “높은 신용등급과 안전자산이 없으면 손실보상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정부의 커트라인에 포함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성토했다. 또한 “무작정 대출만 열어준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결국 모두 갚아내야 하는 돈”임을 감안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이승훈 회장은 “전시업계는 코로나 감염 확산 사례가 전무했지만, 정부의 행정조치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매우 제한적으로 보상 조치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정부 정책 적용 대상의 재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전국호프연합회 이창호 회장은 “소급적용 부분에 있어 이미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대체했다는 정부의 이야기는 어불성설이고, 지원금 자체도 버틸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다”며, “폐업 후 회생방안, 폐업지원 등 위드코로나로의 출구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공간대여협회 조지현 대표는 “임대료를 보증금에서 차감해나가는 업자들이 많지만, 이 부분에 있어 증빙이 어렵다는 이유로 중기부의 손실보상 데이터 산출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이 밖에도 “프리랜서 및 아르바이트 등의 인건비 지출 내역,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개업한 업자들의 영업이익률이 음수(-)로 잡히는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중기부의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점을 제안했다고 했다. 한국풋살경영인협회 최창덕 부회장은 “나라에서 둔 제한으로 인해 개인이 손실을 받았지만, 정작 우리가 ‘구걸’하는 모양새”라며, “풋살의 업태 특성상 해외 출장이 잦아 해외의 손실보상 사례와 비교하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이 꺼져간다”며 분명한 기준으로 신속한 손실보상이 이뤄지기를 소망했다고 강조했다. 손실보상대책위원회 김기홍 위원은 “방역당국의 편의에 따라 구분된 집합제한, 집합금지 업종, 기타시설 분류가 손실보상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전시업 등이 그대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 일방향적 정책 집행 방식의 재검토를 현장에 참석한 중기부 담당자에게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은 “손실보상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난지원금 논의가 대선국면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어 류호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달 자영업자 분향소가 국회에 차려질 때, 얼굴 없는 영정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또다시 그런 분향소를 마주할 자신이 없다. 행정부에 신속, 적극 행정을 주문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되새겼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이만희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이만희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수산업 발전과 어촌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수) 국회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수연은 2만7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수산경영인 단체로, 국내 수산업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수연은 이만희 의원이 2021 국정감사에서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소득향상에 적극 앞장섰고, 각종 정책제언으로 수산업과 어촌현안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어업활동 고려없는 무분별한 해상풍력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어업인 참여방안 △수산자원 회복사업의 실효성 점검 △TAC 산정 기준 보완 △글로벌 트랜드에 발맞춘 포스트 해운재건 계획 △부산 등 항만 발전방안 등 해양과 수산분야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질의와 대안제시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만희 의원은 “무엇보다 한결같이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예산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열지 않고 ‘202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