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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철도지하화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이재명 “철도지하화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서울시당·인천시당·경기도당이 18일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공동주최한 ‘철도지하화 토론회’에서 “민주당의 뒷받침”(이재명 대표)과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의 복합개발”(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대표는 서면을 통해 “철도지하화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한 도심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진 만큼 효과와 제고방안을 신속히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힘을 모을 때”라며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철도지하화라는 진일보한 변화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라며 “서울은 현재 국가철도 6개 노선과 도시철도 하천구간 및 2·4호선 일부에 지상구간이 있다”고 말하고, “단순 건설사업이 아닌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라며 복합개발을 강조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지난 9일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통합개발 특별법’의 의미와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으며, 오기형 서울시당 정책위원장은 “시당 총선기획단에서 지상철도 지하화를 서울지역 교통부문 핵심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토론회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재복 태조엔지니어링 미래전략실장,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효기 보원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우철 민주당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이 참여했다. 허종식 의원이 좌장역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양산지역 현안, 김두관 의원 "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양산지역 현안, 김두관 의원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남 양산을·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18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조기 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박 장관에게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덕계·소주지구 신규공공택지조성 검토,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IC 개설, ▲사송신도시 잔여 4개블록 분양전환 등 경남 양산시의 현안과제를 전달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부처의 결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 장관에게 “메가시티 청사 후보지로 유력했던만큼 양산은 명실상부하게 부울경의 중심도시”라며 “광역철도와 신도시 조성 초광역권역 기능 수행을 위해 시급한 현안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송신도시 IC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이 단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반드시 양방향 IC로 신설될 수 있도록 장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장관은 김 의원에게 “웅상선은 선도사업으로 국토부 입장에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라고 화답했다. 또 덕계·소주지구 신규공공택지 조성에 대하여서는 광역전철과 연계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사송신도시 양방향 IC와 임대주택 문제의 경우 “LH에서 조금만 융통성을 발휘하면 될 일”이라며, “담당자를 통해 면밀히 검토 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이후 철도국장 및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장을 따로만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및 가덕도 신공항 건립에 관한 진행상황 보고를 받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관계자들을 만나 예비타당성 진행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 청취 및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지역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튀니지 대통령·국민회의 의장 면담하고 동포간담회, 김진표 의장"
"튀니지 대통령·국민회의 의장 면담하고 동포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브라힘 부더발라 국민회의 의장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튀니지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수도 튀니스의 대통령궁에서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어 의회에서 부더발라 국민회의 의장과 면담하는 등 튀니지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또, 같은 날 오후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에게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고, 개발협력(ODA)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의회·미래세대 교류 확대 방안과 그밖에 한반도 평화 및 지역정세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사이에드 대통령 면담해 韓기업 애로사항 전달하고 전기버스 등 경제협력 확대 논의 한편 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한-튀니지 양국이 1969년 수교 이래 55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튀니지는 유럽-중동-아프리카를 연계하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이 함께 번영해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이에 한국의 50여년간의 성취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이어 튀니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고용창출 실적과 향후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의 설립 부지 확보 어려움 및 전동차 납품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이에드 대통령은 법률적 절차가 훌륭한 프로젝트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양국의 이익을 위한 해결책을 찾고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과 투자에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사이에드 대통령은 신재생·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전기버스 협력이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며 밝혔고, 이에 김 의장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그 밖에 김 의장과 사이에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 정세에 관해 논의했으며, 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에게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올해 6월 최초로 개최할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이에드 대통령과의 면담에는 튀니지 측에서 압드라우프 아탈라 대통령 수석보좌관 및 왈리드 하젬 대통령 자문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과 선남국 주튀니지 대사가 함께했다고 말했다. ▲부더발라 의장 만나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재차 강조하고 의회·미래세대 교류 확대 뜻모아 김 의장은 부더발라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교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만에 튀니지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인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호혜 협력적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부더발라 의장은 "한국의 과학 및 산업 분야 