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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2월 20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이라는 통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의원은 입장문 브리핑을 통해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윤의원은 전문에서 국민을 믿고, 당원을 믿고 맞서겠습니다. 당 공관위의 하위 10% 통보에 대한 저의 입장 어제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성남 중원구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은 물론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진심과 최선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3월 대선 때는 제 지역구인 성남 중원이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의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저의 소신이 재선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것을 알았기에 모든 일에 흠잡을 데 없이 임했습니다. 당당하게 할 말은 하고, 실력으로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진행된 중앙당 당무감사와 작년 말 의원평가에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항목들은 모두 초과 달성해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위 10%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이 사실을 밝히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하위 통보를 받은 지금 저의 마음은 오히려 후련하고 당당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명령으로 나선 정치의 길.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지만 세 분 대통령의 민주당을 너무 사랑했던 저의 소신은 저 개인에게는 크고 작은 굴욕도 주었다고 강조했다. 1년여 전에 저 윤영찬을 잡겠다며, 친명을 자처하는 현근택 변호사가 중원구에 왔습니다. 현 변호사는 거리에서 ‘수박’을 먹으며 저와 지역 당원들을 조롱했습니다. 그가 성희롱 논란으로 사퇴한 일이 불과 한 달여 전입니다. 최근에는 또다른 친명, 비례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의 심장을 지키겠다, 배신하지 않는다’ 며 돌연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라임 김봉현 회장에게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중원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합니다. 우습게도, 그 이수진 의원마저 ‘컷오프’ 될지 모른다는 설이 돌고, 지도부가 저를 확실히 배제하기 위해 이중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신인을 새로 내세울지 모른다는 루머가 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에게는 쉽게 공천을 줄 수 없다’, ‘윤영찬 의원을 물리칠 3번 타자를 물색 중이다’ 이런 말이 기사로, 찌라시로, 지도부 핵심 관계자 발로 돕니다. 현근택이 사라지니 이수진을 보내고, 이수진으로 여의치 않으니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후보를 또 꽂아서 기어이 윤영찬을 쓰러뜨리려 합니다. 참 지독하고 잔인합니다.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합니다. 하위 10%와 20%에 친문, 비명계 의원들이 무더기로 포함된 이번 하위 통보 결과는 그러한 괴담들을 사실로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명계 공천학살과 특정인 찍어내기 공천은 표적이 된 당사자에게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혁신과 통합으로 저 여당에 맞서 차별화를 해야 할 총선 국면에서, 이런 사태를 방치하고 순응한다면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에게 총선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밀실, 사천, 저격 공천과 배제의 정치는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며 저 윤석열정권에게 총선승리를 헌납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대참패를 맞이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저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입니까? 아니면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입니까? 후자가 목표라면 윤영찬을 철저히 밟고 가십시오. 제가 통보받은 ‘하위 10%’ 는 경선 득표율에서 30% 불이익을 받습니다. 상대에 비해 두 배의 득표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수준의 불이익입니다. 경선에서 이기기는 사실상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저는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제 앞에 그 어느 누가 오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이해 평가받을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중원구의 당원, 시민들과 함께 이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기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를 표적으로 한 끊임없는 불온한 시도를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이낙연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공동대표는 2월 20일(화) 기자회견문 발표에서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신당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습니다. 신당통합은 정치개혁의 기반으로서 필요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통합을 설 연휴 이전에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둘렀습니다. 그러나 여러 문제에 부닥쳤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들에 세 가지 원칙으로 대처했습니다. 첫째, 통합을 유지한다는 원칙입니다. 둘째, 통합주체들의 합의를 지킨다는 원칙입니다. 