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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이하 공론화위원회)는 2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의제숙의단 워크숍’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연금개혁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는 앞선 두 차례의 이해관계자 공청회처럼 근로자·사용자·지역가입자·청년·수급자 등을 대표하는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3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박 3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되는 ‘의제숙의단 워크숍’에 의제숙의단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희진 공론화위원회 숙의분과 위원이 의제숙의단 구성 및 워크숍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고,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의제숙의단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론화위원회와 자문단·지원단이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의제숙의단에도 열띤 토론과 깊이 있는 숙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론화위원회는 2월 28일(수) 오후 4시 「공론화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의제숙의단 구성을 완료하고, ‘의제숙의단 워크숍’의 세부적인 진행 계획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접견, 김진표 의장"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접견,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오안 쿱샤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루-한 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을 접견하고 인프라·에너지·방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최근 활발하게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의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 루마니아 치올라쿠 前 하원의장(현 총리)와 치우커 前 총리(현 상원의장)가 함께 방한해 김 의장을 예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접견에서 “2022년 루마니아 방문 당시 치올라쿠 하원의장(현 총리)과 회담에서 양국 관계발전 및 의회협력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루마니아 공식 방문 당시 치올라쿠 의장께 제안한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의 루마니아 방문이 2023년 2월 성사된 것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 네트워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이 경제는 물론 방산·원전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어 기쁘다”며 “작년 6월 한수원이 루마니아에서 수주한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1호기 원전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길 기대하며, 현재 추진중인 K-9 자주포 수출 협상 등 방산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2022년 본인의 루마니아 방문 당시 치올라쿠 의장께서 말씀하신 콘스탄차항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는 요청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했고, 이에 한 총리의 루마니아 방문(2023년 5월)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와 콘스탄차 항만공사간 협력 MOU가 체결됐다”며 “콘스탄차항 현대화 협력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쿱샤 의원친선협회장은 “양국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 의장께서 말씀하신 의회외교가 중요하다”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에너지·방산 분야 협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쿱샤 의원친선협회장이 루마니아의 인프라와 첨단기술, 자동차 분야에 한국이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의장은 “2023년 2월 루마니아를 방문했던 우리 기업들을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한다면 양국 기업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우리도 대한상공회의소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쿱샤 의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한 북한의 무기 제공과 핵·미사일 개발을 우려했고, 김 의장은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해 루마니아가 한국과 입장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접견에는 루마니아 측에서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 졸탄 미클로스 루-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벤 오니 아르델레안 하원의원(前 루-한 의원친선협회장), 단-크리스티안 포페스쿠 하원의원, 슈테판 펄러리에 상원의원, 플로리안-클라우디우 네아가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소방-재난방재 분야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 영입, 새로운미래"
"소방-재난방재 분야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 영입, 새로운미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는 2월 27일(화),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12, 13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1차 청년 4인, 2차 대중문화 및 농업정책 분야 전문가 2인, 3차 언론·종교·미래농업 분야, 4차 보건복지 분야, 5차 시니어 분야에 이어 6차 인재영입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상호 관련이 깊은 소방과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2인 영입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을 직접 소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40년 이상 재난방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온 김성용 원장(62세)은 민간 최고 전문가로 손 꼽히는 인물이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태 등 국내외 주요 재난사고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달려가 중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깊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운영한 바 있다. 조직내 깊은 신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자율방재단을 법정단체로 전환하는데 앞장섰으며, 김 원장의 비전과 끈질긴 노력은 재난방재 분야의 혁신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미래는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복합재난이 끊이지 않는 지금, 재난으로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이제는 국가를 넘어 글로벌 과제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두 인재의 영입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당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새로운미래>는 창당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상으로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재,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포용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사명감으로 환자 곁 끝까지 간호사들이 지키겠다”, 간협 탁영란 회장
“사명감으로 환자 곁 끝까지 간호사들이 지키겠다”, 간협 탁영란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2월 23일과 25일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각각 방문해 현장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는 서울성모병원 박현숙 부원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최완희 간호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각각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장보경 본부장을 비롯해 황규정 국장 등 정책국 관계자들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 간호사들은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발생된 업무를 고스란히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환자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간호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탁영란 회장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발생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공의들의 업무가 그 어떤 법적 보호 장치도 없이 간호사들에게 떠넘겨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정부가 간호사들이 걱정 없이 환자를 보살필 수 있도록 법적 안전망을 즉각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간호사들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해 필수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호사들은 2020년 7월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이탈할 때에도 그랬던 것처럼 환자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몸을 갈아 넣어가며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을 지난 20일부터 엿새째 지탱해 오고 있다고 하면서 탁영란 회장은 준비해간 간식을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하고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업무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했다고 주장했다.
