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230건 ]
도봉구,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 실시
도봉구,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유산기부 의사가 있어도 절차상 어려움으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는 무연고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 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먼저 구가 유산기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행 유산처리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면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유언 공증 변호사 선임, 유언 집행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무연고자들의 경우, 재산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예금, 임대보증금 등 사후 남겨진 재산 정리가 어렵다. 또 정리가 된다 해도 유산이 고인의 생전 의사와 무관하게 처리된다”면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바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기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등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웰-다잉(Well-Dying) 교육도 실시해 사업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무연고자 대상 방문 복지 상담 시에도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어르신의 깊은 뜻이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산기부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여성 1인가구 안심하세요"…'안심꾸러미 4종' 지원
강북구 "여성 1인가구 안심하세요"…'안심꾸러미 4종'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여성 1인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 대응하고자 여성 1인가구 등에 방범‧호신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강북구가 지난해부터 구 예산을 투입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심꾸러미 4종은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됐다.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1인가구의 다양한 주거환경, 연령대 등을 고려하여 구성한 것으로, 올해 총 150가구에 무상 지원한다. 위치 전송 호신기는 휴대폰 뒤에 부착하는 스마트링 형태이며 위급상황 시 호신기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사전에 입력한 최대 5명에게 위치정보와 녹음파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택배 송장 지우개는 주소·이름·핸드폰 번호 등 택배 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손쉽게 삭제할 수 있으며, 창문 잠금 장치는 창문틀을 바깥에서 열 수 없게 고정해 무단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문열림 센서는 현관문 등에 설치하여 외출시 문 열림 또는 문 닫힘을 감지하여 사이렌을 울리며, 휴대폰으로 실시간 알림을 보낸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거주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이뤄진 가구, 여성과 아동으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및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 사실이 있는 남성 1인가구 및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한 달 이내 발급본) 1부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북구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양식은 강북구 홈페이지(우리구소개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물품은 1~2주 후 택배로 전달되며, 물품 수령 후에는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심 장비가 필요한 강북구 1인가구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전 취약계층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 등급 선정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 등급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어진 쾌거로,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중랑구는 공약 실천에 대한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소통사항 등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구민으로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치는 등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124개 공약사업 중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 총 60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역 숙원 사업인 SH본사 이전 및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등 남은 공약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중랑구가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신뢰와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2024년도 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동대문구, 2024년도 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가 2024년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수)까지 받는다. 가격 기준 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되고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했다. 열람은 5월 29일(수)까지 동대문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가격 및 사유를 작성해 구청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동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되며,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의 경우,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02-2216-6811)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세정과(02-2127-4101~3)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달성
이승로 성북구청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달성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로 크게 5가지이다. 각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의 6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구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그간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공약이행보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단(주민배심원단) 운영, 구 누리집을 통한 공약 추진 현황 공개 등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에도 주력해 왔다. 특히 공약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구의 비전과 철학, 공약 총괄 현황, 한눈에 보기 쉬운 공약 지도 제작해 공약별 이행 과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약 추진의 단계별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기 쉽도록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2년 연속으로 최고급 등급인 SA를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단골손님이라는 별명을 받고 있다. 민선8기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주요 공약은 함께 나눔 복지도시 13개, 균형발전 스마트도시 23개, 사람중심 친환경 도시 6개, 민생경제 경제도시 14개, 일상의 여유 문화도시 18개, 성북의 자부심 자치도시 5개로 6대 분야 79개 사업이다. 현재 매니페스토 평가 기준으로 74%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구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기간에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잘 마무리해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봉구,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SA)' 선정
도봉구,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 후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도봉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교통이편리한 균형발전도시 ▲질높은 교육문화도시 ▲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5개 분야에서 총 51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공약은 지난해 5월 이행 완료됐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공약에서는 서울시 한옥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과 국기원 이전 잠정결정, ‘우이-방학선 연장 조기 착공 및 추진’ 공약에서는 턴키방식 입찰방법 최종확정, ‘방학역 환경개선 추진’ 공약에서는 방학역사 설계공모 발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지난 2년 동안 민원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 –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시설의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문을 열었다. 현재는 203개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 등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