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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윤종신, 김태우, 케이윌 Voice To Voice 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 윤종신, 김태우, 케이윌 Voice To Voice 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가수 윤종신, 김태우, 케이윌이 오는 9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Voice To Voice콘서트를 연다. ‘VOICE TO VOICE’는 ‘목소리에서 목소리로’라는 메시지로 단지 듣기에 좋은 음악이 아닌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미스틱89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감성보컬리스트 ‘SUPER 보이스 윤종신’, GOD의 막내에서 최고의 솔로가수로까지 성공한 시원한 보컬 ‘POWER 보이스 김태우’, 믿고 듣는 목소리의 소유자,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SOUL 보이스 케이윌’이 펼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성에 젖은 가을밤을 선물한다. 또한 이 세 남자의 합동콘서트는 지금까지의 콘서트들과는 차별화 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팬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두고 무대부터 조명, 음향, 특수 효과까지 ‘명품 보이스들의 향연’에 걸맞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VOICE TO VOICE콘서트 제작사인 (주)PS엔터테인먼트의 최민선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기존의 콘서트가 아닌 하나의 작품이 될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세 가수 모두가 적극적으로 직접 회의에 참여하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개인 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을 하며 부산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감미롭지만 예능감 넘치는 세 남자가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하나가 되어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객들을 감성의 가을밤으로 초대할 이번 공연은 1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가 진행되며 선예매는 인터파크 TIKI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이루어진다.
[선데이뉴스=포토]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10월 개최
[선데이뉴스=포토]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10월 개최
[선데이뉴스 = 신민정, 장선희, 양혜정 기자]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가 런던,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방콕, 자카르타, 발리에 이어 올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 측은 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최 측 국내외 12명, 예선당선자 25명이 참가해 행사에 대한 취지와 구체적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전정훈 운영 본부장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해 “2007년부터 한국대표가 참가하게 됐고 당시 2위까지 수상하면서 인터내셔널 대회가 이슈가 됐다”며 “한국 참가자가 2009년 인기상과 2011,2012 미스터 인터내셔널 top10 수상하면서 한국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정훈 디렉터는 “각 나라 이미지 대표이기 때문에 합숙 중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여러가지 요소들과 전통의상 심사 등 다 합산해서 심사한다”고 설명했다. Alan Sim 싱가폴 사장은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보디빌딩 대회가 아니라 무대에서 보여주는 젠틀함과 스마트한 모습이 중요하다”며 “몸이 크고 작음이 아닌 건강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모델로서 강점도 갖추고 있으면 더 좋다”고 선발 기준을 전했다. 이어서 대한민국대회 주최사인 (주)블루몽뜨 이병휘 회장은 “2006년에 이 대회에 가입한 후 2007년부터 꾸준히 참여했다. 그동안 준우승자도 배출했고 꾸준히 톱10에 들었다. 합숙기간에 팬이 형성된다.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라고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임을 자신했다. 또 이병휘 회장은 “남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시기가 도래했다. 스타를 발굴할 것이다. 한류 콘텐츠를 보강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대회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 행사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윤태 씨는 “대회에 입상한 미남들은 상금 만달러와 미스터 싱가폴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스폰서 이용권 및 싱가폴에서 1년동안 지낼 아파트가 제공되고, 생활건강 기업이나 휘트니스 센터 같은 곳의 후원을 받으며 광고모델로 활동할 것이다. 더불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세계 도처를 다니며 자선행사에도 참여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미남으로서의 품격을 지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는 오는 22일 25명의 후보자들이 펼치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며 10월 2일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 65개국 미남들이 입국해 대한민국 각지를 돌며 합숙이 진행된다. 10월 18일에는 한국 최고 뮤지션들과 함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1996년 인도에서 처음 시작돼 2002년까지 인도와 영국에서 매년 개최되어 오다 2006년 미스터 싱가폴 오거니제이션 대회를 재창설 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각 패션 및 미인대회 전문 사이트 및 미디어들이 공식적으로 세계최고의 남성 미인대회임을 인정한 대회이다.
