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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위반 농축산물 매년 3000건·2만톤…1위는 돼지고기, 홍문표  의원"
"원산지 위반 농축산물 매년 3000건·2만톤…1위는 돼지고기, 홍문표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돼지고기나 배추김치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매년 30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물량은 지난해와 올해 2만톤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건수는 3935건, 적발 물량은 2만321톤에 달했다. 올해 8월까지도 총 2901건, 약 2만4745톤이 적발됐다.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2020년 3511건, 2021년 3689건, 2022년 3935건 등 꾸준히 3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적발 물량의 경우 2017~2019년 1만 톤 미만을 기록하다 2020~2021년 1만 톤 이상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와 올해는 2만 톤대로 증가세다. 적발 건수는 돼지고기, 배추김치, 쇠고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적발된 농축산물은 돼지고기로 1007건, 약 1120톤이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다. 배추김치 624건·851.5톤, 쇠고기 370건·175.4톤으로 뒤를 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돼지고기가 적발 건수 574건(약 219톤)으로 1위였지만, 적발 물량은 배추김치가 2만2697톤(4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원산지 표시 위반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도 발생했다. 지난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외국산 숙주나물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한 사례가 적발됐지만 기소유예 처분으로 끝났다. 2020년엔 중국산 생강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지만 과태료 5만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사례는 총 85건이다. 적발 사례 대부분은 과태료 부과나 기소유예 처분으로 끝났다. 과태료 부과가 34건, 기소유예가 23건이었다. 혐의없음은 4건, 아직 처분이 진행 중인 경우는 2건이었다. 벌금을 부과한 22건 중에서도 100만원 이상을 부과한 경우는 11건에 불과했다. 총 22건에 부과한 벌금 총액은 2380만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홍문표 의원은 "농산물의 원산지 위반은 국민의 밥상을 위협하는 최우선 근절 대상임에도 매년 오히려 늘고 있다는 것은 정부의 처벌이 미비하다는 의미"라며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라도 농산물 원산지 위반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감사를 통해국회에서도 처벌 대폭강화를 위해 필요한 법개정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간호 돌봄 봉사’, 대하간호협회
전국 ‘간호 돌봄 봉사’, 대하간호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가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사조직을 확대 개편한 가운데 간호 돌봄 봉사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7일 인천 누구나 진료센터에서 간호 돌봄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진료센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이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려인 등 외국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한 달 간 시범진료를 거쳐 8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제공하고 있는 무료의료복지통합서비스이다고 전했다. 이날 누구나 진료센터에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 20여 명이 센터를 찾았다. 봉사에 참여한 박준웅 간호사는 “영어권 국가에서 오신 분이 아니라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통역봉사에 참여한 네 분의 외국인 통역봉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간호 돌봄 봉사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간호돌봄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누구나 진료센터를 찾아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에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를 찾아 손길이 필요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간호 돌봄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호돌봄봉사단은 2021년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처럼 봉사활동이 확산되면서 전국이 간호돌봄봉사단의 간호 돌봄 봉사로 물들고 있다고 했다. 또 경북 구미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달 25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평소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스트레스와 노인 우울검사, 사랑의 손 마사지, 배식봉사 등을 진행했다. 구미시간호사회 남지란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에는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구미 한가위 전통 연희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에는 구미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간단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보조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벼운 상처소독,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제주도특별자치도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간호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소속 간호사로 구성된 간호돌봄봉사단 단원 70명은 독거어르신 60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담 및 말벗봉사와 함께 카페트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유정주 의원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활동 수당, 0원부터 1,250만원까지"
"유정주 의원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활동 수당, 0원부터 1,250만원까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재위원회의 전문위원별 활동편차가 위원별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운영위원회)이 11일(수)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활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200명의 전문위원 중 활동실적이 한 건도 없는 위원이 72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문화재청은 현재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위원회,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들 위원회는 세부 분과별로 위원과 전문위원을 두고 있다. 이들은 문화재 관련 주요안건, 심의사항에 대한 자료수집 및 조사 등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문화재분과, 동산문화재분과, 사적분과, 매장문화재분과 등 총 9개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위해 200명의 전문위원을 선임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내역에 따르면 36%인 66명의 활동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전문위원별 편차가 크다보니 활동수당 수령금액의 편차 또한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의 고고학 전문위원은 임기 동안 혼자 50회의 활동을 통해 1,250만원의 수당을 받았다. 