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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대상, 서영교 위원장 수상"
"지방분권 대상, 서영교 위원장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1월 20일(토)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앞장섰던 서영교 위원장이 지방분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분권 대상은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지방분권 정책평가 세미나’에서 이뤄졌다. 김순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 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제일 큰 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었다.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작년 행안위에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과시켰다. 행안위원님들이 노력을 많이 해주셨고, 서울시의회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했다”면서, “실제 지방의회도 역할을 많이 해오셨다. 지역이 좋아지면서, 세계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 위원장은 “실질적인 지방재정분권을 국비 : 지방비 비율이 7.4 : 2.6으로 조정해가면서, 지방으로 더 내려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 분권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추진”양기대‧문정복‧임오경 의원"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추진”양기대‧문정복‧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현 오토랜드 광명) 노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경기광명을), 문정복(경기시흥갑), 임오경(경기광명갑) 국회의원은 19일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 선진국가들이 전기차 양산을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빠른 대응을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정부, 지자체, 기아차 노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뜻을 모아 혁명적 발상으로 도전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천우신조와 같은 기회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탄소제로 선봉장으로 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임오경 의원은 “다음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이 광명에서 맘껏 일하고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 등에 따르면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가 조성될 경우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관련 기업 유치, 인천공항 및 경부고속철도‧고속도로 연결에 따른 물류배송 등에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 국회 도서관”
“한국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 국회 도서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1월 19일(금)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역 간, 기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5,800여 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학술연구기관이 가입된 한국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서 국회도서관장이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XR(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 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등의 운영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내년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 주제 선정과 이사 선임 등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특히 2022년은 학술정보협의회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이후 도서관의 나아갈 바를 새롭게 되새기는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힘들고 길었던 팬더믹 이후 우리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회복의 단계에 있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더욱 빠르게 새로운 기술 중심사회로 이동함에 따라 한국학술정보협의회도 전자도서관의 서비스 확장과 새로운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행정 정책현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행정 정책현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 소속 박광온 위원장, 박주민, 최기상 위원은 11월 19일(금)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업무 관련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출국대기실 관련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하여 법무행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오전에 이루어진 서울보호관찰소 현장점검에서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 및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부터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주요 집행 현황과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법사위 소속 위원들은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범 고위험자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인력증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는 현재 전자장치 부착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센터가 실제 대응하는 절차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재범 고위험자에 대하여는 상시적으로 감시업무 수행을 통해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법사위 소속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감시대상자에게 감시사실이 적극적으로 통보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재범방지를 위한 위치추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국민들의 우려를 덜어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으로 오후에 이루어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현장점검에서는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장세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출국대기실 운영 및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 출국대기실은 전국 공항 8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항공사운영사협의회(AOC)가 관리·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광온 위원장은 현재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 8월에 시행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출국대기실 관리·운영업무의 국가 이관취지에 따라 인력확충 및 예산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방문을 통해 보호관찰, 전자감독 및 출국대기실 현장과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법률안 심사 및 관련 예산편성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
“윤석열 후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11월 19일(금)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후보실에서 상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윤 후보는 접견 인사말에서 우리 대사님께서 워낙 우리 나라말 잘 하시니까 외국 대사님 같지가 않다. 제가 검찰에 있을 때도 한 번 대검을 방문하셨다. 통역이 필요 없으니까 그 때도 굉장히 장시간 얘기 하고 가셨다. 11월 인가 12월에 저녁약속을 했다가 본국에서 또 중요한 손님이 오시고 저도 징계 받느라고 저녁을 하려다가 못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작년에 우리 방문을 하셨을 때도 얘기했었지만, 한중 관계라는 것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한 5천년 이상 된 관계고, 특히 또 우리가 9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교를 해서 내년이면 30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들 우리나 중국이나 서로 상대가 가장 중요한 교역관계에 있기 때문에 중국하고 우리가 내년이면 수교 30년이니까 그걸 계기로 해서 더욱 더 서로 잘 이해하고 발전하고 정말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나가기를 서로 기원하고, 또 제가 집권을 하면은 한중 관계가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밍 중국대사는 좋은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가까운 이웃이고, 관심이 대단히 크다. 한국이 지금 대선 잘 돌아가고 있는데, 많이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후보님은 중국에서도 유명하시다. 되게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대신해 제가 왔다. 중국과 한국 관계는 후보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진짜 수 천 년 역사 속에서 좋은 관계 다져왔다. 이웃이고, 가까운 이웃이다. 유교사상, 계속 공유해왔고, 문화적으로 서로 내 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다, 그 정도로 서로 융합 됐다고 주장했다. 상하이밍 중국대사는 그러나 수교년 이래 정치에서는 잘 좋은 관계 가져왔고, 경제적으로는 많이 융화됐다. 2018년 그 때는 35억불, 초월했는데 올해는 아마 3400억불을 넘을 거다. 이 숫자는 한·미, 한·일, 한·유럽 합친 숫자다. 이게 얼마나 큰지. 이제 우리가 문화 교류, 수교30년 다가오고 있는데 많이 준비하고 있다. 후보님의 관심을 계속 주시고, 내년이 30년, 들어온 길을 잘 통합하고 보다 큰 과정을 이뤄갈 수 있도록 우리는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