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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청소년을 위한 ”태극기를 휘날리다” 책 발간
서경덕 교수, 청소년을 위한 ”태극기를 휘날리다” 책 발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글로벌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창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태극기를 휘날리다'(아이앤북) 책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은 서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독도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비빔밥 광고 등을 올리며 지난 2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배경 및 추진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몇년전부터 외부강연을 진행하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고자 하지 자신의 젊음과 열정을 쏟아부을 자신만의 '직업'을 찾는 경우가 드물어 늘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고 싶었고 특히 자신만이 잘 살기위한 삶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국가에 보탬이 되는 그런 일을 한번 찾아보라는 조언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책은 출간과 동시에 서 교수와 출판사의 자비를 모아 전국에 퍼져있는 청소년 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천권을 기증하여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아 3월1일부터 5일간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다'의 전자책을 출간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서 교수는 "올해 가을부터 각 분야 유명인사들과 함께 전국의 소외계층 사람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책기부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태극기를 휘날리다'는 강이경 작가가 서 교수를 세달간 집중 인터뷰를 통해 글을 썼고 오는 22일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서 교수의 출간기념 첫 강연회를 펼친다.
문체부-한콘진-주영한국문화원, 런던패션위크 통해 한국 디자이너 영국 진출 지원
문체부-한콘진-주영한국문화원, 런던패션위크 통해 한국 디자이너 영국 진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주영한국문화원이 14~18일(현지시간) 열리는 ‘2014 A/W 런던패션위크’동안 ‘패션 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런던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패션 코리아 프로젝트’는 △캣워크디자이너(Catwalk Designers)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 등 런던패션위크의 주 행사인 ‘온-스케줄(On-Schedule)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한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영한국문화원과 ‘런던패션위크’ 주관기관인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올해는 디자이너 브랜드별로 단계별 역량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런던 및 세계무대 진출함에 있어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패션위크 기간에 콜렉션 쇼를 선보일 기회를 부여받은 작가인 ‘캣워크디자이너’로 올해는 이정선, 최유돈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두 디자이너는 주요 행사장인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700여명의 패션관계자를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특히 이정선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런던패션위크의 공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에는 표지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표 디자이너의 프리젠테이션은 기자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머무는 메이페어호텔에서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허환 디자이너와 함께 전 세계 주요 바이어 및 판매처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일즈 쇼룸’도 운영하게 된다. 쇼룸에서는 거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져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박나래, 클로에 킴, 표지영, 지지 지현 정, 서혜인 등 신진 한국 디자이너들의 영국 진출 지원을 위해 이들의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K-패션 오디세이’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국패션협회와 영국문화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패션쇼케이스(International Fashion Showcase)’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국제패션쇼케이스‘란 런던패션위크 기간 중 런던에 소재한 각국 대사관, 문화원 주관으로 자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8개 국가에서 참여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2012년 제1회 행사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이머징탤런트어워드 2012'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시즌의 경우, 행사 참여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장소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신인 모델 3명을 선정해 런던의 런웨이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BBC, 타임즈, 인디펜던트, 메트로 등 영국 현지 유력 언론들은 한국의 디자이너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 출판기념회 개최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 출판기념회 개최
“사람이 사람임의 가치는 함께 하는 것에 있다. 인간의 천성인 희로애락의 느낌을 같이 느끼고 나눌 때 갈등과 상처는 치유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인연이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함께하는 사회로 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면 이익을 놓고 발생되는 갈등에서 파생되는 부차적인 문제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가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컨벤션웨딩에서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택시운전과 정치’, ‘인생과 관상’, ‘장무상망’ 4권의 책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홍 대표는 “책을 출판하는 의미는 ‘인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한국인권신문 김광석 편집인이 서평을 전해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남 저자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은 시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읽는 삼국지 이야기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인연이 만들어 낸 조비(曹丕)와 조식(曹植)의 칠보지시(七步之詩 )등 70여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삼국지의 내용을 풀어썼다. ‘택시운전과 정치’는 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강북을구) 낙선 후 105일 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3천여 명의 승객들과 진솔하게 나눴던 민생탐방 이야기다. ‘인생과 관상’은 20여년의 언론인 활동에서 관심을 가졌던 관상을 통계와 융합의 학문으로 정의하고, 관상의 목적은 추길피흉(趨吉避凶)과 지인택술(知人擇術)이란 관점에서 썼다. ‘장무상망長毋相忘’이란 두 번째 시집에는 시인으로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歲寒圖)를 조명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때 함께 한 사람이 진정한 벗이라는 ‘장무상망’의 가치를 담아냈다. 장무상망은 서로가 아주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뜻이다. 한편 홍성남 대표는 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강북(을)에서 출마했으며 낙선 후에는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목숨을 건 105일간의 택시운전을 통해 민생탐방을 했다. 이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새정치특별위원회 홍보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상본부 국민시대대책위원회 대책위원, 특별직능본부 어울림차세대IT대책위원회 과학부위원장, 국민비전본부 경제혁신 공동본부장 그리고 직능총괄본부 통일이북도민본부 선진통일대책위원회 특보를 역임했다. 특히 지역구인 강북구에서는 강북경제 발전을 위해 강북경제연구소를 운영하며 발전전략과 대안을 연구 발표하고 있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