같은 기간 매장문화재분과에는 고고학 전문위원이 18명 활동 중이었으며, 이들 중 5명은 임기 내 활동실적이 ‘0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3개 분과, 60명의 전문위원이 활동 중인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전체 실적 자체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87%인 52명의 활동실적이 전무했다고 하면서 유 의원은 “전문위원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보존과 보호, 조사와 연구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한 인적자원” 이라며 “임기 3년 동안 단 한번도 활동하지 않은 전문위원들이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같은 전문분야 위원별 활동실적이 최소 0회에서 최대50회로 차이가 나는 것은 분과위원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전문위원 임명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검토하는 문화재청의 행정력 낭비를 막기위해서라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한상기업과 K-푸드 수출 ·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미국 한상기업과 K-푸드 수출 ·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자연나라(대표 이승훈)를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1999년 설립된 자연나라(Jayone Foods)는 이승훈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두부를 생산·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김을 최초로 스낵화해 미국 대형유통매장에 수입·공급했으며, 미국 유기농 매장인 스프라우트(Sprouts)에 구운유과를 대량 납품하는 등 현재 1000여 가지의 다양한 K-푸드를 미 전역의 유통매장에 전문 공급하는 K-푸드 수입·유통사이자 성공한 한상기업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에서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한상기업 자연나라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탄압 분쇄! 공무원 생존권 보장!' , 공노총
'노조탄압 분쇄! 공무원 생존권 보장!' , 공노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일(수)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에서 '노조탄압 분쇄! 공무원 생존권 보장! 중앙위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윤석열 정부는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인상)을 무시하고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직급과 무관하게 2.5% 인상하는 것을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이 담긴 '24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기에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으나 기재부가 수당 인상에 반대하고,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치열하게 협상테이블에서 대화를 진행해 노‧정 모두가 만족한 결과물을 도출한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대화보다는 줄곧 공무원노동조합과 대립각을 세우며 물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노총은 여러 차례 대정부투쟁을 전개했음에도 태도 변화가 없는 윤석열 정부에 경종을 울리고, 공무원노동조합을 향한 정부의 일방적 탄압에 맞서 내부 구성원의 투쟁의식을 고취하고자 제25차 중앙위원회와 동시에 이번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상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 부위원장과 이광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소속 경찰청노조 위원장이 투쟁 발언을 진행하고, 우영신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교육청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임종성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광역연맹) 소속 경기도청노조 수석부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이후에는 결의대회 참석자 전원이 '노조탄압 분쇄', '윤석열 정부 규탄'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대형천에 표기된 '노조탄압 분쇄'라는 글귀에 손도장을 찍는 상징의식을 진행하며 120만 공무원 노동자와 그들을 대변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정부를 향한 투쟁의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결의대회에는 석현정 위원장과 안정섭 수석부위원장 등 공노총 6대 집행부와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 진영민 교육청노조 위원장, 강순하 광역연맹 위원장, 고진영 소방노조 위원장 등 공노총 소속 연맹 위원장과 중앙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진교훈 당선자, 강서구청장 당선 입장문"
"진교훈 당선자, 강서구청장 당선 입장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 진교훈을 선택해 주신 것을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저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를 찾아주셨던 민주당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 당선자는 저는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의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는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 저를 성원해 주셨던 많은분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강서의 미래와 강서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 사심 없이, 반칙 없이 일하겠다.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자 기본 프로필 □ 기본사항 성 명 : 진교훈 陳校薰 생년월일 : 1967년 6월 19일생 출 생 지 : 전라북도 익산 거 주 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 □ 학력 1985 전주완산고등학교 졸업 1989 경찰대학 졸업 (5기, 행정학사) 2014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찰사법행정전공, 행정학 석사) 2023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 걸어온 길 2023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국민안전특별위원장 2023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2023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 2022 경찰청 차장 (치안정감) 2021 전북경찰청장 (치안감) 2020 경찰청 정보국장 (치안감) 2018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무관) 2017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소장 (경무관) 2015 경찰청 기획조정관 (총경) 2013 서울지방경찰청 양천경찰서장 (총경)
