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44건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영아 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영아 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영아와 학부모들과 소통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자"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 이라 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여의도 소재 사무국에서 임원진과 (사)어린이안전학교 허억 대표(가천대 교수),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과 함께 가정어린이집 '영아 안전'을 위한 가정어린이집의 자율적 자정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이라 가정분과 위원장은 "행정적으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안전교육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가 진정한 보육인으로서 영아의 안전을 위해 더 전문가가 되어 보육교사들과 차량교사,영아와 학부모들과 소통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라 위원장은, " 가정분과는 올해의 테마를 '자율,자정'으로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 영아 안전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가정분과의 큰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대변화를 가져가고자 한다.유보통합, 초 저출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가정분과가 현저하게 어려움에 직면하게될 위기속에서, 로컬 커뮤니티를 이끌어 극대화하여 함께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지역별 어린이집의 상황을 규합하여 중앙에서 분과장들과 사고예방을 도모하고, 사고발생시 원인을 분석하여 반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영아보육을 추진한다는 것. 영아전문가 보육교사 교육은, 15시간(차시)를 안전내용으로 온라인 교사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또한, 30시간(차시)을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영아보육의 질을 높여갈 계획을 추진한다. 이라 위원장은 "영유아보육법에 명시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가정분과라는 자부심을 갖고 가정어린이집이 바로 서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분들도 우리 가정분과의 자율,자정 노력 의지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다.자율 자정을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을 잘 키워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그 첫걸음으로 (사)어린이안전학교, 재난안전진흥원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장 2,360명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순회강연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안전사고 자율 자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이라 위원장,한경옥 부위원장(서울 분과장),박영란 부위원장(대전 분과장), 이현정 충북 분과장, 김은숙 청주분과장, 조은정 사무국장, 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 김지혜 테크빌교육 교육플랫폼사업부 이사, 월간유아 성기홍 본부장·임지수 ES본부 책임자, 허억 (사) 어린이안전교육 대표/가천대학교 국가안전관리전공대학원 안전교육연수원장 등 한어총 가정분과 임원진 및 협력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영아 안전방향'을 모색했다.
김정숙 여사,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장애인 체육인 지원 공감”
김정숙 여사,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장애인 체육인 지원 공감”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김정숙 여사는 20일(금) 오전 11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4.20)을 계기로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고, 국위를 선양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숙 여사는 격려사에서 “정말 보고 싶었다. 청와대에 선수들의 가족과 함께 초대하겠다 약속했는데 지키게 되었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은 가장 행복하고 감동적인 3월을 보냈다. 선수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감동을 이제 경기장 밖에서 이어가겠다.”며 장애인 체육인 지원과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확대 필요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스노보드의 박항승 선수와 배우자 권주리, 차재관 선수와 아들 차민규 군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권주리 씨는 “펄럭이는 한쪽 소매보다 멋진 미소가 먼저 보였다.”며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고, “장애인 체육에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을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차재관 선수는 “가족들이 끝까지 응원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아빠와 낚시를 가고 싶다던 아들 차민규군은 “아빠 사랑해요!”를 외쳐 모두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참석자로는 한민수 선수, 서보라미 선수, 박항승 선수, 차재관 선수, 신의현 선수 등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등 문체부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선수의 가족들도 함께 초청되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아이스하키의 한민수 선수와 알파인스키의 황민규 선수가 각각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하키 스틱과 스키 헬멧을 김정숙 여사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리버사이드 호텔, ‘어버이 날’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 개최
리버사이드 호텔, ‘어버이 날’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오는 5월 7일 가족의 달을 맞이해 리버사이드에선 팝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황금연휴에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가족 단위로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주최하는 리버사이드 호텔은 평소 메세나에 관심이 많았다. 메세나란 기업이 예술가들을 후원 및 예술가 양성 더 나아가 문화 강국을 위한 큰 도약이다. 리버사이드 호텔은 오는 5월 7일 팝페라 가수들을 후원해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 출연하는 예술가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팝페라 가수 강마루, 길한나, 엠디바, 박정소 그리고 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이 출연한다. 최고의 팝페라 가수들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공연 제목은 포 시즌 “봄” 이라는 제목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부 제목은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하는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라는 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오는 2018년 5월 7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콘서트가 시작이 된다. 본 공연은 에이컬쳐메세나코리아에서 후원하는 공연이다. 장소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호텔 (7층)에서 진행된다.