“웅상 지하철역 3개 이상 건설·KTX 환승 추진”, 김두관 예비후보
“웅상 지하철역 3개 이상 건설·KTX 환승 추진”, 김두관 예비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26일 철도교통 공약발표 관련 현장 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웅상 지역에 지하철역을 3개 이상 건설하고, KTX 환승역사 건설을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26일 양산시 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상선 추진은 기정사실”이라며, “웅상 지역에 촘촘한 역사 건설로 수도권의 역간 거리와 맞먹는 수준의 지하철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웅상 지역에 3개 혹은 그 이상의 정차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김 후보의 1호 공약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웅상선’으로 불리우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전철’은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역과 KTX 울산역을 잇는 광역전철 사업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두 번째 약속은 이곳 현장을 찾은 이유와 관련이 있다”라며, KTX 정차를 두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오랫동안 양산 남부권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법기에서 노포에 이르는 구간에 KTX 정차가 이루어지면, 양산 웅상권역 시민들 뿐 아니라 부산 금정구와 기장군 등 부산 권역의 많은 인구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통팔달한 전철 환승구조를 갖추어야 한다”라며, “웅상선에 KTX 환승 복합역사를 만들어,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의 환승구조를 만들고, 부산·양산·울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교통망 체계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찾은 곳은 KTX가 지나가는 지점”이라며, “이 곳에 복합 환승역이 생긴다면, 이 환승역은 부울경으로 들어가는 관문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웅상선)는 김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던 2021년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었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던 2023년 5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되며 7부 능선을 넘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올해 중순 발표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전략공천 수용, “홍성·예산 출마한다”, 양승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수용, “홍성·예산 출마한다”, 양승주 더불어민주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26일 오전 11시 천안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홍성·예산 전략공천 결정에 대한 수용이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충남 홍성·예산은 13대국회 이후 한 번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던 우리 당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임에도 양 전 지사께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22대 총선을 준비하는 모든 동지들께서 상당히 귀감으로 보여지리라 생각한다”면서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의 판단과 요청을 받아들이겠다. 저는 민주당의 당원, 충절과 의리의 고향 충청인의 후예, 양승조이기 때문이다”며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또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두려움도 있고 아쉬움도 있다. 천안시민들께서 주신 큰 사랑을 천안(을) 국회의원이 되어 보답하는 길은 불가능해졌지만,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감은 약해지지 않았다는 또 하나의 약속과 마음 다짐으로 이를 이겨내고자 한다”며 천안시민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도 피력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양승조 (전)지사는 “홍성‧예산은 저 양승조를 유능한 행정가로 만들어준 토양이다. 홍성‧예산에서의 승리로 충남 민주당 승리의 기폭제가 되고 싶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민주당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죽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이 도를 넘어 경기가 완전히 죽고 소상공인들께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다고 절절하게 외치고 계신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도 시장에서, 상가에서 코로나 때보다도 더 어렵다면서, 인건비는 꿈도 꿀 수 없고 임대료조차 내기 어렵다는 자영업자분들의 말씀을 생생히 접해왔다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2월 26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들은 브리핑에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폐업 관련 노란우산공제금 지급 건수가 2017년 5만여건에서 2020년 8만2천건, 2021년 9만5천건 등으로 증가했는데 2013년에는 2022년 대비 20.7%가 증가한 11만15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액 규모도 역대 최대인 연간 1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급 건수도 경기도가 2만8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만3000건, 인천 6800건, 경남 6600건, 부산 6100건 등 순이었다. 한계상황에 내몰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이상 가만히 두고볼 수만은 없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적극 지지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3000억원 규모인 지역화폐 예산을 1조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올해 3조 7100억원)을 두 배 이상 늘리고,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규모도 기존 5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늘리며,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장기·분할상환(10~20년) 대출 프로그램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50만원인 폐업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으로 늘리고, 주유소나 목욕탕처럼 철거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은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폐업하면 대출금 상환 유예를 실시해 신속한 재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제적으로 발표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이행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하나.