"한동훈 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한동훈 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 10월 11일(수) 국회 본청 4층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질의에서 한동훈 장관께서 법무부 보도자료에서 음지에 있던 문제를 양지로 끓어내야 된다. 투명성을 높이고 감시가 가능한 통상에 시스템에 둔것으로 말했다. 감시가 가능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겠는가? 국회에서 감시가 가능하다는 것은 누가 무슨 잘못 실수를 했는지 분간을 할 수 가 있어야 감시가 된다.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이게 법무부 단계에서 빠뜨린 건지 또는 용산에서 공직기강 비서관이 정무적 판단을 잘못한 건지 아니면 대통령께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잘못한 건지, 이정부 들어서 일년 반 동안 계속 인사참사가 있다.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를 장관님 하시는 말씀만 들어서는 알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전정부 들어서는 민정 수석들이 문정부에서 뿐만이 아닌 곽상도 민정수석 노무현 정부 정찬혁 인사수석 물러났다. 하여튼 누가 책임을 진다는지 들어나고 있지를 않다. 한동훈 장관이 계속 문제를 제기한 이유가 한동훈 개인에게 힘이 몰린다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말씀을 하시던데 그것 뿐만이 아니고 동정고배가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냐? 추천부터 검증 최종 인명까지 다 검찰 출신들이 돌고 도는 이 시스템이 이 것이 동정교배가 이루어지고 같은 시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처다보면 이런 실수가 반복 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는 지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이것이 책임문제로 넘어가는데 몇일 전에 검찰 법무부 인사가 있었다. 이동균 인사 1담당관이다. 이분이 장관 3분까지 하고 나갔을 것 아니냐? 끼리끼리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한동훈 장관은 답변에서 단장은 인사 혁신처 담당이시다. 골라서 말씀하시면 곤란하다. 인사검증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자료 수집하는 단계인 것이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거기서 왜 나오냐? 고 말했다. 이탄희 의원님 말씀 하신 것 중에서 경제인들 이라든가 이번에 사면 된 사람들 중에서 입금 미납하거나 벌금에 대해서 사면 한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벌금 사면은 없고 그리고 징역형 사면 중에서도 벌금을 안낸 경우도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질의에서 최근에 대선 당시에 어떤 언론에 인터뷰 건으로 최근 정부에서 가짜 뉴스로 공격한다고 했는데 인터뷰 내용과 사실과 다른데 인용 한 것을 문제 삼아서 방심위에서 과징금을 내리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 국회 모의원 사무실도 압수수색 있고 그것도 알고있는가? 지난 대선때 그분이라는 말이 그 때 굉장히 유행 했다. 그러신바 있냐? 21년 9월 모 언론에 보면 천하동인 1호의 절반은 그분 것이다. 취지로 김만배가 말했다고 한다고 되있다. 그러보터 3일 뒤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께서 페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대장동 게이트와 민주당은 이재명을 가르키고 있다. 상식을 가춘 사람들은 그분이 누군지 알고있다. 이렇게 글을 쓰셨다. 물론 이 자체가 가짜 뉴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것을 근거로 언론 보도들이 막 이따랐다. 그러면 가짜뉴스를 근거로 보도한 언론들에게도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장관은 답변에서 그런 수사가 진행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 압수수색하는 것은 보고를 받지 못했다. 국회에 와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장관은 윤 대통령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말씀하신게 가짜 뉴스라는 것은 제가 정확하게 판단할 것은 아니고요 그때 이정수 검사장이 이야기 한것하고 지금 팀이 말하는 것은 틀린 것 같다. 진실이 부합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그거에 대해서 제가 가정적으로 말씀드릴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박진 외교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박진 외교부 장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일(화) 국회 본청 5층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박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질의에서 원전은 환경을 훼손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그런 사례가 많았다. 체리노빌 원전 부터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있다. 그러면 이것을 국제 사회가 받아 들일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주장만 한다. 그러는 사이에 이미 재생 에너지 사용 가동률이 엄청 높다. 이것은 우리 기업만 손해 보는 것이다. 차리리 그럴 거면 병행하라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가동률을 높이 던지 그렇게 해야지 나중에 이것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앞으로 해수부, 환경부 업무 충돌이 많이 일어나고 업역이 확되 되는 데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사실은 제가 보면은 외교부가 기존에 보면 세계 특권 질서가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들에 하나인데 외교부가 컨트럴 타워 하는 것이 맞다. 그러기 때문에 외교부가 중심이 돼서 다른 부서하고 협역 시스템을 잘 가추어야 된다. 그래서 해외 공감만 가지고서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것도 자체에 어떻게 대응책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걸 의원은 발언에서 대통령께서는 앞으로도 구상권 청구가 없을 것처럼 말씀 하셨다. 임기가 지난 후에 어떻게 보장을 할 수 있을 것인지라고 질의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답변에서 대통령 말씀은 정부가 대승력 결단에 의해서 제한 한 것이기 때문에 판결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행이 되고 양국 관계가 발전 돼서 나가게 되면 구상권 문제가 거론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씀 드린 것이다고 하면서 구상권은 상정하지 않고 있고 판결급 지금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서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대통령 및 상·하원의장 등 국가지도자 연쇄 회동, 김진표 의장"
"이집트 대통령 및 상·하원의장 등 국가지도자 연쇄 회동,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9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에서 오전에는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어 하원에서 기발리 하원의장을 면담했으며, 오후에는 상원에서 압델-라젝 상원의장을 면담하는 등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먼저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며, 아시아·유럽·아프리카 3개 대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아랍권의 선도국가인 이집트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 의장은 또 “이집트는 인구의 65%가 30세 이하여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2016년 알시시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집트에서 가전제품 등을 생산해 EU 등지로 수출하는 등 양국 윈윈(win-win) 사례를 만들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상에 감명받고 있으며, 최근 양국 관계가 크게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며 김 의장의 이집트 방문을 환영했고, 기발리 하원의장은 “국민과 정치지도자들이 활발한 교류 덕분에 양국 간 교류협력이 단기간 내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양국은 언제나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고, 특히 양국 지도자들이 