성취를 높이 평가하고 존경한다"며 "한국의 훌륭한 경험을 교훈 삼아 함께 협력하기를 항상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향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튀니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현지 한국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되어야 한다"며 부더발라 의장에게도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부더발라 의장은 "튀니지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기대하며, 의회도 법률적 측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이어 부더발라 의장에게 '전자조달시스템'* 등 튀니지에서 성과를 거둔 한국의 ODA 사업을 언급하면서 양국 ODA 사업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되도록 KOICA의 튀니지 내 지위·활동을 강화하는 「한-튀니지 무상원조기본협정」의 튀니지 측 의회 비준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부더발라 의장은 이에 "튀니지 의회는 조만간 「한-튀니지 무상원조기본협정」을 비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 동 시스템 도입으로 전자조달 입찰 건수가 100배 이상 증가했고,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요르단, 이집트 등 여타 국가로도 시스템 전수 중 김 의장은 또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청년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초청장학생 및 세종학당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더발라 의장은 적극 공감하면서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고, "하원에서 튀니지-한국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날 부더발라 의장과의 면담에는 튀니지 측에서 싸우쎈 마브룩 부의장, 아느와르 마르주키 부의장, 에제딘 타엡 외교국제협력담당 부보좌관, 아지즈 벤 아크다르 외교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선남국 주튀니지 대사,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동포간담회 주최해 현지 진출 기업활동 지원, 원활한 교육기자재 보급 등 애로사항 청취 부더발라 의장과의 면담을 마친 김 의장은 같은 날 저녁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승욱 한인회장 대행은 환영사에서 "튀니지 교민사회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튀니지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라며 "김 의장의 방문이 두 나라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를 통해 "어려운 고비마다 교민사회에서 수행한 우호증진 사업 덕에 한-튀니지 양국 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민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에게 지상사 대표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회담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김 의장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튀니지 관계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먼저, 김미선 한글학교장과 최혜진 세종학당장이 교과서 등 교재·교구의 원활한 보급을 요청한 데 대해 김 의장은 "먼 지역의 교민사회에는 교보재 배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교재가 보급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 장호성 태권도 사범이 한류에 기여하는 태권도 파견 사범 관련 예산 축소 및 비자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김 의장은 "국회에서 예산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행정·재정상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문성호 현대로템 지사장과 김종구 유라코퍼레이션 튀니지 법인장 및 박종환 유라코퍼레이션 유럽사업부장이 이날 김 의장이 사이에드 대통령 및 부더발라 의장에게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해 언급하자 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 모두로부터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서한 전달, 화상회의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초청 간담회에는 튀니지 동포를 대표해 노승욱 한인회장 대행, 정주원 민주평통자문위원, 김미선 한글학교 교장, 최혜진 세종학당 대표, 장호성 국기원 정부파견사범 등이 참석했고, 지상사를 대표해 김종구 유라코퍼레이션 튀니지 법인장, 박종환 유라코퍼레이션 유럽사업부장, 문성호 현대로템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주튀니지대사관 측에서 선남국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오늘 일정을 끝으로 튀니지 일정을 모두 마친 김 의장은 아프리카 유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인 알제리의 수도 알제로 이동한다. 알제리 방문에서 김 의장은 상·하원의장 등 의회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한국과 함께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은 알제리와 UN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의회교류 활성화 모멘텀을 마련하며, 알제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윤재옥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는 27일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제 중소기업을 구할 시간이 열흘도 남지 않았다. 유예기간 연장에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은 여당과 정부에 “사람보다 돈이 중요하냐?”고 묻고 있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무엇보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일이다고 윤재옥 원내대표는 1월 19일(금) 오전 국회에서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가 중소기업에서 근무한다.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과 이로 인한 폐업, 일자리 감소는 곧 국민 다수의 밥벌이와 직결되는 일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고금리, 고물가, 불경기에 시름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고용 인원에 비해 부가가치가 크지 않아 폐업을 고민하던 영세기업들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이 ‘울고 싶은데 뺨 때리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왜 민주당은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 정책의 개혁과 실현은 눈앞의 정책 목적뿐만 아니라 그 정책이 사회에 미칠 간접 영향까지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의도치 않는 부작용이 국민 삶에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기에 정책 입안자들은 두세 수 앞까지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실제로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차 3법들의 사례처럼 민주당이 명분과 감성만 가득한 일차원적인 국정 운영으로 우리 경제를 위태롭게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제 검찰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강철 전 민정비서관 등 5명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서울고검은 기존의 수사 기록, 공판 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만시지탄이자 사필귀정이다고 강조했다. ‘송철호 시장의 당선이 소원’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한마디에 시작된 조직적인 선거 개입 사건인데, 청와대 핵심이던 임종석, 조국 등이 무혐의 처분되고 아래에 있는 사람이 주범이라면 누가 납득하겠나. 하지만 압도적 다수 의석의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내며 기세등등하던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상식적 판단을 억누르고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는 길을 택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의 1심 재판에서 핵심 인물들에 대해 유죄가 선고된 상황에서 더 이상 진실 은폐와 꼬리 자르기를 그대로 둘 수는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제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한 만큼 과거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 재수사 지시 때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처럼 과거에 있었던 ‘고의적인 부실, 비호, 은폐 수사 의혹에 대해 주머니 속을 뒤집어 보이듯이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지 못한다면, 사정기관으로서의 공정성과 공신력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각오로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밝히고 사법 정의를 온전히 실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세은, 관악을 22대 총선 출마"
