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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확대 찬성, 강득구 의원"
"의대 정원 증원 확대 찬성, 강득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9일(월)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관련 교육주체 4만 867명 설문조사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부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것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할 계획을 지난 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3일 간 교육 주체(학부모, 교원, 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육주체는 총 4만867명으로,유.초.중학교 학부모 50.2% 고등학교 학부모 20.2% 기타 10%. 유.초.중학교 교원 9.2%, 고등학생 7.2%, 고등학교 교원 3.2% 순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설문조사 결과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식에 공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6%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43.1%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강득구 의원은 의사 인력 확충이 필수의료와 지역으로 공백을 메우고 국민 누구나 먼저 어디서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위해서는 정부의 구체적인 추가 대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지역 의대신설,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 실질적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정부의 적극적 검토 및 추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R&D 예산 삭감·졸업생 강제 연행"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R&D 예산 삭감·졸업생 강제 연행"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연구·개발 예산 원상 복원하고,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 국민에 사과하라” 작년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2월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정부의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졸업생이 강제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카이스트 동문들이 이에 대한 사과와 연구·개발 예산의 복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황정아 박사(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와 김혜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카이스트 전 총학생회장)를 비롯한 카이스트 동문들은 1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 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는 카이스트 졸업생들 앞에서 미안함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공허한 연설을 늘어놓고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없이 틀어 막고 쫒아낸 윤석열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많은 연구자와 석·박사 대학원생, 학부생들까지 절망에 빠져있"으며, "이 사태를 발생시킨 '1등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에 어찌 졸업생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며 졸업생들과 연구자들의 분노가 당연하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연구자와 동문들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이후 연구과제의 존폐가 달려 수개월 동안 무언의 ‘입틀막’을 강요당해 왔다" 며 "수십만 카이스트 동문과 대학원생, 학생들, 교수들이 모두 나서서 이제는 국가의 미래를 걸고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장 축복받아야 할 졸업식날 학생의 처참하게 사지 들고 끌고 나갔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사자와 카이스트 동문들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김혜민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과학계를 짓밟고 끌어낸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대통령이 아니라 가학대통령"이라며 강력하게 규탄 하고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 이들은 △ R&D예산 원상 복원 △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에 대한 공식적 사죄 △ 카이스트 전체 구성원 및 대한민국 과학기술자들과 국민들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며 적극행동에 나설 것을 경고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해야 할 일, 윤희석 수석대변인"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해야 할 일, 윤희석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하게 경고한다.”는 대한의사협회 회의 발언이 참으로 안타깝다. 의대 정원 확대는 누군가를 향한 도전이 결코 아니다. 아직도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길 위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에선 진료 받으러 대기하느라 긴 줄이 끝없이 늘어서 있다고 국민의힘 윤희석 수석대변인은 오늘 2월 18일(일) 오전 논평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미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의대 정원 확충은 이미 늦어도 너무 늦었다. 정부는 이미 28차례나 의사 단체들과 대화하며 의대 증원의 필요성과 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패키지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 정원은 지난 2006년 의약 분업으로 인해 되레 350명이 줄어든 이후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 지금 우리의 의료 현실을 똑바로 봐 주시라. 당장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고 계시다. 의사 단체들이 만에 하나 불법 행위를 벌일 경우 국민의힘과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이를 바로 잡을 것이다.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해야 할 ‘필수’ 과제입니다. 국민의 생명, 국가의 의료 시스템 수호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꼭 이뤄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은 윤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 권칠승 수석대변인"