관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김 의장의 방문이 모멘텀이 돼 양국 의회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와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 ▲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및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요청, ▲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경제협력 강화와 외환 통제 완화·투자 지원 등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요청 김 의장은 외환 통제 완화, 금융 약정 관련 이집트 측 비준 절차의 조속 진행 등 전날(8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수에즈 운하 사업, 방산, ODA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시시 대통령과 상·하원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첫째, 김 의장은 “한국 기업들이 이집트에 더 많이 투자하길 원하나, 이집트 측의 외환 통제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동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고용 및 수출이 증가해 이집트 측도 외환이 확보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외환 통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집트는 수입물가 상승, 관광수입 감소, 글로벌 금융 긴축, 투자자들의 신흥시장 자금 회수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환부족 현상이 지속 중임.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한 외환시장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한국 기업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외환 통제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기발리 하원의장 역시 “대통령이 적극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김 의장은 “카이로 메트로 공급 사업 관련 금융 약정 발효를 위해 진행 중인 이집트 측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길 바란다”고 요청하는 한편, “알렉산드리아 메트로·트램 공급 사업 입찰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이 많은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기발리 하원의장은 카이로 메트로 공급 사업 관련 금융 약정 비준 동의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중 제일 먼저 상정해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셋째, 김 의장은 다음날(10일) 예정된 수에즈운하청장과의 면담을 언급하면서 “수에즈 운하의 예인선을 LNG 추진 선박으로 전환하는 ‘그린 카날’(Green Canal)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이 이집트의 친환경 녹색 전환 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답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 고등훈련기 수출 및 공동생산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요청하는 한편, 교민들의 숙원 중 하나인 한-이집트 간 직항노선 재개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기발리 하원의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방산, ICT,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한국의 기술력이 높은 여러 분야에서 많은 협력사업이 발굴되길 원한다”고 말하며, “한-이집트 기술대학이 설립돼 운영 중인 것은 중요한 이정표로, 이와 같은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에 “중동·북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의 유일한 ODA 중점협력국인 이집트와 교육·교통·환경·에너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중요한 만큼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집트 측의 2030부산엑스포 지지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요청 김 의장은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내년 6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이집트 측의 참석 요청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한국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모두가 합심해 노력 중으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경험을 공유하겠다”며 우리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이자 ODA 중점협력국인 이집트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경제발전, 개발협력,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한-아프리카 상생 번영을 위한 주요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한 이집트 국가지도자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아프리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집트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항상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발리 하원의장은 “한국이 엑스포를 가장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 이-한 의원친선협회장 선출 계기 의회 간 교류 활성화 제안 기발리 하원의장은 최근 이집트-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됐음을 언급하면서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또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양국 간 의회 교류가 활성화돼 양국 관계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의회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기발리 하원의장과 압델-라젝 상원의장의 한국 방문을 각각 요청했다. 한편, 알시시 대통령은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 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설명하며,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의 협력 수준을 높이길 원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 의장은 이집트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중재 등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예정임을 소개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자 한다”고 답했다. 또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이집트를 지지해줘 고맙다”며 “코로나 팬데믹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방과의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만큼 상원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알시시 대통령과의 면담에는 이례적으로 의회 수장인 기발리 하원의장이 함께 배석하며 김 의장과의 면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전해?ㅆ다. 또 기발리 하원의장과의 면담에는 이집트 측에서 카림 다르위시 외교위원장, 무함마드 술레이만 경제위원장, 무함마드 살랍 산업위원장, 아흐메드 마나아 하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압델-라젝 상원의장과의 면담에는 무함마드 아부 쇼카 제1부의장, 피비 파우지 제2부의장, 마흐무드 오쓰만 상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현 주이집트대사,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