"임세은, 관악을 22대 총선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세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악구을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모교인 미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세은 예비후보는 15년간 굴지의 증권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IBK투자증권 사외이사를 역임하였으며, 민생경제연구소를 설립한 경제 전문가로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거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하였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 대변인으로 활약, 친명계로 분류되며 당 안팎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투브 <임세은식당>으로 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7일(일) 개최한 <임세은식당으로 오세요> 출판기념회에는 임세은 예비후보 후원회장 이원종 배우, 박지훈 변호사 및 국회의원, 방송인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민주주의, 민생경제, 정의와 법치, 공정과 상식, 그 어떤 것도 바로 서지 못하는 위기의 시대”라며 “<임세은식당으로 오세요>에는 새로운 정치가 담겨있다. 행동하는 정치, 마음을 움직이는 정치, 변화를 담은 정치가 있다.”라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세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집권으로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물가는 급상승했으며 호언장담하던 부동산 문제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해 위기에 위기를 더하고 있다.”며 “방통위원장, 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요직에 검찰출신 대통령 측근들이 등판해 검찰공화국을 만들고, 위기를 해결해야 할 대통령은 외유성 해외출장을 일삼아 비난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이며 “김건희 여사의 행태는 더 이상 거론하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고 180석의 의석을 가졌음에도 무능하고 안일한 야당 국회의원들의 모습에 국민들은 정치를 혐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변화가 아닌 교체로 관악의 새시대를 열고, 현실부정이 아닌 정면돌파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대황기념사업입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세종대황기념사업입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는 오늘 1월 18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세종대왕기념사업법 입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단체는 브리핑에서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68년 전인 1956년 10월 9일 한글날에 정부와 각계의 임원으로 세워진 문화기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그동안 세종실록을 비롯한 조선왕조실록 등 1,000여 책 이상을 국역하여 간행한 바 있다. 또한 세종대왕의 성덕을 기리기 위한 대왕의 나신 날 즉, 탄신기념 잔치를 작년 5월 15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여민락" 음악회로 치루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한국문화의 뿌리가 되시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의 계승, 발전을 위한 일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생각 복원도 하지 못하였고, 기념관도 서울의 변두리에 있으면서 규모가 작고 시설이 낡아서 위대한 임물을 담고 알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그나마도 아직까지 무허가 건물로 남아 있는 등 얼굴이 밝어질 정도의 아쉬움이 퍽 많다. 이제 우리는 세종대왕기념사업을 바르고 활발하게 펼쳐나가야 하겠다. 따라서, 국회에서 민의 즉 국민의 의사를 바탕으로 하는 세종대왕기념 사업법을 발의해 주시고, 정부는 대한민국의 근본인 세종대와의 기념 사업을 앞장서서 재정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으로 일했고 그후 약 10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거쳐 현 정부에서 최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저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석동현 후보는 1월 18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석 후보는 브리핑에서 저는 2년 전 봄 대선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 간절히 바라며 뛰었던 것을 기억한다. 저도 그 속에 있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국회의 적절한 견제와 협치 속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에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공직에서 오랜기간 검찰업무 외에도 출입국 및 재외동포, 이민정책 등 법무행정 경험, 그 후 변호사로서도 10년간 북한인권분야를 비롯한 우파시민 운동의 경험을 쌓았고, 특히 최근에는 민주평통에서 남북관계와 통일과제의 생생한 현실괄 부딫치며 일했다. 진영논리에 매몰된 구태정치, 운동권 정치로 국회가, 또 국회의원들이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원성을 받는 현실에서 나라의 발전과 민생을 최우선시 하면 품격있는 정치를 하도록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 면담, 김진표 의장"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 면담,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라시드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수도 라바트의 하원의사당 회의장에서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두 의장은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프라·에너지·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이어 진행된 언론브리핑에서 김 의장은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미야라 상원의장과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의 면담 성과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이번 모로코 방문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만의 방문"이라며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1962년)한 국가로, 본인의 모로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이 한층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모로코 젊은이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데 대해 한국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모로코 학생들이 이 사실을 배워 한-모로코 양국 미래 세대 간 우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모로코 교과서에 수록되길 바란다"며 모로코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 2021년 7월 이래 주모로코 한국대사관 주도로 한국전에 참가했던 프랑스군 소속 모로코 출신 참전용사 발굴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4명의 추정 명단을 확보하고 이 중 현재까지 8명의 참전 사실을 확인 한편 딸비 알라미 의장은 "모로코 의회 개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김 의장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의 발전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특히 한국 발전요인의 핵심이 교육에 있다고 보아 모로코 교육과정 개편에서 