"국민은 윤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알앤디(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았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의 논란 확산을 의식해 ‘소란행위 분리’, ‘불가피한 조치’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민심의 분노는 들풀처럼 번지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2월 18일(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울러 국민의 마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임을 모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 것인가?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로 국민 속을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대해 ‘박절하게 대하기 어렵다’, '아쉽다'라는 궤변으로 국민 혈압상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는 이미 민족의 자존심까지 벗어던진 ‘굴욕외교’와 ‘바이든 날리면’ 비속어로 국격을 추락시킨 윤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이다. 윤 대통령의 입에 질세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마저 국내 폭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수 없다”라는 말로 비판을 확산시킨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국민께서 누구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지 알고는 있는? ‘입틀막’의 대상은 국민이 아니다. '입틀막'의 대상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노인비하’, ‘여성비하’, ‘극우 논란’ 등을 일삼았던 여권 인사들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시니어 여성 축구단 ‘FC더조이플러스’창단 1주년…가치 전하는 ‘원팀’으로 거듭나
시니어 여성 축구단 ‘FC더조이플러스’창단 1주년…가치 전하는 ‘원팀’으로 거듭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시니어 여성 축구단 ‘FC더조이플러스’가 첫 돌을 맞았다. 지난 3일 용산드래곤힐롯지호텔에서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FC더조이플러스’축구단은 지난 해 2월 문화예술 콘텐츠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더조이플러스(대표 이주연)가 5060 시니어모델들을 주축으로 팀을 꾸려 킥오프했다. 더조이플러스 축구단 이주연 대표는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변종국 감독(고려대KAFA총감독)의 지도로 꾸준히 연습을 하며 기량을 키웠다. 변 감독은 축구명문 고려대를 거쳐 프로축구 할렐루야(K리그 원년 우승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 간 축구단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명이었던 단원은 20여명으로 늘었다. 원조 슈퍼모델 민윤경과 현역 활동 중인 미술 및 음악 분야 예술인, 그리고 2-30대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가세해 축구단은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의 다양한 이력을 가진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동원(분당바른세상병원장), 이규희(이화팜텍대표), 심명근(씨큐몽화장품대표),김재현(태원통상대표)등 각계 인사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35년차 동시통역사인 강연희(59) 단원은 “체력과 기량이 향상되었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의 건강을 새롭게 발견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렇듯 가장 큰 변화는 단원들이었다. ‘FC더조이플러스’는 지난 해 고려대OB리그전에 초대돼 데뷔전도 치뤘다. 고대OB여자축구팀과 어울려 승부가 아닌 친선 목적의 승부 없는 경기를 했지만, 단원들에게는 충분히 고무적인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포크 블루스의 거장 가수 이정선을 초청해 변종국 감독이 이끄는 블루스 밴드 ‘레오B밴드’와 함께 인사동 코트(KOTE)에서 ‘떼창 부르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단원들은 “축구단 활동이 이렇게 좋은데, 우리만으로 끝내지 말고 사회에 가치있는 일을 해보자”고 뜻을 모아 하나씩 실현해가고 있다. 미술, 음악 등 예술인들은 가평꽃동네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고, 청각장애인들에게 식사대접 모금활동도 했다고 말하면서 김호(34, 한복 브랜드 ‘아혼’대표) 단원은 “FC더조이플러스는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끈끈한 공동체”라고 했다. 이제 축구단은 개인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건강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FC더조이플러스’는 앞으로 더 바빠질 듯하다. 이색적인 단원 구성과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일본 문화예술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주연 구단주는 얼마 전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의 동경지부장 김광명씨의 소개로 일본의 전 정치인인 하라다 요시츠구씨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스포츠 국제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하라다씨는 “‘FC더조이플러스’의 존재를 알고 매우 기뻤다”면서 “한일간 스포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하라다씨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경제인으로 구성된 축구단 멤버들의 경력을 듣고는 문화예술 방면 교류에도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FC더조이플러스’는 2025년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중일여성경제인대회에 관련 분야의 단원들이 참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주연 구단주는 “팀원들 중 예술가가 많고, 의상⦁구두 디자이너등 젊은 사업가와 시니어모델, 통역사 등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팀원들의 이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축구를 매개로 일본과 여러 분야의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니어여성 축구단으로 출발한 ‘FC더조이플러스’는 이제 ‘시니어’에 국한되지 않고 여성 전문가들이 함께 축구하고 봉사하고 활동하는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변종국 감독의 구호가 ‘FC더조이플러스’의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밝고 건강하게 80살까지 모두 함께 축구합시다!” 라고 덧붙였다.