셋째,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러나 통합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습니다. 2월 9일의 합의를 허물고,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처리됐습니다. 그것은 최고위원회의 표결대상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정신은 훼손됐습니다. 그들은 특정인을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습니다.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습니다. 그런 정치를 극복하려던 우리의 꿈이 짓밟혔습니다.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는 통합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습니다.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습니다. 통합은 좌초했지만, 저의 초심은 좌초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해졌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무능하고 타락한 거대양당의 독점적 정치구도를 깨고 진영보다 국가, 정치인보다 국민을 먼저 보호하는 본격 대안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득권 정당의 투쟁일변도 정치를 흉내내지 않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도덕적 법적 문제에 짓눌리고, 1인 정당으로 추락해 정권견제도, 정권교체도 어려워진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습니다. 민주당의 자랑스러웠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을 저희가 회복하겠습니다. 거짓과 협잡이 난무하는 정치판을 정직과 상식이 통하는 곳으로 바꾸겠습니다. 당장은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저지하도록 저희가 더 맹렬히 싸우겠습니다. 총선에 매진하며, 총선 이후까지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거듭 죄송합니다. 그러나 법적 합당 이전에 신당 판도가 분명해진 것은 불행 중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확실성은 긴 것보다 짧은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이 겪으시는 오늘의 실망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저희들의 충정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 새미래 통합 철회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 새미래 통합 철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새미래 통합 철회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이 대표는 백 브리핑에서 우선 다시 한 번 합당 이후에 저희가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합당을 완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기자 질의 응답 Q) 이낙연 대표 측에서는 그 의견 조율 과정에서 좀 독단적으로 나갔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님 입장에서 설명을 좀 부탁한다. A) 우선 아까 제가 기자회견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세세한 관점의 차이나 해석의 차이를 다투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과도하게 과장되거나 왜곡된 사실관계에 대해서 제가 오늘 확인해 드리겠지만 큰 틀에서는 엇갈린 주장에 대해가지고 상호 반박하는 그런 의사시스템은 없었으면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 제가 방금 전에 언급한 것처럼 이번 통합에 있어가지고 여러 주체가 있었다.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 중에서 새로운미래 측과 이견이 최종적으로 조정되지 못해서 새로운미래가 이탈하게 된 것이고 저희 개혁신당에 합류한 나머지 제(諸) 구성원들은 저희와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확인해 드리겠다. Q) 김종인 위원장 공관위원장 선임 관련해 구성원들이 그걸 막는다 이런 주장이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A) 이 부분에 대해서 언론인들이 이미 저에게 전화로 많이 확인을 하셨다. 이미 답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통합 이전부터 저희 개혁신당 내에서 고려했던 다른 공관위원장 후보가 있었고, 그리고 저희가 그 후보를 확정한 상태는 아니었지만은 저희가 큰 틀에서 공관위원장은 정치 원로분이 이런 여러 가지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반대로 국민들이 봤을 때 신선할 수 있는 셀럽형의 인물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놓고 저희가 몇 가지를 개혁신당에서 원래 검토했었다. 근데 오히려 역설적으로 그래서 저희가 개혁신당 측에서 최고위원회의나 이런 과정 속에서 오히려 생각했던 전략은 조금 더 국민이 봤을 때 신선한 인물로 아니면 정치에 때묻지 않은 인물로서 가보는 게 어떻겠느냐 하면서 저희가 특정 인사를 언급한 바가 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까지 그분의 명예나 아니면 여러 가지 사회적 활동을 고려해서 저희는 이런 걸 오픈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김종민 의원님께서 어떤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여의도에서 인선에 있어서는 최대한 만약 불발된 인선인 경우에는 그런 인사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원칙인데 무슨 주장을 하시기 위해서 그런 이름들을 공개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애초에 그런 그러니까 대중적인 인물들도 공관위원장을 고려하자는 취지에서 언급했던 바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미래 측에서 주장하는 어떤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해서 하겠다는 설 자체가 모순이다. 아까 김종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인사를 저희가 추천했다고 언급하시면서 한편에서는 또 이것이 김종인 위원장을 통한 모종의 어떤 움직임이다라고 하시는 것은 그 자체로 자기모순이기 때문에 제가 더 어떤 설명을 드릴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혹시 사실관계에서 또 오해가 있을 만한 것들이 있는가? Q) 김종민 위원은 어제 선거운동 캠페인 위임 문제에 대해서 이후에라도 아무리 제안했는데 묵살당했다고 하셨는데? A) 김종민 위원님께서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표결 전에 그러니까 해당 최고위원회의 전에 주말 내내 본인께서도 그저께 기자회견인가? 