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 윤석열 대통령이 삭감한 지역화폐 예산을 반드시 1조원으로 늘리겠습니다. 현재 132조원 규모의 광명사랑화폐, 수원지역화폐 등을 3배 규모로 늘리고 일정 규모 이하의 쇼핑몰도 지역화폐 사용을 허락하겠습니다. 둘.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저금리 대환대출, 폐업지원금을 확대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폐업지원금을 도입할 것입니다. 셋.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료 지원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상시화하고 지역별로 도입할 것입니다. 넷. 전통시장 골목상권 식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지유통시설-전통시장 스마트화 및 직거래 로컬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에게 부여하는 20%가산점 철회하라! , 양경숙 의원"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에게 부여하는 20%가산점 철회하라! , 양경숙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김경만 예비후보, 광주광산(갑) 이용빈 후보, 전주(을) 고종윤·양경숙·이덕춘·최형재 후보가 오늘(`24.2.26) 공관위에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20% 가산점 철회”를 요구했다. 입장문에서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회에 다양한 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지난 12월 장·차관급 이상의 정무직 공직자, 1급 상당 고위공무원단, 17개 시·도 광역단체 부단체장(부지사, 부시장 등) 등에게는‘정치신인’ 가산점을 10%만 부여”하기로 의결했으나,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고검장에게는 예외로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검찰 고검장을 우리 사회의 기득권으로 보지 않는 겁니까? 왜 고검장 출신만 다른 고위공직자와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것입니까?”라고 공개적으로 질문했다고 말했다. 여섯명의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는“검사가 자신이 맡았던 수사를 발판으로 정치에 진출하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사는 점점 더 정치화되고,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집니다.”라며, 수사가 정치화되고, 검사와 법조인이 과잉대표 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과 검사독재정권 심판을 외치면서 검찰 고검장 출신에게 경선 시 20% 가산점을 주고 있는 현실은 국민정서에 이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검사 고검장 출신인 광주광산(갑) 박균택 후보, 광주서구(을) 양부남 예비후보, 전주(을) 이성윤 후보 세 명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가산점 기준을 멋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지 문제를 제기하며, 고검장 출신에게 부여하는 정치신인 가산점20% 철회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정문식 고양시을 예비후보 오세훈시장 면담"
"정문식 고양시을 예비후보 오세훈시장 면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정문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시을)는 2월 26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고양특례시 메가시티 서울편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고, 행정1·2, 정무 부시장 등 서울특별시 최고위직에게 고양시 현안 관련 제안사항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제안사항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서울편입, 고양시 소재 서울특별시 기피시설문제, 광역교통분야 등이라고 정문식 예비후보는 밝혔다. 또 정 예비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서울특별시와 고양특례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조가 절실하다. 고양시의 메가시티 서울편입은 양자 간 다수 현안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도권 재편 차원에서 서울특별시와 가장 인접하고 생활권 또한 상당 부분 겹치는 고양시의 메가시티 편입 당위성을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 예비후보는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립승화원 등 서울특별시 주민기피시설과 관련된 내용을 상기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정 예비후보는 “2009년에 오세훈 시장과 협의한 내용이 이후 민주당 소속이던 최성 고양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불평등한 상생협약으로 인해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다.”면서 다시 한번 전향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오 시장에게 촉구하였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대책과 관련하여 덕양구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고양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건의하였다. “특히 은평공영차고지 옆 향동지구, 신촌교통 차고지 옆 덕은지구, 선진교통 차고지 부근 삼송·원흥지구 등 차고지 주변 및 택지 지구까지 서울버스노선을 연장하여 고양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생겨 출·퇴근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 외에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지역 확대 및 서울진입노선 확충, 버스증차 허용,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9호선 급행 대곡연장, 신분당선 연장 등 서울특별시의 특단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면담 이후 마련된 강철원 정무부시장,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유창수 행정2부시장 등 서울시 고위직 인사들과 연쇄 면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오세훈 시장과 논의한 고양시 현안을 재차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문식 예비후보는 1970년 고양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정치학 석사)하였다.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주민기피시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지냈고,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고양시을)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 중이며 고양시 서울편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