김은혜, “광역·마을버스 증차부터 성과로
김은혜, “광역·마을버스 증차부터 성과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은혜 분당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6일 국토부와 서울시·성남시에 주요버스노선 증차를 요구했다. 최근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분당 주민들의 제안이 공약이 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버스노선 신설이 필요하거나 증차가 필요한 곳을 분당 주민이 제안하면 즉시 행동에 옮기겠다’라며 설문링크가 추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M4102, 9401, 9000번 등 서울행 광역버스와 19번, 109번, 109-1번 마을버스에 대한 분당 주민의 제안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또 해당 광역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당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로 입석 금지 이후 대기 줄이 생기며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함께 제안이 들어온 마을버스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원 길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낮 시간대 증차도 필요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분당 주민의 염원을 담아 광역버스 관할관청인 국토부와 서울시, 마을버스 관할관청인 성남시에 버스 증차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철 공수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지금은 예비후보자 신분이지만, 광역·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성과로 증명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분당 주민의 더 나은 출퇴근길을 위해 버스 증차가 꼭 필요하다”라며 다시 한번 중요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선거 전이라도 관계기관 담당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과 결과를 받을 때까지 끊임없이 만나고 설득할 것”이라며 “해당 노선 이외에도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제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에 대한 민원 신청은 김은혜 예비후보의 SNS 및 명함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광역버스인 M4102번은 오리역-숭례문, 9401번은 구미동(차고지)-서울역, 9000번은 구미동-서울역을 운행하고 있는 노선이다. 마을버스는 19번 서울대병원-정자역, 109번 정자역-이마트, 109-1번 태재고개-정자역 노선으로 운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어린이, 학생, 학부모를 위한 7대 아동·교육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수원시 어린이, 학생, 학부모를 위한 7대 아동·교육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방문해 ‘수원시 팔달구 어린이·학생·학부모를 위한 7개 아동·교육 정책 제안서’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제안서에는 △수원 예술고등학교 신설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주차장, 문화센터, 수영장 등) △초등학교 통학 배정 변경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 수원시 팔달구 어린이·학생·학부모를 위한 7대 정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 방 후보는 “팔달구의 경우, 원도심 특성상 주민편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그마저도 일부 지역에 편중된 상황”이라며 “관내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해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라며 “인계초, 권선초, 세류초, 매산초 등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문제점을 파악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고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방 후보는 “교육청과 정부가 힘을 합쳐 결심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서 교육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사장 김춘진"
"한양대학교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16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창의와 나눔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양대학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양대학교의 4만 28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 협력은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6개국 63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갑 지역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 원내대표는 용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는 정계 입문 전 약 30년간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 출신이다. 이후 문재인 前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6월에는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는 신념으로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아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의 토대가 된 <K-반도체 전략>과 <K-칩스법>을 완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 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다. 18살 양향자가 용인으로 입사하고, 28년 후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이 되었다. 용인이 제게 준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반도체 수도 용인’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최우선 공약으로 양 대표는 ‘2028년 남사·이동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을 내세웠다. 8년이나 지지부진하며 처인구의 지역 발전을 더디게 만든 원삼면 SK하이닉스 사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양 대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시작도, 끝도 양향자가 하겠다“면서 ”미국과 중국은 2년 반이면 부지 선정부터 공장 가동까지 완료된다. 속도전에서 밀리면 대한민국 반도체는 다 죽는다. 양향자의 추진력으로 용인 특화단지의 보상 절차를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까지 공장을 가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밖에도 양 대표는 △반도체 고속도로 개통 △용인터미널 ↔ 동탄·수원·판교 셔틀버스 개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쇼핑센터 유치 △영재고·마이스터고·자사고 설립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덧붙였다.
"새진보연합, 2호 새진보인재 최혁진, 용혜인 의원"
"새진보연합, 2호 새진보인재 최혁진, 용혜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진보연합 새진보인재위원회가 2호 새진보인재로 iN라이프케어연합회 최혁진 정책위원장을 영입했다. 용혜인 새진보인재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호 새진보인재 최혁진 위원장과 혁신정책가 100인의 새진보연합 동시 입당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0인을 대표하여 생협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마을공동체 운동가, 친환경농업인, 소셜벤처 기업인, 자활기업가로 활동해온 사회혁신정책가 9명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2호 새진보인재로 영입된 최혁진 위원장은 원주에서 태어나 무위당 장일순으로부터 생명사상과 협동조합운동을 직접 배웠다. 한살림생협, 원주밝음신협, 원주의료생협 등 여러 협동조합의 현장을 발로 뛰며 혁신을 이끌어왔다. 청년 혁신기업가들을 위한 소셜벤처 정책의 최초 제안자이자,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임팩트 중심 사회적금융’을 최초로 제도화한 정책적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문재인 정부 최초의 사회적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된 바 있으며 iCOOP생협 최고전략책임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 등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을 책임져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새진보인재위원장은 “협동조합 현장에서부터 쌓아 올린 사회혁신의 경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적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되고, 현재까지 사회 각 부문의 협동조합 정책의 기틀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고 최혁진 위원장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윤만을 추구한 자본주의 경제가 낳은 기후위기, 인구위기, 불평등위기 등의 복합적 위기를 앞둔 지금 사회구성원들의 연대와 협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영입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