한국의 사례를 많이 참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로코는 석유·가스 없이 오로지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큰 성과를 얻고 있는바,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로코의 갑작스런 수입관세 인상과 관급공사 분쟁 등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적극 촉구 김 의장과 딸비 알라미 의장은 이어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인프라·에너지·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김 의장은 "모로코에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활동이 원활해야 미래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모로코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로코 측의 갑작스런 수입관세 인상의 문제점 등 15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제기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먼저 올 초 모로코 정부가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한 점을 언급하면서 "모로코의 조세정책 변화에 대해 한국 기업이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고, 이어 "한국 기업이 수주한 모로코 국영인산염공사(OCP) 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의 공기 연장에 따른 미수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모로코 하원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딸비 알라미 의장은 이에 "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의 미수금 분쟁에 대해 국영인산염공사(OCP) 측에 자세한 정보를 요청할 것"이라며 "주모로코 한국 대사관과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인프라·해수담수화 협력 확대 뜻 모으고 소형모듈원전 도입 적극 검토 요청 딸비 알라미 의장은 "모로코가 추진하는 공항·항만 등 인프라, 농업용수·식수 확보를 위한 해수담수화, 청정에너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2030년까지 성과를 거두기 위해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의 많은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에 "경험 많고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양국 의회간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해수담수화, 공항·항만 등 대형 인프라 건설은 한국이 중동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양국간 좋은 협력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 "미래 청정에너지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에 대해서도 모로코 정부가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모로코 철도청이 발주한 전동차 사업에 우리 기업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면서 딸비 알라미 의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인력양성 ODA 제조업 전 분야로 확대하고 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제안 김 의장은 한국이 단기간에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한 경험을 소개하며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 사업' 등 한국의 ODA 사업이 모로코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만큼 모로코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전문 엔지니어로 키우는 ODA 사업을 건설·인프라 등 제조업 전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길 원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 정부가 모로코를 포함해 8개국과 추진하고 있는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에 대해 모로코 정부에서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모로코 의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2023년 12월, 한국 정부는 자원·인구·성장 잠재력이 크고 산업구조 측면에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높은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의 케냐, 탄자니아, 모로코, 태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8개 국가와의 신규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음.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북한이 불법적인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그동안 모로코가 우리 정부와 같은 입장에서 국제적 노력을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UN 등에서 양국이 이 문제에 대한 외교적 협력을 강화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언론브리핑 통해 모로코 상·하원의장 면담 성과 소개하고 협력 의지 다져 김 의장은 면담 종료 후 회의장 옆에 마련된 브리핑룸으로 이동,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미야라 상원의장과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의 면담 성과를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김 의장은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나암 미야라 상원의장과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미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붙임 참조). 이날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 면담에는 모로코 측에서 모하메드 히샤미 한-모 의원친선협회장, 나집 엘카디 하원사무총장, 아메드 샤크리 의장비서실장, 아나스 엘필라리 자문관, 칼시드 아드나운 자문관, 아말 벨카이드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정기용 주모로코대사,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모로코 일정을 모두 마친 김 의장은 튀니지 수도 튀니스로 이동, 튀니지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인프라·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하는 한편 올해 6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튀니지 최고위급 인사의 참석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세대 간 분배 정의를 지키는 노후소득 보장, 조성주 대표 "
"세대 간 분배 정의를 지키는 노후소득 보장, 조성주 대표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조성주 대표는 1월 1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은 노인빈곤 긴급사태라 불러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노인 빈곤 상황에 처해 있으며, 국민연금은 해외 경제기관마저 대한민국의 시한폭탄이 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양당이 방치한 국민연금 개혁과 노후 소득 정책”을 새로운선택이 앞장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선택은 세 가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세대 간 분배 정의에 입각한 국민연금 개혁 ▶ 보충기초연금 도입 ▶ 고령층 노동시장 전면 개혁 등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보면 국민연금의 경우 저성장 저출생 상황에 맞게 확정기여형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덜 내고 더 받는 확정급여형 방식은 다음 세대를 상대로 한 다단계 사기라는 게 새로운선택의 분석이다. 다만 이행은 장기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장은 현재 기준으로 기금이 소진되는 2055년까지 소득대체율을 40%로 고정시켜 두고, 보험료율을 10년간 0.6%포인트 씩, 나머지 기간은 조정을 통해 수지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조 대표는 “수지균형이 맞춰지면 자연스럽게 확정기여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보충기초연금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노인빈곤층에 월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노동시장 개혁에는 법정 정년 폐지와 고령자 고용 인센티브, 근로장려세제 등을 복합적으로 담았다고 주장했다.