상하농원, 고창군 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 실시
상하농원, 고창군 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 실시
- 상하농원,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격주로 성장기 어린이와 농부 어르신 함께하는 텃밭 체험 교육 실시- 고창군 내 어린이집 원아와 농부 1세대 어르신 1:1로 매칭, 함께 텃밭을 가꾸며 체계적인 농촌 체험학습 시간 가져- 기초 이론 교육부터 작물 심기, 농원의 다양한 체험까지 매월 단계별로 다채롭게 구성돼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고창군 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성장기 어린이와 고창군 농부 1세대 어르신이 함께하는 텃밭 체험 교육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은 고창군 내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와 농부 1세대 어르신을 1:1로 매칭해 어린이 30명, 어르신 30명의 총 6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격주로 운영된다. 서로 짝이 된 농촌 1세대와 3세대는 상하농원에서 청정 자연 속 텃밭을 가꾸며 체계적인 농촌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에겐 깨끗한 자연과 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전하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도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기관의 원예치료 및 텃밭 전문 교육 강사의 지도 아래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목요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둘째 주에는 어린이집에서 기본지식 및 이론 중심의 스토링텔링형 교육이 이뤄지며, 넷째 주에는 상하농원 내 텃밭에서 오감을 활용해 수세미메〮밀호〮박 등의 작물을 관찰하고 수확까지 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대상자의 수준과 작물의 성장 및 계절 요인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구성됐다. 4월 첫 달에 씨앗을 공부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업부터 마지막 달인 11월에는 직접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고창군 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농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 되어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상하농원 풍경과 자연의 순환을 몸소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농촌 지역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하며, 건강한 농촌문화 정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 외에도 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고창 명물인 블루베리 등 신선한 제철 베리류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를 개최, 성장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정 자연 속 유익한 체험 거리를 통한 다양한 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따뜻한 ‘고양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
따뜻한 ‘고양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및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 간 업무네트워크 기반 체계적 ‘고양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촉된 협의체 위원 간 상호 인사와 위촉장 수여, 그리고 지난해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 시 복지정책의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9명으로 ▲고용, ▲의료, ▲사회적 경제단체, ▲경찰, ▲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공부문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고양시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3월 개정된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따라 39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만큼, 포용적복지 패러다임의 지역정착과 ‘복지나눔 1촌맺기’ 등 기존 지역 특화 제도들을 십분 활용해 ‘고양형’ 사회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8서울국제사진영상전...“사진영상의 모든 것 한곳에”
2018서울국제사진영상전...“사진영상의 모든 것 한곳에”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국내 유일의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쇼로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사진영상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 아울러 영상전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4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P&I 2018 첫날에는 고품질 사진촬영기법, 스튜디오 매출 올리기 등이 열리며 둘째날인 20일에는 UHD, HDR과 디지털 사진의 미래, 디지털 작업 환경 올가이드 등이 진행된다. 이에 더해 모델촬영, 흑백사진 촬영, 추첨 이벤트 등이 다수 준비돼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전시회 중 하나다. 전시품목으로는 카메라, 캠코터, 렌즈, 필터, 백드롭, 드론 등의 캡처링 기기들과 편집 기술인 소프트웨어, 그래픽카드, 색상 교정기,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선보인다. 또한 인쇄장비와 모니터, 프로젝터, VR/AR과 함께 출력서비스, 1인미디어, 클라우드 등의 품목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입장료 할인과 더불어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쿠아리움 티켓, 연극 티켓, 충전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사진/전병열 기자]