밝히셨을 때 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가지고 그런 이견을 확인하셨다는 이야기를 하신 바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김종민 의원님이 다소 이제 어떤 일련의 기자회견 속에서 자기 모습을 지금 많이 이야기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제가 그 부분만 지적하자면 이미 저와 많은 의견 소통이 있었다고 주장하셨고 그리고 또 저희 사무총장과 전략기획위원장을 통해서도 많은 의견 교환이 있는 상태에서 그리고 나머지 제 세력도 이런 논의에 참여했다. 여러 가지 경로로 4개 제 세력이 참여한 메신저 단체방도 있었고 그런 이런 논의가 활발히 오간 상태에서 이견이 조율되지 않아서 안건지까지 공유해가면서 그러면 표결 처리하자는 방식으로 결론이 나서 저희가 이제 표결에 임하게 된 것인데, 정작 표결에 임해서 이제 제가 이런 말씀 좀 드리기 뭐하지만은 김종민 의원님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시면서 어떤 의도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안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금태섭 조응천 의원님께서 의견 한번 밝혀보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금태섭 조응천 의원님이 찬성 의견을 밝히신 다음에 이제 퇴장하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에서 김종인 의원이 그렇게 강하게 그 두 분의 의견을 물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모든 세력의 의견이 다 나온 상태에서 저희가 표결 절차에 돌입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실제 저는 사실 언론인들 잘 아실 것이다. 어제부터 급속도로 받은 글 같은 것들이 많이 돌고 있다. 그런데 제가 단언코 말씀드리는 것은 매우 일방의 주장에 가까울 뿐더러 그리고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이 많고, 어떤 의미에서든 보도하실 때는 그런 부분을 저희 측 관계자와 확인해서 보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그런 어떤 받은 글에 대한 사실관계까지 확인해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단언코 말씀드리면 대부분이 허위이다. 당장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뭐하지만 인선 과정에 있었던 내용들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제가 이미 페이스북에 제가 공개한 내용이니까 말씀드리지만 박원석 전 의원님을 홍보위원장에 임명해달라는 주장은 개혁신당 측에서 반대한 것이라기보다는 그 회의에 있었던 모든 세력이 반대해서 만장일치 부결, 새로운미래 제안을 모든 세력이 부결을 시킨 사안이다. 근데 이런 것들을 어떤 의도와 엮어가지고 자꾸 이야기하시고, 그런 것도 그리고 어제 있었던 최고위원회 표결에서 결과를 보시면 마지막에 이제 전결 위임의 건 정책 관련해서 전결 위임하는 건에 대해서만 새로운미래 측의 이견이 있었을 뿐 나머지는 나머지 3개 안건은 또 모두 동의해서 만장일치로 통과가 되었다. 그 안에는 지금 이제 와서 또 말씀하시는 당원 자격 심사 기구 설치에 관한 건도 들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 자격 심사 기구 설치 건에 있어서는 반대토론을 하지 않으시고 지금 와 밖에서 이야기하시는 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그 외에 자잘한 사실관계들 제 입장에서는 모욕적이지만 제가 굳이 대응하지 않고자 하는 것이다 Q) 혹시 후에라도 어떤 조건이 갖춰지면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는가? A) 저는 오늘 아침에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제가 이 통합에 대해서 사실 간단히 묘사하자면 어떤 안건 하나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고 해서 이렇게 조금 다소 급작스럽고 극단적인 판단을 하시는 것은 오히려 좀 의아한 입장이다. 저를 포함해서 통합에 참여했던 다른 제 세력도 이것이 그러면 그렇게 이례적인 안건이냐는 것을 보면 제가 최고위원회 토의 과정에서도 제가 언급한 바가 있지만 이미 정당에서는 선거사무에 대한 위임 의결 같은 것들을 많이 한다. 그리고 통상적인 당무에 있어서도 위임 전결을 의결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건을 제가 말씀드리자면 지난 2021년 2022년 대선 과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홍보캠페인 중 하나였던 '59초 쇼츠 공약' 같은 경우 그 당시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에게 결정권을 전부 위임 전결해 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이 무슨 정당 민주주의 훼손이다. 그리고 사실 제가 독재자의 이름까지 언급될 그런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수많은 형용모순을 제가 어떻게 지적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독재를 표결로 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표결로 독재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저는 다소 의아해서 그런 부분은 보도에 참고를 해 주셨으면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월20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4가지 부문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에서 "국회도서관은 1952년 전쟁 중에 부산에서 국회의원들의 기증도서를 모아서 한명의 직원에 아주 작은 서재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축적해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인공지능 시스템 대전환의 시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하면서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으로,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과도한 정보가 쏟아지는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위한 입법, 정책 정보 지원 필요성을 이미 알고 있던 선배 의원들 애국심이 오늘 도서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는 축사에서 세계 일류 의회도서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라면서 그 과정에서 국회 차원에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가 아젠다를 지향하는 의회도서관, 인공지능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도서관, 국민의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상정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번 행사에서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최우수 국회의원 8명에 대한 시상을 했으며, 서영교·박용진·민홍철·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등 수상했다.