“해병대 예비역장교, 2024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해병대 예비역장교, 2024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4년 신년교례회/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및 해병대사령부 정책설명회가 1월 17일(수) 오후 6시 30분 ~ 9시까지 국방부컨벤션 충무홀에서하태수 회장을 비롯해 동문과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해병대 정책설명회'와 해병대 홍보영상 시청, 본회 중점사업 보고에 이어 '신년교례회 및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과 표창장 수여, 만찬 및 선후배간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도에는 우리 사관총동문회가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국민들은 국가가 어려울 때는 해병대를 찾는 것 같다. 저는 우리 선배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한국전.배트남전 등 실전 전쟁에 참전해서 큰 업적을 이루셨다고 밝혔다. 이어 하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이루어낸 귀신잡는 해병대, 무적해병대, 상승해병대의 70년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앞으로 70년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새로운 각오와 정신으로 다짐해서 더욱 발전 시켜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고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병대사령관 해병중장 김계환은 축사에서 전역 후에도 모군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사회 곳곳에서 국가와 해병대 발전을 위해 기여하시는 선.후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60주년을 기념하여 값진 영예장을 받으신 선배님들께도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우리 해병대가 내.외부적으로 많은 위기와 도전을 겪는 한 해였지만, 다시한번 해병대를 되새기며 도약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한 해 였다. 해병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르 확립하여 작전지역에서의 적 도발을 억제하고, 해외 연합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작전환경에서도 임무완수 할 수 있는 전투전문가를 육성하여 한반도 평화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매진하였다. 최근 안보환경은 전통적 군사위협이 상존한 가운데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이 확산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안보정책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병영문화 혁신의 추동력을 유지한 가운데 안전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해병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근간을 이루고, 강한 훈련을 통해 강인한 해병대 기질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해병대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모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부탁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도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문궁한 발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최경조 사무총장은 임관 60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은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장교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본회 역정과업(2010년)으로 선정하여 추진중인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영예장 헌정은 예비역을 포함하여 군관련 단체로는 전군 최초로 실시중인 자랑스러운 행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영예장을 헌정받은 33기 동기회 정달옥 동기회장, 김무일(35기) 고문, 이종구(72기) 동문, 정기영(74기) 상조회장, 박용준(90기) 동문과 66기, 69기, 74기 동기회에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김정규(41기) 대한무공수훈자회 회장이 호흡기 기능강화 단련기, 본회 하태수 회장이 고급타월,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카렌다를 후원했다. 이어 영예장 헌정대상은 당해연도에 임관 60주년이 되는 기수이고 행사주관은 헌정대상의 60기차 후배기수다. 올해 헌정대상 기수는 해병대사관 제33기(1964년 임관) 헌정주관 기수는 해병대사관 제79기 동기다. 최 총장은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은 국가에 충성하고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해병대 정신에 입각, 국민행복의 안전사회구축을 위한 환경기반을 민간자원에서 조성하고,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2024년 예정 과업으로 연간사업은 한강 등 수중정화/해양 수중위험물 제거/재난안전캠페인, 예정사업으로 재난대피시설 점검 및 역활부여/현 예비역 실무형 재난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및 자격취득 시범사업/모군 전력증강/대국민 모군홍보/모병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