[선데이뉴스] 서울시극단, 연극 ‘봉선화’ 미주투어 진행 중
[선데이뉴스] 서울시극단, 연극 ‘봉선화’ 미주투어 진행 중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은 27일 글렌데일 시(市)가 주관하는 제 3회 ‘위안부의 날’ 기념문화행사에 초청돼 피날레를 장식하고 현재 미주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위안부의 날’ 기념문화행사에는 자레 시난얀(Zareh Sinanyan) 글렌데일 시장,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 하원 외교정책위원장, 주디 추(Judy Chu) 연방하원의원 등 미국 주요 인사와 이정순 한인 미주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미주지역 주요 한국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극단 뿐 아니라 글렌데일 시민, LA 한인사회, 자매도시인 순천시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연극 ‘봉선화’는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시극단은 29일 알렉스극장(1,400석)에서 LA시민들을 위한 정식공연을 마쳤다. 이후 연극 ‘봉선화’는 8월 2일 시카고 노스쇼어센터(1,400석, 1회), 8월 5~6일 뉴욕 퀸스 아트센터(800석, 2회)에서 공연한다. 서울시극단 김혜련 단장은 “일본의 망언에 예술로 답하면서 우리 스스로도 반성해 보는 이 작품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연극의 힘’ 으로 온 국민과 국제사회의 인식과 공감이 넓혀지고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문화적 토대가 형성돼 그들로부터 사과를 받아내는 날이 하루 속히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8월 광복절을 앞두고 ‘봉선화’ 공연을 하게 돼 의미가 큰 만큼 이번 공연을 철저히 준비해 미국 국민들과 한인동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선데이뉴스] 한국노총, 한국축구인노조 가입 인준식 개최
[선데이뉴스] 한국노총, 한국축구인노조 가입 인준식 개최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한국노총은 초·중·고 축구 감독과 코치들이 주축이 된 한국축구인노동조합(이하 축구인노조)의 가입 인준식을 28일 오후 2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구인 노조는 한국노총 연합노련을 상급단체로 정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회택 위원장은 한국 축구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신화적 존재”라며 “축구인들의 단결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조를 설립한 것에 감사하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구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축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노총도 힘이 되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회택 축구인 노조 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 축구선수들이 좋은 기술을 가지려면 지도자들이 안정되어야 한다”며 “지도자들을 보호하고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위원장을 맡았다”고 말했다. 특히 “축구인들은 평생 축구만 해왔기 때문에 노동조합에 대해 잘 모른다”며 “한국노총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구인 노조는 열악한 노동 조건과 만성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초·중·고 축구 감독과 코치들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고용 안정을 통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설립됐다. 축구인노조의 가입 대상은 대한축구협회 및 산하 기관에서 지도 업무에 종사하는 축구인이며, 그 외에 축구협회에서 발급한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가입 인준식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대규 연합노련 위원장, 이회택 축구인노조 위원장, 송영대 축구인노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선데이뉴스]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학습권·휴식권·수면권 보장
[선데이뉴스]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학습권·휴식권·수면권 보장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과 법 시행령 및 법 시행규칙이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할 때 학습권·휴식권·수면권 등을 보장받게 된다. 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 실시로 연예기획업을 하려면 일정 등록요건을 갖춰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제작업자는 15세 미만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으로부터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받을 수 없다. 또 15세 미만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용역 제공시간은 1주일에 35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이는 심야시간대에 이뤄지는 대중문화예술용역 제공이 15세 미만 청소년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현저히 가중시키고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보호 필요성에 따른 규정이다. 문체부는 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를 도입해 부적격 기획업자에 대한 제재를 가한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려는 자는 법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요건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서 4년 이상 종사한 경력 △독립 사무소 등을 갖춰 등록해야 한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부적격 기획업자에 의한 무분별한 길거리캐스팅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이 법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대중문화예술인, 대중문화예술제작업,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정의, △대중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의 교육, △실태조사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문체부 측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비약적 성장 이면에 나타난 불공정 거래관행과 법제 미비로 인해 야기됐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법적 시스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선데이뉴스]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한 ‘글로벌 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해 평화 문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이 대표는 세계 곳곳 분쟁 지역의 갈등 예방과 중재의 역할의 기반을 만들고 의회에서의 법률 제정과 종교 지도자의 평화 문화에 대한 길잡이 역할은 물론, 유엔 11개 결의안과 관련 있는 평화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과 지아니 피코 전(前) 유엔 사무처장등 각 국 국회의원, 종교 및 학계 지도자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 방문해 대한민국의 분단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전쟁종식을 국제 법에 명문화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현실화시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독일 현지 한 교민은 “유네스코에서 열린 이 대표의 평화 컨퍼런스에 대한 보도를 보고 감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9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문화외교협회(ICD)’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 대표는 “분쟁 중 대부분이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발생해 모든 국가가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어 평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면서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누릴 수 있도록 평화메시지를 듣고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막동 프리드 ICD총장과 몬테네그로 대법원장은 이 대표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인 (사)여성그룹 김남희 대표에게 평화 의식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해외 순방에서 이 대표는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現 대통령과 스티페 메시지 크로아티아 前 대통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前 대통령, 독일 정교회 주교 등 정치인, 종교계 인사등과 대담을 가지면서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종교와 이념의 내전으로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는 이 대표에게 국빈의 대접을 했고 정교회 대표와 유대교 대표, 추기경등 종교계 대표들도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영방송국 BHT 기자는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친 후 “국민들에게 진정 살아 숨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2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표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에서도 유엔 사무총장과 대통령 국제 법무장관이 저를 먼저 초청했고 국제법과 인권 등의 논의 대한 답을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터키와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베를린,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에 초청됐으며 현재까지 방문한 국가만 총54개국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