"장혜영 의원,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장혜영 의원,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장혜영 국회의원(녹색정의당)이 2월20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4가지 부문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에서 "국회도서관은 1952년 전쟁 중에 부산에서 국회의원들의 기증도서를 모아서 한명의 직원에 아주 작은 서재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축적해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인공지능 시스템 대전환의 시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하면서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으로,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과도한 정보가 쏟아지는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위한 입법, 정책 정보 지원 필요성을 이미 알고 있던 선배 의원들 애국심이 오늘 도서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는 축사에서 세계 일류 의회도서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라면서 그 과정에서 국회 차원에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가 아젠다를 지향하는 의회도서관, 인공지능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도서관, 국민의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상정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번 행사에서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최우수 국회의원 8명에 대한 시상을 했으며, 서영교·박용진·민홍철·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등 수상했다.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상 수상!, 임오경 국회의원,"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상 수상!, 임오경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월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은 2회째 수상으로 임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4가지 부문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고 전했다. 또 임의원은 2023년 ‘전자도서관 이용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꾸준한 의정 및 입법 활동 연구는 지난 4년간 국정감사 우수위원 11회,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등 주목할 만한 의정성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1대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임의원은 경기도 1위, 전체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에서 7위 의원들이 비수도권인 것을 감안하면 임의원은 수도권 의원중에서 1위라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의원은 "꾸준한 공부와 연구가 인정받는 의정활동을 만든다고 믿는다"며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탐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이하 공론화위원회)는 2월 16일(금) 오후 2시 국회 본청 제5회의장(본청220호)에서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개최하여 연금개혁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공청회에는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청년·특수직역단체 등 총 5개 그룹에서 각 2명씩 진술인으로 참석해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및 보험요율 ▲ 의무가입연령 및 수급연령 조정 ▲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 ▲ 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진술인들은 원론적 차원에서 국민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하여는 공감하였으나, 각 이해관계자 단체별로 ▲ 보험료율 인상 불가피시 기업의 부담 여력 확보를 위한 정책 패키지와 병행 추진 ▲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 ▲ 농어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제도 개선 ▲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재 세대의 책임성 강화 ▲ 2015년 공무원연금개혁 합의 사항인 명목소득대체율 50% 반영 등 다양한 연금개혁 방안이 제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과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공청회에서 진술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은 앞으로 있을 공론화 과정에서 1단계 숙의인 의제숙의단 시나리오 워크숍과 2단계 숙의인 시민대표단(500명) 대상 공론화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임을 강조하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공청회에 앞서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 자문단'을 공식 위촉하였다. 자문단은 숙의자료집 제작 등 공론화 과정에서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공론화위원회는 2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 제5회의장(본관220호)에서 「공론화위원회 제2차 이해관계자 공청회」(국회방송 및 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와 2월 22일(목) 오후 2시 「공론화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