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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제]프렌치 테마의 주아 드 비브르 페스티벌 ..."에펠탑에서 최초로 개최"
[해외축제]프렌치 테마의 주아 드 비브르 페스티벌 ..."에펠탑에서 최초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파리지엥 마카오 호텔의 에펠탑 전망대(7층)에서 프랑스 음식, 와인 및 엔터테인먼트를 축하하는 프렌치 테마의 주아 드 비브르(Joie De Vivre) 페스티벌이 올 6월 30일까지 신나는 오프닝 나이트와 함께 그 막을 올렸다. 에펠탑 바로 앞에서 열리는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 저녁 식사를 위한 활기찬 알 프레스코 다이닝(al fresco dining) 페스티벌인 주아 드 비브르 페스티벌에서 코타이 스트립의 장관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요리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오프닝 나이트에서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의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부문 수석부사장인 루스 보스턴(Ruth Boston)은 "우리의 장엄한 에펠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 프렌치 테마의 아웃도어 다이닝 페스티벌에 정말 흥분하고 있다"라면서 "주아 드 비브르(Joie de vivre)는 '삶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훌륭한 음식, 음료 및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프랑스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방문객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파리지엥 카페 문화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6월 말까지 코타이 스트립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라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맛있는 향토 요리가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축제는 마카오와 홍콩의 르 프렌치 고메이(Le French GourMay)에서 열리는 프랑스 요리 및 와인 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파리지엥 마카오 호텔의 정통 카페, 브래서리(Brasserie), 뷔페 레스토랑 '르 뷔페(Le Buffet)'는 5월 내내 프로방스 알프스 꼬뜨 다쥐르(Provence-Alpes-Cote d'Azur) 지방에 초점을 맞춘 프랑스 남부의 진정한 맛을 선사한다. 파리지엥 마카오 호텔은 참관객으로 하여금 남부 론 계곡(Southern Rhone Valley)에서부터 지중해 해안선에 이르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의 요리를 직접 발견하고 탐닉하게 함으로써, 진정으로 몰입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음식, 와인 및 엔터테인먼트의 절묘한 조합을 큐레이트 했다.
파주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파주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파주시는 지난 20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들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유형별로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나뉘며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정부혁신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총 54개의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에 참여하는 ‘파주시민디자인단’ 운영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목요민원실’ 확대 운영 ▲기업 현장으로! ‘공장밀집지역 이동민원실’ 추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문화밥상 차리기’ ▲침체된 도시활력을 위한 시민주도형 ‘희망 빛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정부혁신의 뜨거운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진정한 혁신을 위해선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시민이 중심되는’ 파주를 위한 다양한 혁신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청률의 꽃’ 탤런트 김혜선, ‘긍정의 힘’으로 재기
‘시청률의 꽃’ 탤런트 김혜선, ‘긍정의 힘’으로 재기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저는 정신력 하나만큼은 정말 ‘갑’인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거든요. 그러면 어느새 잘 풀려있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탤런트 김혜선은 ‘시청률의 꽃’이다. 김혜선이 출연한 방송 중 그녀가 등장하는 부분에는 시청률이 더더욱 수직상승(6.7%~14%)한다. 이정도면 가히 시청률의 보증수표라고 할만하다. 김혜선이 출연했던 드라마 중에 단 한 편도 시청률이 안 나온 적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김혜선에게도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시련이 찾아왔다. 최근 몇 개월간 브라운관에 그녀의 모습이 없었던 것. “제가 매니저에게 한 소리 들었어요. 그동안 일을 통 쉰 적이 없었는데, 2달이나 쉬었데요. 18살 때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시작해온 이래로 말이죠.”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죄송하다고 느꼈던 김혜선은, ‘팬들의 성원’으로 다시금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꼈다고 한다. 인터넷, SNS로 왔던 수많은 메시지들을 보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많은 줄은 그녀도 처음 느꼈다고 한다. 뜻하지 않게 친구들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고, 오랜 세월 잊고 있었던 감독들의 위로의 메시지를 보며 그녀는 결심한다. “걱정을 많이 해주는 것은 고마운데, 저의 정신력을 못 믿으시는구나 싶기도 했어요. 반드시 잘 살아서 귀감이 되고, 더 힘든 사람들이 저의 모습을 보고 살 수 있도록 하자고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그러한 김혜선에게 방송국의 요청이 들어왔다. 내달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해달라는 것. 김혜선은 흔쾌히 수락했고, 드라마를 새로 맡았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성숙한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제가 연기를 또 잘 해서 혜선이가 저런 역할도 잘 하는구나 평가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제 이런저런 사건사고 잘 떨치고 열심히 사는구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기자로서 성실한 모습 많이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